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의 기본적인 식생활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신체 발달과 학업 집중력 향상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하여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결식 위험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조식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총8회 배송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조식 꾸러미 첫 배송을 앞두고 관계 기관이 함께하는 조식 꾸러미 포장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장단콩웰빙마루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청소년조식지원사업은 파주시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산수억고등학교 ‘파주시 고등학교 천원 아침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된 사업을 ㈜비엘아이의 후원으로 결식 우려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역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1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부모들의 안성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여 학부모가 안성교육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 ▲안성맞춤 공유학교 운영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우리는 제로 사이다!) 안내, ▲늘봄학교 및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 운영 안내, ▲경기 학교 밖 교육 정책 안내,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사업 안내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성교육 정책을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안성맞춤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금), 용머리 초등학교 내 안성 별꿈나래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제2차 '학부모 체험형 안성맞춤 공유학교 연계 정책설명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5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프로그램 개발·운영, 강사 관리 등 전 과정을 대학에 위탁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은 9개의 프로그램 중 원하는 수업을 직접 선택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직접 개발하고 운영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특색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22일, 양일에 걸쳐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리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형식에서 벗어나 사례 중심 토론 및 상황별 문제해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각 기관장의 실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의 한 교감은“지속적인 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배움과 성장이 가능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를 이끄는 고위직 관리자부터 성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갖추는 것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의 출발점이다”라며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가평교육지원청은 지역 예술단체인 가평연극협회와 함께 오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가평 음악역 1층 공연장에서 ‘2025 가평 THE 푸른 연극제’를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에는 관내 초·중·고 15개교 약 300여 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해 학교별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극과 뮤지컬을 선보인다. 무대에는 가평고의 뮤지컬 '빨래', 상색초의 '신판 별주부전', 조종초의 'TV는 깨졌고 우정은 더 단단해졌다', 율길초의 '우리의 봄', 청평중의 '소중한 이름' 등 학생들의 삶과 우정, 지역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작품이 오른다. 이번 연극제는 학교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기반으로 한 학생 주도 예술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고르고 연출·무대 세팅까지 함께 준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가평연극협회가 무대 조명, 음향, 프로그램북 제작 등 공연 운영 전반을 맡고, 가평교육지원청이 학교 이동 지원(전세버스, 배움택시 등)과 일정 조율, 안전 관리 체계를 총괄하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각 학교 담당교사, 지도강사, 협회 관계자, 무대감독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은 지난 17일 의신면에서 ‘천사 프로젝트 천사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위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 관계자, 후원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천사 프로젝트 천사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가정은 지난해 여름에 내린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이며, 아동들이 있는 다자녀 가정이다.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총 2,744명이 후원에 참여해 약 2억 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이 모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에 보금자리 공사를 시작했으며, 8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해 복층형 단독주택 구조의 새 보금자리를 완성했다. ‘천사 보금자리’를 지원받은 가정은 “매년 장마철마다 집안에 물이 들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안심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제안해 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는 지난 10월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에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은 이번 사업의 15번째 설치 성과물로,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이번 쉘터 설치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이 통학 전후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지원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기상 악조건과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름다운교육신문) 오산시가 관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둘레 약 2km로 한 바퀴를 산책할 때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나 오색둘레길 독산숲길, 갑골숲길과도 연결 돼 있다.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 세마대지는 경기도의 대표 명소로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이기에 향후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가 완성되고, 지역 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도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은평구는 지난 20일 지역 언론동아리 ‘토끼풀’ 소속 중학생 기자단이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중학생의 시선으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질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터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청소년 교통비 지원 ▲학교 신설 및 과밀학급 해소 ▲청소년 복지정책 등 청소년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약 한 시간가량 대화가 이어졌다. 이를 포함해 구정 전반에 관한 12개의 질문을 직접 준비해 구청장에게 물으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끼풀’은 은평구 지역 중학교에 재학 중인 32명의 청소년이 모여 활동하는 언론동아리다. 스스로 지역 이슈를 취재하고 기사로 전하며, 직접 목소리를 내고 지역 문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래 희망이 기자라고 밝힌 연신중학교 3학년 문성호 편집장을 중심으로 친구이자 연신중학교 전교 회장인 이서찬 학생 등이 힘을 모아 지난해 4월 30일 첫 신문을 발행했다. 이후 매달 1회 종이 신문을 직접 제작해 발행하고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