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최근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헌혈의 날 사랑나눔 헌혈릴레이’의 일환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 날 재단은 대민업무 특성상 자리를 비우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원 23명이 헌혈에 동참하면서 17명이 참여한 작년보다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이 행사는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혈액을 나누기 위해 재단에서 매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생명의 상징인 혈액을 나눔으로써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혈액수급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생명을 나누기 위해 주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