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갑질하면 과태료 1000만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의 금지 및 발생 시 조치사항'을 반영하도록 했다.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폭언, 폭행 등을 하면 해당 입주민뿐 아니라 이를 방치한 입주자대표회의 또한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코스피, 2900선 사상 첫 돌파
4일 오전 11시 28분 기준, 포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59.75포인트(2.08%) 오른 2,933.22에 거래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지는 연일 최고가 경신에 국내 증권전준가들은 올해 코스피 3000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학개미운동'을 이끈 개인 매수 흐름이 지속되고 더불어 IT업종의 실적 개선이 3000시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시세 4000만원 눈앞에
4일 가상통화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한때 3945만3000원까지 치솟았다. 또 다른 국내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3940만원을 넘겼다. 해외 비트코인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16일 2만달러를 넘긴 지 3주 만에 3만달러를 돌파했고, 1월 3일(현지시간) 3만4500달러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