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2025년 6월 24일,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공립 교육공무직원 행정실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복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ChatGPT 등)와 다양한 에듀테크 도구(칸바, 패들렛 등)의 활용법을 익히고,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교 행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문서 작성 및 협업 도구 실습(한글, 한셀, 구글시트 등) ▲생성형 AI(ChatGPT 등) 기본 개념 및 활용법 ▲에듀테크 도구 실습 등 디지털 역량 강화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수 후반부에는 교육공무직원 복무제도 전반과 실무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복무에 대한 이해와 실질적인 업무 처리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행정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실무능력 향상과 학교 운영의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3일, 관내 학교 운동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찬조금 근절 홍보를 통해 파주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공정한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캠페인은 참석자들에게 불법찬조금 근절에 관한 안내자료를 배부하고, 운동부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찬조금 근절 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신뢰받는 파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방공무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상담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직무 스트레스, 대인관계, 개인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공무원에게 전문상담을 제공해 정신적 고충을 해소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상담내용은 과다한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 상사·후배 등 구성원 간의 조직 내 관계 갈등, 부부관계나 자녀 양육문제 등 가족문제, 대인관계·개인성격 및 정서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또 사전예방 차원으로의 상담 진행도 가능하다. 상담유형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개인상담의 경우 개인이 직접 상담 및 진료기관에 전화로 신청한 뒤 기관에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집단상담은 심리치료가 필요한 부서나 기관에서 도교육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담당자가 상담기관을 연계해준다. 상담지원 횟수는 개인상담은 1인당 연간 10회·집단상담은 연간 4회까지 지원한다. 상담기관은 전북상담학회 소속 기관 등 51개소, 진료기관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교육행정데이터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취합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 실시했다. ‘교데통’은 분산된 교육행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 연계 및 분석해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교육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데이터 중심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근무자 중 희망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교데통 데이터취합’서비스 확대에 따라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데통 주요 기능 안내 △데이터취합 활용 사례 △서식 관리 기능 활용 교육(서식 생성, 배포 방법, 데이터 입력 및 집계 결과 확인)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질적인 활용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채선영 정책기획과장은 “교데통 데이터취합 활용 교육을 통해 현장 교직원들이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하여, 행정 업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 문화가 정착될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은 24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폭력예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짧은 영상(숏폼)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도에는 총 1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초등부문 이리모현초등학교의 '말 한마디가...', 중·고등부문은 이일여자중학교의 '꿈빛 학교생활'이 수상했다. 두 작품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폭력과 관계 회복의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일여자중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해 총 20편의 작품을 출품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참가상을 수상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예방 숏폼 제작 활동을 교육과정 속에 창의적으로 녹여낸 교육활동에 주목했으며 해당 학교에 학생 격려 차원에서 음료를 전달했다. 수상작들은 익산교육지원청 및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지원 누리집 ‘늘품우리’ 등에 탑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환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시설의 노후화 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 교사동 안전 종합대책’을 6월 25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교사동이 전체 학교 면적의 약 34%에 달하며, 향후 10년 내에는 그 비율이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육환경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기존의 안전등급 체계를 세분화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세 가지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등급 체계 세분화 및 관리 강화 - 기존 A~E의 5단계 안전등급에서 C등급을 C1(양호), C2(보통), C3(미흡), C4(불량)의 4단계로 세분화하여 구조안전 위험 노출을 원천 차단한다. - 특히 D등급에 근접한 C4등급 시설은 '노후 위험 건축물'로 특별 지정한다. - 정밀안전점검 주기를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6.25전쟁 제7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기 전에 한국전쟁 참전유공자(홍성문, 청주 사직동 거주)를 위문했다. 홍성문(95세) 유공자는 6.25전쟁 당시 경찰로서 1950년 8월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낸 낙동강방어선전투인 경북 의성‧유학산지구 전투에 참전했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방문해 손을 맞잡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과거 참전용사 여러분들의 희생 덕분에 아이들이 평화로운 시대에서 지내고 있다. 우리 교육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수호를 위해 힘쓴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에 대한 뜻을 기리고, 충북 도내 교직원과 학생들의 호국 안보의식 고취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8일 도내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제주 항일운동 역사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 역사교육으로 ‘제주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찾아서’를 주제로 교원들이 지역별 항일 유적지를 방문해 항일운동의 흐름과 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의 답사형 연수다. 지난 14일 첫 일정에서는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위치한 도순동 법정사, 동일리 강창규 지사 기념비, 서산사, 안성리 고사훈·김만석 지사 기념비, 하모리 오좌수 의거비 등을 탐방했다. 특히 일제의 탄압에 맞서 1918년 항거한 법정사 항쟁과 정미의병장으로 활약한 고사훈·김만석 지사의 독립정신을 되새기며 학교 현장에서 항일운동의 의미를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8일에는 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조천읍 일대에 위치한 하도리 오문규 지사 생가, 상도리 김문일 지사 생가, 해녀항쟁집결지 및 기념탑, 조천만세동산, 제주항일기념관, 여성 독립운동가 김시숙 지사의 묘소, 조천공동묘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과 내달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통합교육 담당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인권 보호와 교원의 책무성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를 초청해‘다름과 함께 걷는 배움의 길 :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의 실천’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변호사는 다양한 장애 관련 판례를 중심으로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안,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교원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전략을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통합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되새기고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장애 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보호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 ‘제2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보호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된 환경에서 성장하는 자녀를 이해하며 가정 내 효과적인 미디어 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연수는 분기별 1회, 연 4회 운영되며 이번 회차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 웹툰 등 자극적인 디지털 콘텐츠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청소년의 특성과 중독 경향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스마트폰을 통한 짧은 영상 등 즉각적인 만족을 유도하는 콘텐츠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의 반응 성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녀와의 소통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미디어 교육 방법도 함께 제시됐으며, 사전 질문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구성된 맞춤형 실천 전략을 통해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