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연구원은 개원 11주년을 맞이해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10년의 약속’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0월 23일 14시 경기도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포럼은 2013년 9월 1일 개원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이 10년 동안 거둔 성과와 과제를 확인하는 한편, 증거기반 교육정책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방교육자치와 교육전문연구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경인교육대학교 박주형 교수는 "지방교육자치의 성공은 지역의 현실을 반영한 교육정책을 잘 만들고, 정책의 실행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현장 중심의 성과평가체제를 구축하는 데 달려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육정책 전문연구기관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 확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한 경기도교육연구원 이근영 연구위원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연하여 설립한 지난 10여 년간 시대정신을 반영한 교육의제를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10월 2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도전행동에 대한 예방-교수-강화 전략’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보호자의 사례를 바탕으로 가정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응용행동분석기법에 대한 실습이 포함된 현장 중심의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바람직한 행동을 증가시키는 방법, ▲사례로 알아보는 가정에서의 증거 기반 중재, ▲사례를 응용한 양육기술 실습 등 학부모와 보호자의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A씨는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좋았다. 배운 내용을 실습할 수 있어서 실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자녀 양육에 고민하시는 관내 학부모,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영아교육지원실 소속 영아를 대상으로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내 나무상상놀이터에서 2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 내 각 1학급씩 영아교육지원실을 설치하여 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에 따라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 영아의 건강 상태 및 흥미,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실시했다. 특수교육대상영아는 대전 보문산 목재문화체험장 내 나무상상놀이터에서 나무로 만든 안전한 놀잇감으로 놀이를 했다. 또한 나무 동물자석 만들기, 숲길 산책 등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환경과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학부모는 목공체험으로 냄비 받침 만들기와 보문산 숲 체험을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가을에 보문산에 와서 다른 학부모와 숲을 산책하며 좋은 육아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져서 도움이 됐다.”라며, “목공체험으로 냄비 받침을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되어 행복한 추억을 담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천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화천 상승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상승초, 상승중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방안 교원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교원들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지혜 선임연구원, 이현주 연구원의 특강, 보드게임을 이용한 재미있는 환경놀이 등 학생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교육 방안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종녀 교육장은 “탄소중립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며, “화천의 아이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용한 환경교육을 위해 내실있는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2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맞춤형 청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실무 위주 연수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청탁금지법 △학교회계 세입·세출 및 예산편성의 이해 △교육공무직 4대 보험 및 급여의 이해’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연수생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역량을 기르고, 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첫걸음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어려움을 느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들에게 이번 연수가 업무 전문성과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일 나에게 칭찬 한 줄의 습관으로 마음의 위로를 받고 긍정과 용기를 북돋아 멋진 공무원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3일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온고등학교 급식실 현장을 특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단위 학교의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자율선택급식 운영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됐다. 가온고등학교는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 확대로 자기 주도적 식생활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모델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및 환경문제 개선 방안을 환경부 담당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모색·활동 중이다. 특별위생점검을 마친 심상해 교육장은“학생들의 의사가 존중된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기대”하며“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급식실의 청결과 안전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위생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자율선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이 23일 미래교육원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도의회 정재욱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도내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원과 장학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수업나눔한마당’ 개막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한 10년, 배움을 잇다 수업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의 수업 혁신 노력을 돌아보며 경남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개막식은 아름다운 서체를 고안하여 글씨를 쓰는 예술인 캘리그래피(calligraphy) 작가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10년간의 수업 혁신 영상을 시청하며 수업 혁신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이후 전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이 ‘21세기에는 과학 문해력,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에서 수업 혁신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의 궁극적 변화는 결국 교실 수업을 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초·중·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학생 중심 문화예술동아리 축제인 2024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 어느 해 보다 학생들에게 참가 기회를 넓히고자 ‘새로운 만남’이라는 주제로 음악공연과 미술전시회 일정을 확대했다. 음악공연은 10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양일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되고, 미술전시회는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 초아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초·중·고등학교에서 제출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음악공연 23개팀과 미술전시 300여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한다. 음악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가야금중주, 피아노중주, 치어리딩, 합창, 사물놀이, 난타, 댄스, 밴드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풍성하게 하고 미술전시회는 디자인, 소묘, 수채화, 콜라쥬, 캘리그래피, 파스텔화, 협동화, 영상, 입체 작품 등 다양한 미술 영역의 작품들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음악공연은 학생 중심의 축제답게 수원 청소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3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2024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 관내 학생과 교직원이 26개 팀을 구성하여 뮤지컬, 댄스, 합창, 사물놀이, 마림바 합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로 온라인 공연 영상을 공개했으며 VR 작품 전시관 개관을 통해 미술작품 53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산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은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차 세계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예술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됐다.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 문화예술 발표회 및 교육가족 예술제의 공연모습이 담긴 영상은 11월에 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발표회에 참가한 김 학생은 “친구들과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소통과 어울림을 배울 수 있었다.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여 무대에 올라설 때는 긴장도 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멋진 공연 무대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2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을 운영한다. ‘쉼을 그리는 건강 인문학’은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역량을 키우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기 10월 23~24일, 2기 11월 19~20일 등 2기로 나눠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보육교사 3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보육교사들은 분임 토의를 통해 유보통합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또 동의보감촌 탐방, 공진단 만들기, 산청 치유숲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내적 에너지를 재충전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보육 현장 관계자들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