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상위 10~30% 부자, 더 부자 됐다
소득 상위 10~30%에 해당하는 이들의 올해 순자산이 전년 대비 약 1억1430만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식 활황에 따른 금융자산 증가로 분석된다. 조사 대상자의 평균 총자산은 7억6500만 원으로 예·적금 비중(45.0%)이 작년보다 5.0% 감소한 반면, 주식 비중(15.4%)은 3.0% 증가했다.
정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검토
정부가 올해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승용차 구매시 현행 30%인 개소세의 인하폭을 내년에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개소세 인하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내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인하 폭은 최대 70%까지 높이고 기간은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