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22일 시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추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와 협력해 실시됐으며,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공감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펼쳐졌다.
이 행사에 시청 공직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청렴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청 헌혈 릴레이에 이어 오는 30일에는 양 구청(상록구청, 단원구청)에서 헌혈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릴레이 헌혈 캠페인 종료 후 기부된 헌혈증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시민이 행복한 안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1일 안산도시공사를 시작으로 안산문화재단, 안산청소년재단, 시까지로 이어져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