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효목초등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1년 5G 기반 AR∙MR 콘텐츠 개발 및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일(화)에 ㈜코딩앤플레이와 'AR-역사 코딩교육'을 시행했다. 'AR-역사 코딩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놀이를 하듯 코딩의 개념을 익혀 논리력,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효목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11월 중 8차시에 걸쳐 어린이 코딩교육 전문 업체인 ㈜코딩앤플레이가 개발한 AR∙MR 프로그램을 통하여 삼국시대 배경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교육 앱을 활용하여 공부할 예정이며, 매 수업 시 1명의 전문강사와 2명의 보조강사가 파견되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 수업 시마다 설문 조사를 진행하여 프로그램의 실증에도 참여하고 있다. 'AR-역사 코딩교육'에 참여한 6학년 양OO학생은 “AR로 코딩을 하는 게 신기했고, 고구려가 건국되는 과정을 AR로 볼 수 있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효목초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의 AR증강현실에 대해 이해하고 역사코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대구효목초등학교 학생들의 미래 역량 신장에도 크게 기
월곡초등학교 6학년 박베로니카 학생이 지난 6일 열린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초등부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광주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중앙다문화센터와 한국외국어대가 주관한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한국어와 부모나라 언어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을 개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왔고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다문화학생 53명(초등부 29명, 중등부 2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정한 발표 장소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나의 꿈, 학교생활, 진로계획 등을 주제로 한국어 및 부모 모국어 실력을 겨루는 경연을 벌였다. 광주교육청에서는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이 초‧중등부 대표로 각각 참가했다. 초등부 대표로 참가한 월곡초 6학년 박베로니카 학생은 ‘나의 꿈, 발레리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레리나가 되기 위한 노력, 훌륭한 발레리나가 돼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발레를 가르쳐 주고 싶은 꿈을 한국어와 러시어로 발표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영천초 5학
다산중학교는 지난 5일(금),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경북센터)에서 주관하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5명의 외부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시간을 두 타임으로 나눠 각 학급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먼저 도박 문제 선별 설문조사를 통해 도박에 대한 학생 개개인들의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게임 속의 사행성 요소와 도박의 개념, 불법 온라인 도박 실태, 도박 문제 예방법 등을 학생 눈높이에 맞게 강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다양한 시청각 자료는 학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도박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충분하였다. 덕분에 학생들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몰입도가 높은 모습을 선보였다. 이미애 교장은 “도박에 빠져 인생을 망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 다산중학교 학생들은 도박에 인생을 걸지 말고, 인생에 영혼을 담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대전구봉고등학교는 지난 11월 5일(금)에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했다. 1학년 학생들은 세계문화 체험 부스를 계획, 운영하는 과정에서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시민성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포르투갈, 북한, 이탈리아, 미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대한민국, 프랑스 등의 나라를 선정하고 해당 국가의 문화에 대한 소개와 체험의 공간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메타버스로 구현함으로써 미래 교육의 한 방편으로서 언택트 체험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해당 메타버스는 1학년 재학 중인 학생이 직접 구현한 것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메타버스를 제작한 장현도(17) 학생은 “메타버스 안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직접 만든 맵을 돌아다니는 친구들을 보면서 뿌듯했다. 또한 언택트 세계를 활용해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지난 11월 4일(목)에「이공계 대학 혁신 토론회」에 참석하여 대학총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임혜숙 장관의 정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공감’의 아홉 번째 행보로, ”과학기술과 정보통신(ICT)을 통한 대학의 혁신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계 기술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대학의 인재 양성과 연구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간담회에서는 과기정통부가 새롭게 추진할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대학 혁신 지원 정책들을 공유하면서, 총장님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초, 중등 교육에서 수학·과학·정보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학·과학·정보교육 강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임혜숙 장관은 ”세계 기술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인재와 연구자들이 머물고 있는 대학에 대해 과기정통부에서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겠다.“면서, ”과학기술 강국을 위해 오늘과 같은 대학과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과학기술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음성 꽃동네학교는 서동건 학생(고2)이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의 정부 포상에서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비즈쿨이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49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4일 열린 이번 2021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포상은 청소년 기업가 정신 교육 및 활성화에 기여한 교사·학생을 발굴·격려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포상에 앞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포상자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창업진흥원이 기본요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포상자를 선정하였다. 서동건 학생은 지난 9월에 개최된 전국 장애 청소년 비즈쿨 연합 캠프에 참여하여 주도적으로 과제를 수행 후 성과물을 내고, 캠프 과정에도 높은 준비도를 보이는 등 참가 팀이 대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교내 비즈쿨 플리마켓 행사에서도 천연 방향제를 직접 제작하여 판매 하는 등 교내·외 비즈쿨 행사에 성실히 참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받았다. 김창희 교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에서 8명만 수여 받은 것으로, 더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2021년 동남권 비즈쿨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및 시상식’에서 부산의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비즈쿨(Bizcool)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라는 의미다. 이 대회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학생 수상자는 최우수상 1팀(부산진여상), 우수상 3팀(금강초, 브니엘고, 대진전자통신고), 장려 5팀(금빛초, 토현초, 사하중, 경성전자고, 명호고)등 총 9팀이다. 특히, 부산진여상의 시옷팀(장예빈, 정은영, 박보영, 이선진)은 ‘시각장애인 옷장’ 아이템으로 고등부 최우수상인 부산시교육감상을 , 금강초등학교의 우아한형제들팀(원동현, 원동윤)은 ‘학원버스 공유플랫폼’ 아이템으로 초등부 우수상인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지역 학생들이 창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소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Bruce Jo)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로부터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을 위한 자기 및 관성 센서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연구팀은 미국 공군연구소 산하 우주부서로부터 이달부터 2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거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같은 절대위치인식 신호가 불능인 경우, 자기와 관성 센서의 융합기술을 사용해 위치 인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브루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로 미군의 우주군 뿐 아니라, 지상군, 공군,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전략적 무기 개발 관계 기술과 전술 훈련의 핵심인 장시간 위치 추정을 위한 원천기술의 토대를 마련하고 이를 검증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난 2012년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글로벌 대학으로 2012년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학위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매년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증설해 왔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의 패
북안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일(화) 본교 체육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 프로그램 ‘놀면서 배우는 RoboMaster S1 AI 프로그래밍’을 본교 5~6학년 재학생들이 체험하며 4차 산업 혁명 사회에서 새롭게 요구되는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오는 체험 프로그램 형태인 본 행사는 교육용 로봇인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수학, 물리학, AI기술을 흥미롭게 경험하고 Scratch 및 Python 언어를 통한 코딩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4차시로 진행된 체험에서 ‘로보마스터 S1’의 구조와 동작 메커니즘 이해, Scratch 코딩, 인공지능 모듈을 활용한 로봇 제어, 신나는 FPV 아레나 경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쌓고 학생들의 관련 잠재력을 깨울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본교 6학년 재학생은 “친구들과 신나게 대결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본교 정기원 교장은 “이번 경북교육청 인공지능(AI)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AI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컴퓨터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미래사회 진로에 대한 좋은 체험이 되었다고
대전만년고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가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에서 주최한 ‘제8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UCC 부문에 응모하여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교 생활에서 지진, 화재, 감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요령을 캠페인 UCC로 제작하여 학교 안전 사고의 경각심을 높였다. 학교 안전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모든 아이를 위한, 우리 모두의 학교 안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스터, 사용자 창작 콘텐츠(UCC), 안전지도 만들기, 안전교육활동 분야로 나누어 안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쳤으며, UCC 분야의 경우 1차 예선을 통과한 작품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여 대국민 심사과정을 통하여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대전만년고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마케팅의 세계’의 구성원인 1학년 학생 9명(이민하, 문하영, 배정민, 장승원, 성효원, 박한별, 류지원, 이현진, 윤여녕)은 평소 마케팅 분야에 관심을 갖고 영상 제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해왔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수많은 토의를 거쳐 학교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