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한국판 뉴딜 중심지로 키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50년까지 새만금사업을 완료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새만금을 '그린 뉴딜과 신산업 중심지'로 정립하여 청정에너지 허브, 그린산업 거점, 경제특구, 생태관광중심지 및 명품 수변도시 등의 개발 목표를 세웠다. 한편, 24일 새만금 동서도로가 착공한 지 5년 만에 완공돼 개통식이 개최됐다.
코스피, 또 사상최고지 경신
전날에 이어 24일,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5.17포인트(0.58%) 상승해 2617.7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 원, 6924억 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 투자자가 726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가계 빚 역대 최대
한국은행은 지난 3분기 가계 빚이 1682조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금리가 낮아진데다 정부가 대출 규제 시행을 예고하자, 앞당겨 대출을 받은 것이라고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