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미래에 우리나라의 농업을 짊어질 우수한 농업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울산에서 개최된 2021년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금 1, 은 1, 동 4 수상 등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업에서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에 따라 참가자들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종목별 분산 개최되었다. 유성생명과학고는 이번 제50년차 전국영농학생전진대회에서 전공경진과 실무경진, 과제이수발표와 FFK골든벨분야에 참가하였다. 실무경진 농식품조리분야에서는 송민기 학생(3학년)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과제이수발표 농산물마케팅분야에서는 2학년 박하연 학생(2학년)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전공경진분야에서는 정용희(2학년), 정지훈(2학년), 전소현(2학년), 원종혁(2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농식품조리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조리제빵과정 송민기 학생(3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대회 개최 여부를 걱정하며 훈련했던 시간들이 헛되지 않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늘 곁에서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훈련 과정을 함께한 친구
대구황금초등학교는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2일에 걸쳐 3, 4, 5, 6학년 18개 학급이 교실 및 강당에서 드론 체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드론 체험 교육은 수성구청의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전문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였다. 드론 수업은 전문강사와 담임교사의 코티칭으로 진행하였으며, 학급별로 SW(소프트웨어)교육을 위해 배정된 8시간의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1인 1드론을 활용하여 안전교육, 드론의 활용도, 기본조작방법 등을 알아보고 드론 장애물 경기 등 응용미션을 해결하며 드론을 자유자재로 날려 볼 수 있는 활동을 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호기심을 가졌던 드론에 대해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직접 조작하며, 그동안 코로나블루로 힘들었던 스트레스를 날리며 성취감을 맘껏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황금초는 드론 체험 교육을 3년 연속 실시하여 학생들이 드론과 친숙해지고 드론 관련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또한 드론 조정법의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학생들은 장래 진로를 미래산업의 활용 분야인 드론으로 결정하겠다는 학생들이 나올 만큼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분야이다. 이번 드론 수업에 참여한 5학년의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행복교육 공연 <햄릿>을 11월 9일부터 4일간(총8회) 싸리재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햄릿>은 김동수 연출로 1994년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로 연출을 시작해 2020년 <닥치고 청춘>까지 수 많은 작품에 연출을 담당했다. 이번 공연은 지루할 수 있는 고전을 재미있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이 편하게 관람하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인천시 소재 각급 학교 중 참가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ec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이만복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고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공업고등학교는 ‘제22회 2021.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기술인재분야 중소기업 혁신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특성화고등학교가 받은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청주공고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 ‘심화 1팀 1기업’, ‘취업맞춤반’운영과 ‘나의 꿈 나의 비전 발표대회’, ‘자기소개서 발표대회’, ‘청공 기술혁신 페스티벌’ 등 교내대회, ‘기술혁신대전 NT 프로젝트’, ‘IP마이스터 대회’, ‘기능경기대회’ 등 교외대회의 실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김수태 교장은 “본교는 K-혁신에 발맞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미래형 기능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2회 기술혁신대전은 서울무역전시장(SETEC)과 온라인 부스 운영으로 지난 10월 26일(화)부터 11월 30일(토)까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 제주시에 있는 신엄중학교(교장 이문하)는 10월 29일(금) 꿩지빌레국화한마당축제를 운영했다. 이 축제의 프로그램은 학년별, 학급별로 이루어졌는데, 학생중심 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국화와 함께 추억 나누기 사진찍기’, ‘국화트리 만들기’, ‘신엄인 가방에 핀 국화’ 등 국화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소소하게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정서함양과 공동체의식 함양 등 건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국화축제를 위하여 준비한 '1학생 1화분' 가꾸기로 준비한 국화분은 축제가 끝나면 가정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부구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강나현 학생(5학년)은 지난 2021년 7월 31일(토)에 불영계곡에서 물놀이하던 중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던 아이 두 명을 발견하였고, 직접 아이 두 명을 붙잡고 얕은 곳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두 아이의 어머님께서는 자녀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준 강나현 학생에게 감사함을 전하였고, 울진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라는 코너에 글을 남겨 주셨다. 강나현 학생의 미담은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 측에도 알려졌다.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 측에서는 희망영웅상을 강나현 학생에게 수여하고자 한다고 학교에 연락하였다. 그 결과 지난 10월 27일(수)에 부구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하게 되었다. 부구초등학교 도영진 교장은“이렇게 용감하고 훌륭한 학생이 부구초등학교에 있어서 자랑스럽다. 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사람의 선행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2021년 10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0월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5개교의 공시 항목별 주요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2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3%로 작년 2학기(66.7%)보다 0.4%p 감소하였으며, 강사의 강의 담당 비율은 21.4%로 작년 2학기(21.3%) 보다 0.1%p 증가하였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7.4%로 국공립 대학(63.1%)보다 4.3%p 높았으며,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69.6%로 수도권 대학(61.3%)보다 8.3%p 높았다. 한편, 2021년 2학기 강좌 수는 295,873개로 나타났으며, 20명 이하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42.4%로 2020년 2학기(40.4%)보다 2.0%p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학의 소규모 강좌비율이 43.3%로 국공립 대학(39.2%)보다 4.1%p 높았으며, 소재지별로는 비수도권 대학의 소규모 강좌 비율이 42.9%로 수도권 대학(41.5%)보다 1.4%p 높았다. 또한 올해 사립대학 법인이 보유한 수익용 기본재산은 10.3조
동성초등학교는 2021년 10월 28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메이커데이를 운영하였다. 그 내용으로는 오토마타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이 로봇을 활용하여 장애물 피하기, 경주하기 등의 응용 활동을 하였다. 오토마타란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라는 뜻으로 직접 구상하고 만드는 메이커교육에 적합한 교육자료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엔지니어링의 기본 원리를 익힐 수 있었으며, 미래 산업에 대한 간접 체험 및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자치회(다품남매)를 활용하여 서로 협동하고 돕는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 학생은 ‘혼자서 만들기는 어려웠는데 형들이 도와주어서 박수치는 로봇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내가 만든 로봇이 혼자 움직이는 것을 보니 아주 신기하였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로봇을 활용하여 경주 및 응용활동에 참여한 5학년 남○○ 학생은 ‘내가 구상한대로 로봇이 움직여주어서 뿌듯하였고, 다른 오토마타가 있으면 또 제작해보고 싶다.’라며 메이커데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동성초등학교는 2020학년도에 이어서 2021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울
부산과학고등학교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 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7회 부산과학고등학교 오픈랩’ 행사를 실시한다. ‘오픈랩’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수학과 과학 및 정보 분야에 대한 전문적 실험활동 시연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및 시민들과 심화 기자재 활용 방법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 행사에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과학 등 13개 심화 교과 동아리 학생들이 4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심화 기자재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실험 시연 및 흥미 있는 체험활동들을 선보인다. 참가희망자는 부산과학고 홈페이지(https://school.busanedu.net/bss-h)에 연결된 QR코드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동아리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실험 시연 영상은 행사가 끝난 후에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정찬규 부산과학고 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계발하고, 인성과 실력을 갖춘 미래 과학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체육중 사격부가 지난 20~26일 창원에서 개최된 ‘제37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지난 27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50m권총 개인전에 출전한 2학년 박지민 학생은 중학생답지 않은 차분함으로 첫 대회에도 불구하고 524점을 쏘면서 497점을 쏜 2위 정선중과 27점이란 큰 점수 차이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민 학생은 10m공기권총 개인전에도 출전해 3위의 성적으로 동메달도 추가했다. 10m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한 광주체육중 3학년 최정빈, 2학년 박지민, 2학년 최태빈, 1학년 조은준 학생은 1662점을 쏴 준우승을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50m복사소총 개인전에 출전한 1학년 김지환 학생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도 좋은성적을 거둔 선수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 모두가 금메달리스트이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