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 오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 강당에서 교육청 및 지자체 담당자, 유치원·어린이집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영유아학교 선도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의미가 있다. 행사는 선도사업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임부연 교수의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기반한 영유아교육의 방향’ 특별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큰별유치원과 한아름어린이집, 맞춤형 돌봄 거점기관인 조은어린이집의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각 기관은 현장의 실천 경험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한 다양한 운영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공유회는 유보통합 선도사업의 운영 성과를 되짚어보고, 유보통합의 질적 성장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영유아학교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질의 교육‧보육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천유지관리사업 추진 실적, 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임실군은 선도적인 하천 관리 업무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효율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예산 17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38개소를 대상으로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제초 및 수목 제거 ▲노후 배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하천 내 설치된 가동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집중호우와 태풍 시 침수 위험을 줄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노력은 지난 2019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심 민 군수는“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와 선제적인 시설 정비, 군민
(아름다운교육신문)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논산시의 만성질환 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16일 충청남도가 주최한 ‘2025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만성질환 관리 분야 유공기관으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관리 분야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의미 있게 평가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관리를 비롯한 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2025년은 정읍시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라는 비전을 구체적인 현실로 만들어낸 뜻깊은 한 해였다. 정읍시는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정책에 집중하며 도시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통해 마련된 기반은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미래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이어졌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정읍시가 활력 넘치는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혁신의 발판이 됐다. 시는 올 한 해 ▲강력한 재정 혁신을 통한 예산 절감 ▲빈틈없는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바이오 산업 중심의 미래 먹거리 확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지방소멸 대응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했다. ▶재정 다이어트로 1515억 절감, ‘대통령상’ 수상 영예 정읍시가 올해 거둔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건전재정 확립이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2025년 상반기까지 정읍시가 절감한 예산은 총 1515억원에 달한다. 이는 단순한 지출 축소가 아닌, 관행적으로 이어오던 사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얻어낸 결과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전국 최고의 ‘살림꾼’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고강도 재정 혁신을 통해 1515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10억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시행된 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전국 지자체의 세출 절감과 세입 증대 등 우수 사례를 발굴해 지방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제출된 186건의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33개 단체를 대상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2일 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의 최종 평가를 거쳐 정읍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읍시는 이번 평가에서 ‘행정 혁신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재정 효율화’를 주제로, 지방세수 감소와 경기 침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과감한 구조 혁신을 단행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혁신을 통해 절감한 예산만 총 1515억원에 달한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태안향교에서 2025 하반기 마을교육연계 프로그램인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배움터’ 종강식을 개최했다. ‘다우리 인성배움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관내 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태안향교 자체프로그램인 ▲서예 ▲향교문화체험 ▲예절교육과 태안 마을교육프로그램인 ▲생태도감 만들기 ▲새비누 만들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그리고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공동체 속에서 바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인묵 태안향교 전교는 “인성교육은 학교만의 몫이 아니라 마을과 지역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다우리 인성배움터는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배려와 공존, 공동체의 가치를 몸으로 익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다. 앞으로도 마을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마을교육연계 사업은 지역의 인적·문화적 자원을 교육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시도”라며 “태안향교 다우리 인성배움터는 전통과 현대 교육이 조화를 이룬 모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대규모 판촉행사와 전략적 협약을 잇달아 추진하며, 지역 농산물의 시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50여 개 주요 유통업체를 초청해 충주시 우수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대규모 판촉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시장에서 충주 농산물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매업체, 수입사, 대형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바이어들이 참석해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품질, 공급 가능성, 수입 절차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충주사과와 충주한우를 비롯한 신선 농축산물의 품질 안정성, 가공식품의 맛과 편의성, 제품 구성의 다양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6개 업체와 심도 있는 수출 상담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 성과도 확인됐다. 다수의 바이어들은 충주 농산물이 현지 소비자 기호에 부합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향후 거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충주시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디지털경제공사(MDEC),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 순회모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 현물 감사패 전달식, 성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에서는 늘봄정형외과가 ‘사랑의열매 대상 희망장’에 선정됐으며, 서천이안과 이학수 원장, 장한산업 이재숙 대표, 데이지 가정방문요양센터 노데이지 센터장, 현우산업개발 김지영·노광현 대표, 휴베이스 서천백제약국 진신아 약사가 나눔리더 인증패를 받았다. 또한 서천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년 이상 매년 1억원 이상의 백미를 기탁해 온 풍농㈜ 장항공장은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주요 기탁으로는 풍농㈜ 장항공장이 1억 7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했으며, 서천군 1호 나눔명문기업인 ㈜코츠가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외에도 마서면 17개 마을 주민일동 841만원, 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서천지역협의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국립대학교 경영대학원은 12월 16일 오후 경영학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고경영자과정 제41기 수료자 38명을 비롯해 경영대학원장,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장,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수료식은 축사, 수료증 수여, 우수 수료생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최고경영자로서 역할을 다짐했다.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은 1989년 개설 이후 경남지역 정치·경제계를 비롯한 각 분야의 핵심 인재를 배출해 온 대표적인 최고위 경영자 교육과정이다. 사회 지도층으로서 선구적 안목과 책임 있는 리더십을 갖추고자 하는 인사를 대상으로 한 1년 과정의 특별 공개강좌로, 기업체 및 공공기관의 고급 관리자와 각계 주요 인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과정은 21세기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에 대비한 혁신적 최고경영자 교육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진취적·개혁적 리더 양성과 경영전략 활용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도교육청은 12일 구미시에 있는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에 대해 민간 참여 예비 준공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민간 참여 예비 준공검사는 총공사비 50억 원 이상의 신・증・개축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절차로, 정식 준공에 앞서 공사의 완성도와 안전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단은 건축사와 퇴직기술직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학교 관계자, 시설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검사는 노후된 기존 본관동을 개축하는 경북생활과학고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의 준공 가능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 요소를 사전에 점검・보완하기 위한 과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신학기 학생 수업 준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12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3,916.71㎡(본관동 3,905.82㎡, 후관동 10.89㎡)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 내부에는 1층 도서관과 2층 다목적 공간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스텝과 3층 커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