세종시교육청은 29일,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쳤다.
시교육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직원 40여 명은 이날 본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부터 매년 두 차례 헌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하고 있다"며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헌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