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 9개 시·도 학교 162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됐다.
전날 130곳에서 32곳에서 늘어 7,018곳을 기록한 9월 18일 이후 두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경기에서 47곳이 등교가 불발됐고, 다음으로 서울에서 43곳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어서 전남 20곳, 경북·강원 각 16곳, 경남·충북 각 8곳, 충남 3곳, 인천 1곳에서 등교가 불발됐다.
한편, 오늘 학생 29명, 교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학생 1,080명과 교직원 95명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