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CJ제일제당과 ‘사랑의 헌혈운동’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9일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Blossom Campus) 내에서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를 통해 진행됬으며, 사용자 측과 노동조합 약 70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사용자 측 대표로 김중현 상무, 노 측 대표로는 강상철 노조위원장이 직접 헌혈에 참여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헌혈을 마친 강 노조위원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중장년층 헌혈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다”라며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중장년층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나눔 냉장고, 햇반 용기 수거 캠페인, 해양 환경정화, 꿈 키움 원터워크 등 취약계층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향후 정기적 헌혈운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창립 125주년을 맞은 계명대학교에서 지난 8일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 전달식을 열었다고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생 헌혈 캠페인 지원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축제’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이 대학생 헌혈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는 DGB대구은행 김기만 부행장, 계명대학교 이필환 교무부총장, 계명문화대학교 채병관 카리타스봉사센터장, 대한적십자사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고홍원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됬다. 헌혈 기념품 지원을 통해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학생 헌혈자에게 전달됬다. 김기만 부행장은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한 지역 대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4월 2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2024년도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헌혈기부권이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수령하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기부되는 형태로 자발적 무상헌혈 취지를 살리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8개 기관에 총 7억여원이 전달되었으며 사업비는 백혈병·소아암환자 치료비, 자립청소년 지원,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수술 지원 등 헌혈기부권 사랑나눔 취지를 반영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4년도 헌혈기부권 공모사업 수행기관은 헌혈자 선호도조사 및 기관별 PT발표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세부사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생명 나눔 헌혈과 더불어 사랑 나눔 기부권 선택을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헌혈자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모금액은 전액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3일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 남부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단체 헌혈을 통해 최근 헌혈 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혈액이 필요한 중증환자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기부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증은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생명나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이하 혈액관리본부)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구로구에 거주하는 헌혈유공자(이승기님, 헌혈 696회) 자택을 방문해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헌혈유공자의 집 명패는 헌혈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헌혈자가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혈액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시작한 다회헌혈자 예우의 상징물로,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5월 한달간 전국의 400회이상 헌혈자 300여명에게 전달됬다. 이날 명패 전달 행사에는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구로구의회 곽윤희 의장, 구로구 엄의식 부구청장, 서울시 헌혈추진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혈액관리본부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함께하는 명패 전달 행사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대표적 지역협업 사례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도시공사는,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지난 3일(금)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은 혈액수급이 부족한 곳에 공사 직원들과 시민들이 헌혈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5년 연속 추진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과천시민과 공사직원들이 자율적 참여 하였고, 사전 신청자 총 40명 중 헌혈 적합자 33명(82.5%)이 참여하여 헌혈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과천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이 매년 적극적인 참여로 부족한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에서는 하반기에도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부족한 혈액수급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통한 ESG경영의 모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5월 3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수급난 해소를 돕고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직원들의 기부로 모인 헌혈증은 '한국어린이백혈병재단' 등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예년대비 헌혈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홍보와 헌혈 독려를 통해 건전한 문화가 사내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부터 이어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고자 매년 2회 이상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SK하이닉스 청주노동조합과 노사 사회공헌활동 협의체인 우수리한사랑회가 혈액수급난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노사 사회공헌활동 협의체인 '우수리한사랑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20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4곳을 돌며 총 나흘 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5월2일에 경상북도교육청을 방문하여 ‘2024년 제2회 대한적십자사 헌혈기부권 나눔장학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헌혈기부권은 헌혈자가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기부하는 제도로 적십자사에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헌혈자들은 헌혈 성분에 따라 헌혈 1회에 5천원 또는 8천500원을 기부할 수 있고 이 헌혈기부권이 모아져 취약계층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소아암환자 치료비 지원사업, 이주노동자·난민 등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지원사업 등에 사용된다. 지난 한 해 적십자사에서 헌혈자들이 헌혈기부권을 통해 기부한 금액은 총13억5천633만9천원으로, 이 중 5억원은 전국 고등학생 500명(대구 25명, 경북 25명 포함)에게 나눔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경북도의 나눔장학금 지원 대상은 경북교육청의 협조로 각 학교 장학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선발된 경북도 소재 고등학교 25명으로, 이들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정식 대구·경북혈액원장은 “헌혈자들의 고귀한 나눔정신이 청소년들에게 올바로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경북교육청에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5월 3일, 천안의료원(원장 이경석)과 의료원 노동조합(지부장 정민경)은 '2024 사랑실천 노·사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은 노사 화합을 위한 공동행사로 진행됬으며, 혈액사정이 어려워 병상에서 제때에 수술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노사가 자발적 동참이 이루어졌다. 정민경 지부장은 "노사가 공동으로 헌혈에 동참하여 헌혈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석 원장은 "자발적으로 동참해주는 임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노사 화합의 장이 되며 또한 헌혈 공급을 통해 새생명과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의료원 노사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하여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