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환경부, 17개 시도교육감과 함께 비대면(영상회의)으로 열리는 ‘2021 환경공동선언 및 교육기관 탄소중립 실천방안 토의’에 참석하였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 비상선언(2020.7.9.)‘ 이후 그간의 교육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하며, 교육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제안해주신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교육부-환경부-교육청이 함께 실천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