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중앙시장,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과일,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명절 전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합천군은 13일 추석 연휴를 맞아 합천왕후시장에서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군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율 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자율안전점검표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 등 4가지 분야의 14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정에서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 점검 문화를 확산시켜 안전의식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합천군은 매월 1회 이상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별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과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분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는 기획전략, 행정, 경제복지, 안전건설, 농업 등 5개 분야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거창군청 산하 국단위 소속 부서로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군민 제안사업 13건과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분과별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심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은 오는 10월에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을 확정하고 11월에 거창군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으로 제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ㆍ계층적으로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해 군정 시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참여예산 선도 지자체로서 성숙한 제도 운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강화를 위해 주민예산학교 운영, 군민 제안사업 온라인 선호도 조사, 행정안전부 전문가 컨설팅 등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17일 추석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명절을 보내기 힘든 입원 치매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추(秋)억 오락관’이라는 주제로 추석맞이 비약물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각 병동별로 진행되었으며, 인지정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맞춤형 추석의 유래, 추석 음식, 전통놀이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이 알려주는 명절 이야기’를 통해 어르신들과 추석에 관련된 추억을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보름달에 소원을 적어 병동에 게시하고, 팀별 대항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예전 명절마다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 팽이 돌리기, 연날리기를 했었는데,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놀이를 하니 옛 추억도 떠오르고, 명절 잔치 분위기가 느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르신들이 함께 화합하며 즐거운 명절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치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과 12일 이틀간 ‘2025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32개 부서장이 참석,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구정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 영종구와 제물포구 신설을 앞둔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한 타당성·방향성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완·해결책도 모색했다. 무엇보다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중 예산을 확정, 내년도부터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의 재정 형편을 고려해 사업 타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은 조정해야 한다.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되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이용자와 학부모·일반 군민, 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7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거창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13세부터 18세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바우처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바우처 이용자, 학부모, 일반군민, 등록가맹점을 대상으로 문자 발송을 통해 진행되며, 거창군청 홈페이지와 꿈키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희망을 꿈꾸길 바라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소년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올해부터 13세부터 15세 청소년은 연 10만 원에서 36만 원, 16세부터 18세 청소년에게는 연 20만 원에서 연 60만 원으로 지원 금액이 증액되었다. 또한 가맹점도 편의점 등 청
(아름다운교육신문) 괴산군은 13일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서 괴산시장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도의원, 각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시상, 준공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1,507㎡ 규모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소규모 공연장과 주민 쉼터 등이 조성됐으며,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산의 도심 속에 공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게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자, 괴산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는 문화공연, 그린 오가닉 마켓 등 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운림동 무등육아원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등육아원은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과 직원들은 무등육아원에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광역시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9일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 방문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 회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두유, 계란, 초코파이, 김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문옥희 여성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자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령군은 추석을 맞아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지역 상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간에는 상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과 의령사랑상품권 홍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9일 신반전통시장, 13일 의령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홍보대사'를 자임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준비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9일 신반전통시장에서는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 계기 마련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또 13일 의령시장 방문에는 박상웅 국회의원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