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친 학생 작품이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5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경기도에서 9년 만에 얻은 쾌거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전국과학전람회에 개최에 앞서 제70회 경기도과학전람회를 주관했다. 이 대회에 출품한 학생 분야 139개 작품, 교원 분야 1개 작품을 대상으로 모두 2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포함한 ‘미과원 공유학교’ 과정을 거쳐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했다.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립중앙과학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경기북과학고(교장 이병진)에 재학 중인 한준상, 곽승재, 조하린 학생(지도교사 최재원)의‘양자점(Quantum Dot)을 활용한 라즈베리 파이 기반의 휴대용 UV-Vis 키트 제작’ 연구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기기는 소형화와 동시에 기존 대형 분광광도계와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는 휴대용 키트로 제작해 전문과학실험 접근성을 높이고 과학 탐구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송파구가 오는 10월 25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문해력 강의 나민애 교수를 초빙하여 송파런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자녀의 진로, 인성, 학습 등에 대한 유용한 교육정보를 전하고, 부모들의 양육 능력 향상을 돕고자 유명 강사를 초청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나민애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우리 아이 국어 달인 만들기”를 주제로 국어 공부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가정에서부터 읽기, 쓰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실제적인 교육법을 전할 예정이다.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007년부터 글쓰기 강의를 맡아왔다. 학생 강의평가 1위를 기록하고, 2019년에는 우수교원상을 수상했다. 본업인 글쓰기 강의 외에도 독서 전도사를 자임하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태주 시인의 딸로 알려진 나민애 교수는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를 출간하여, 자녀 독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국어 교육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교육부는 10월 21일, 엘타워(서울)에서 ‘전공자율선택제 성과 공유회(포럼)’를 개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각 대학의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확대*를 대비하여 전공자율선택제를 잘 준비하고 있거나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대학의 우수사례 등을 상호 공유·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 공유회는 대학, 학생, 정책연구진의 발표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대학의 준비과정이나 운영을 위한 제언 등을 공유하고, 특히 정책의 수혜 대상인 대학생*들이 정책에 대해 건의사항이나 성공적 안착 방안 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정책 연구진(책임자, 하연섭 연세대 부총장)이 ‘대학 전공자율선택 확대 및 교육의 질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연구를 발표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태백호텔에서 태백 지역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학습종합클리닉 코칭 전문가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생 및 자녀 맞춤형 학습 코칭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돕는 코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강사로 함께교육 협동학습 연구회 김현미 대표를 초청해 ‘미래교육을 위한 학습 코칭의 필요성 및 공부 동기 세우기’ 주제로 학습 유형 이해, 유형별 학습 코칭 전략, 학교, 교육지원청,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분위기를 정착하고 맞춤형‧개별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기초학력과 더 높은 학력 보장 및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3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한다. ‘미래를 디자인하라.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윤상진 강사가 글로벌 IT 기업 구글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산업의 최신 동향과 컴퓨터 과학 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강에는 속초양양과 인제, 고성 지역 학생 및 학부모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진로 결정 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심도 있는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배우고 나누고 어울리는 속초양양교육’이라는 교육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진로 탐색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과 철원군청은 10월 23일 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예술동아리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자율적인 문화예술활동의 기회와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오케스트라, 댄스, 오카리나 연주,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동아리 작품 전시, 업사이클링 체험, 친환경 핸드크림바 만들기, 마들렌 아이싱 꾸미기, 햄스터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했다.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마술쇼 부스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철원청소년축제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청소년들의 자신감 향상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매년 성장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초등 교원들의 지역 삶과 연계된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고자 23일 ‘울주문화 해설사와 함께하는 언양읍성 역사·문화 탐방’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울주군 언양읍성에 진행된 이날 연수에는 강남 지역 초등 교원 40여 명이 참여해 언양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교실 수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울주문화원 소속 전문 해설사와 함께 언양읍성 마을을 둘러보며 역사 이야기와 복원 계획까지 들었다. 이번 연수는 지역 관계망을 활성화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올해 ‘우리 지역 알아보기’ 1일 현장 연수의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원들에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에 활용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울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간직한 언양읍성을 직접 방문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라며 “앞으로 학생들과 함께 이곳을 방문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교육지원청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교 상담자의 심리검사 활용 능력 강화를 지원한다. 23일 강북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강북지역 초·중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80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김은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교 상담의 심리검사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강의 후 심리검사 활용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북 위(Wee)센터는 강북 지역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해마다 다양한 연수와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심리검사 활용 방법을 논의하면서 학생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상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리검사 활용 능력을 높인 학교 상담자들이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2~23일 학교 관리자(교감) 대상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연수’를 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교과서이다.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강북 지역 학교 교감 91명이 참석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교감들의 지도력(리더십) 강화와 디지털 교육 역량 함양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디지털 교과서를 직접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 개별 학습 능력에 맞춰 학습 내용을 추천하고 실시간 답신(피드백)을 제공해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황재윤 교육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육 현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수로 교감 선생님들이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을 선도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앞장서 주길 바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지성훈)은 23일 오후, [레벨업] 노벨상 톡·톡 시즌Ⅱ를 개최했다. [레벨업] 노벨상 톡·톡은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 과학의 흐름과 이슈를 안내하고 진로․진학과 연계하는 등 과학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하여 지난 7월에 이어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고등학생 및 교원 255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는 카이스트 이상엽 특훈교수의 '인간과 지구를 살리는 대사 공학'이라는 주제로 노벨상에 도전하는 우리나라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한 유익한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2부는 이상엽 교수와 고등학생 패널 7명이 노벨생리의학상 및 시스템 대사 공학에 대한 연구 내용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방법과 태도에 관한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며 교감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이공계 진로 역량 및 노벨상에 대한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충북 노벨 프로젝트 창의인재 양성 및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탐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