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올해만 34개 매장 폐점
유니클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6개 매장을 폐점했다. 이달에는 8곳이 추가로 폐점을 앞두고 있다. 또한 내년 2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매장인 명동중앙점을 폐점할 예정이다. '노재팬'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상황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유니클로는 2020 회계연도(2019년 9월 1일~2020년 8월 31일)에 한국에서 884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한편, 코로나19로 명동 상권이 붕괴되면서 지난달 명동에 위치한 H&M 국내 1호점이 폐점한 바 있다.
코스피 사상 최초 2700선 돌파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23포인트(1.31%) 상승해 2731.45에 장을 마감했다. 4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하며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한 것이다. 전문가는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