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 꿈나래학교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보호자 24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공개수업은 본교 각 교실을 비롯해 나래관 및 다양한 특별교실에서 총 30개 강좌로 운영됐다. 수업 내용은 미술, 음악, 체육, 생활요리, 컴퓨터, 공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과후학교의 내실화된 운영과 교육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과 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많은 학부모들이 감동을 표했다. 한 학부모는 “직접 수업을 보고 나니 방과후 수업이 다양해서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경숙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꿈나래학교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3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3세대가 함께하는 “1년 365일 가족 탁상달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8일 개강하여 9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모두 10가족이 참여하여 세대 간 공감과 기억의 공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달력에 수록될 주요 내용은 △6월 28일 시·글이 담긴 디카시로 표현한 가족 이야기 △7월 12일 가족 시그니처 대표 요리 레시피와 추억이 담긴 음식 이야기 △8월 2일 아크릴 마커와 우드 프레임을 활용한 가족 그림 액자 만들기 △8월 30일 캘리그래피로 가족의 응원 문구 표현하기 △9월 13일 사진과 이야기로 채워가는 가족 이야기 등이다. 참여 모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이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출판사를 통해 제작된 달력은 추후 가족별로 3부씩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완성된 달력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가족의 소중한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양육 방향을 찾고자 ‘행복한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사 및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이재연(고려대학교 대학원 아동코칭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자녀 마음 설명서’라는 주제로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심리변화를 인식하고 정서, 인지, 행동, 사회성 발달을 위한 부모와 교사의 역할 지침을 제시했다. 24일 강좌는 △부모의 역할과 행동이 자녀의 성장 발달에 미치는 영향 △자녀의 발달과 행동 이해 △자녀의 정서 문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 방법 △학생의 학교 적응력 증진을 위한 전략 등 내용이 포함됐으며 특히 실질적인 상담 사례와 질의 응답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시해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얻은 것 같아 큰 도움이 됐다.”, “교수님의 설명이 구체적이고 공감이 많이 됐고 앞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조금 더 여유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 같다.”, “배운 내용을 실천하며 자녀의 심리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학생 봉사 멘토단 세종우리누리는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을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세종우리누리는 세종시 고교를 졸업했거나 세종에 거주하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봉사 단체로 ‘선배 없는 학교의 선배 되어주기’라는 창립 기치를 내걸고, 2018년에 1기 17명으로 시작하여 올해 39기까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이 세종시 내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여름방학 중 진로·진학 멘토링’은 학생의 진로 희망에 맞춘 대면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진학을 지원한다. 멘토링 주제는 학습지원과 학교생활기록부 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의 성장 진학을 지원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고입이나 대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며 진로·진학 연계를 꾀하고자 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7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구글 신청폼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장동휘 세종우리누리 대표는 “세종우리누리의 활동은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공교육에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의 후배를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교육지원청은‘2025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연계 음성 진로 멘토링’을 오는 6월 26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대 학생과 음성 관내 중고등학생 1:1 멘토링을 통해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 및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음성 관내 희망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되며, 사전 신청을 바탕으로 선정된 동성중학교, 동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요청 사항에 따른 개별 맞춤형 멘토 매칭이 이뤄져,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깊이 있는 진로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업준비와 대학생활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형식과 진로 선택 시 고려사항 및 과목별 공부법 등 실질적인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진로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멘토링이 단순한 진로 안내를 넘어서 음성 품안의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진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음성교육지원청에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도서관과 함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시흥 올해의 책’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시흥시도서관은 매년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하여 선정하는‘시흥 올해의 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선정된 어린이도서는 서아람 작가의'이상한 무인 편의점',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강인숙, 전승배 작가의 '건전지 엄마' 총 3권이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해당 도서의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책의 배경, 창작과정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사전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읽찍컷: 책 읽는 사진], [책 한줄: 한줄 감상평]은 추후 시흥시도서관에 전시 및 홍보 예정이다. 이번 협력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성장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내 자원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관이 운영했으며, 올해는 공모 참여한 20개 기관 중 전문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7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기관, 6개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과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하여 예체능(방송댄스, 농구, 골프, 슐런 등), 요리, 심리·인성·생태 체험,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뇌병변·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체육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며, 농구교실은 새롭게 개설된다. 또한, 수상스포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5일 저녁,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통섭의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고,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네번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충북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6월 강연에는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최광현 한세대학교 가족상담전공 교수가 연사로 나서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족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오는 7월 23일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신형철 교수가, 8월 27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9월 24일에는 아주대학교 수학과 박형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식 공유와 인문학적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통섭과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이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4일 교직원 및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1~2차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결중심 상담의 이해’와 ‘해결중심 상담의 학교 현장 적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연세솔루션상담센터의 어주경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문제에 대해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해결중심 접근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의 상담에 있어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유익한 역량 신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 인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 도전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 선수,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 및 각 지역 교육장, 체육 원로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선수들의 경기 장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솔밭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그리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입상학교 및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전달과 대한체육회 상장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및 다관왕 12명 ▲입상 지도자 8명 ▲입상학교 8교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양궁협회,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충북체조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최우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