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다산북스가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다산북스는 4월 20일부터 21, 27, 28일 나흘간 다산북살롱에서 ‘코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다산북스와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가 개발한 코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100차시 콘텐츠의 핵심 교수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코딩교육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교육대학교 멀티미디어연구소 연구원들이 교수진으로 직접 나섰다.
교수진들은 특강을 통해 언플러그드·프로그래밍·피지컬 컴퓨팅·해커톤 등 초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필요한 핵심 기능은 물론, 모의 수업·융합 프로젝트·교수설계 등 공교육이 오랜 시간 쌓은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교수법 노하우를 제시했다.
초등 소프트웨어 교육 일선에서 다년간 강사 활동 중인 20여 명의 참가자는 나흘간의 강의 내내 높은 열의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타 양성과정엔 가장 유용하고 유익한 교육학 관련 과정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학교 현장에서 유용한 교수법 및 교육과정에 맞는 교수설계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산북스와 한국코딩교육진흥협회는 이번 특강을 토대로 코딩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수진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수준 높은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