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7월부터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연계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발달을 적극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학교 내 자원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학교 운영의 지속가능성과 내실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14개 기관이 운영했으며, 올해는 공모 참여한 20개 기관 중 전문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강사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7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기관, 6개 프로그램이 늘어난 것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과 개별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흥미와 특성을 고려하여 예체능(방송댄스, 농구, 골프, 슐런 등), 요리, 심리·인성·생태 체험,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뇌병변·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재활체육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며, 농구교실은 새롭게 개설된다. 또한, 수상스포츠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5일 저녁,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이 있는 인문학적 통찰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통섭의 광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고,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프로그램으로 매월 네번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충북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6월 강연에는 '가족의 두 얼굴'의 저자 최광현 한세대학교 가족상담전공 교수가 연사로 나서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라는 주제로 가족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오는 7월 23일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신형철 교수가, 8월 27일에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9월 24일에는 아주대학교 수학과 박형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식 공유와 인문학적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통섭과 인문학적 사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도서관이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24일 교직원 및 관내 위(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1~2차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해결중심 상담의 이해’와 ‘해결중심 상담의 학교 현장 적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연세솔루션상담센터의 어주경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문제에 대해 긍정적 변화에 초점을 맞춘 해결중심 접근법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담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의 상담에 있어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들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더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유익한 역량 신장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 인력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충북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 도전과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 선수,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 및 각 지역 교육장, 체육 원로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참가 학생선수들의 경기 장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솔밭중학교 치어리딩 동아리의 축하공연,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그리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입상학교 및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전달과 대한체육회 상장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선수들의 땀과 열정, 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및 다관왕 12명 ▲입상 지도자 8명 ▲입상학교 8교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양궁협회, 충북롤러스포츠연맹, 충북체조협회에 전달했다. 대한체육회 최우수선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일체화를 논의하는 제4차 ‘2025 경기미래교육과정 연속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관계자와 현장 참석 교원, 온라인으로 참여를 신청한 교원과 교육가족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연속성을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연속포럼을 운영해 왔다. 이번 제4차 포럼에서는 ‘교육의 본질 회복’을 주제로 ▲성취평가제 도입 ▲대입제도 개편 ▲인공지능(AI) 기반 논‧서술형 평가 등의 정책 방향과 교육적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주요 순서는 ▲포럼 기조 발제(서울대 권오현 명예교수) ▲‘성취평가제, 오래된 하지만 낯선 과제:학교’ 주제 발제(와우고 김미향 교사)▲대학에서 보는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의견(경희대 임진택 입학사정관) ▲‘교육과정 혁신을 가로막는 장벽, 대입?’ 주제 발표(도교육청 서현주 장학사) ▲임태희 교육감 말씀 순으로 이어졌다. 현장과 온라인 참가자들은 공정한 평가의 개념과 성취평가제의 올바른 작동 방안, 대입제도와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장안대학교에서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및 선도지구 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직업계고 교원, 도교육청・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초지자체 업무 담당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혁신모델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는 초 밀착형 5각 연계 모델(학교-교육청-기업-지자체-대학)을 기반해 운영한다. 주요 유형은 ▲경기협약형(지역연계상생형) ▲하이테크 ▲융합형 ▲블렌디드 ▲글로벌 특성화고 등이다. 특히 2025년에는 경기협약형과 하이테크 특성화고 총 10교을 우선 운영하며, 관련 교육지원청 5~7곳을 선도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2기 선정 이후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한 ‘경기도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와 선도지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직업교육 질 제고와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7월 중순에는 2025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와 도교육청 지정 경기 협약형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4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미디어 업무 담당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집단상담 등 개입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와 교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 대상 강의는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종갑 센터장이 맡아, ‘미디어 세상 속 자녀 양육 원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교원 대상 강의는 같은 센터의 조인정 상담심리사가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진단과 실제’를 주제로 심층적인 사례 중심의 연수를 실시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는 가정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미디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도서관과 함께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시흥 올해의 책’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시흥시도서관은 매년 지역사회가 함께 읽고 토론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시민이 참여하여 선정하는‘시흥 올해의 책’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 선정된 어린이도서는 서아람 작가의'이상한 무인 편의점', 신은영 작가의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강인숙, 전승배 작가의 '건전지 엄마' 총 3권이다. 이에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해당 도서의 작가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작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책의 배경, 창작과정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울러, 사전 독후활동으로 진행되는 [읽찍컷: 책 읽는 사진], [책 한줄: 한줄 감상평]은 추후 시흥시도서관에 전시 및 홍보 예정이다. 이번 협력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독서생태계 사업을 통해 성장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김천시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 상주 지역 각급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학부모회협의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교육가족 24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상주·김천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소통대길 톡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공동체 간의 공감의 행사이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상주·김천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경감‧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경북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6월 24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와 디지털 교육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식 협력체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세종시교육청과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가 디지털 교육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 내 디지털 선도교원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3년간 타지키스탄 교원을 대상으로 초청 연수 및 현지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한다.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는 연수생 선발, 인프라 지원에 대한 행정 협조, 장비 사후관리, 연수 성과 공유 등의 역할을 맡는다. MOU 체결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Homid hosimzoda 타지키스탄 교육과학부 제1차관을 비롯해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체결식 이후에는 현지 지원학교를 방문하여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대사관과 유관기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이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이루어지며, 양국 간 디지털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현지 실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