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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제주도교육청, 제주-충남 교육국제화특구 상호 협력과 발전 위한 첫걸음

21일 충남 교육국제화특구 관계자와 협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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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충청남도 교육국제화특구 방문단을 맞이하여, 도교육청에서 ‘제주-충남 교육국제화특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는 제주교육청의 교육국제화특구 관계자와 충남 지역 특구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교육부의 공모사업으로, 외국어 및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할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공동으로 신청하여 조성·운영하는 구역이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서귀포시에 특구가 운영 중이며, 충청남도 지역에서는 천안, 당진, 홍성·예산에 총 3개의 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주로 특구별 3기(2023-2027년) 종합계획 및 2024년 실시계획의 공유와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협의도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제주와 충남 모두 3기에 특구로 신규 지정된 지역으로서 그동안 계획 수립과 운영 면에서 다른 지역과의 상호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을 느껴왔는데,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다른 지역의 운영 상황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면서“앞으로도 양 지역 간의 사업 공유와 협의를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주와 충남 지역의 특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 국제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