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일과 19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중학생 128명(1기: 62명, 2기: 66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값진사과 민주시민체험교육(1,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값진사과’는 ‘값어치 있는 진로와 사회, 과학이 어우러진 열매’를 뜻하는 말로,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 지역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부산 최초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협업하여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Project, 캠퍼스 탐방, 토의·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연구 현장인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멘토들과 관심 분야의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그를 바탕으로‘부산의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위한 산업 구상’ 주제의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며 민주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 예정된 3, 4기 과정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유퀴즈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을 홍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독서 및 도서관 이용방법에 관한 퀴즈에 응모하고, 정답자에게는 캐릭터 문구세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덕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 후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책에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3~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본관 야외마당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외 독서 체험 한마당 ‘사계절 책놀이: 가을 독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경·문화·자연·문학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과 도서관 특성화 사업(본관: 어린이영어, 우동분관: 관광·여행)과 연계한 행사로 진행한다. 또 스티커사진 촬영 등 참여형 이벤트와 야외 책읽기존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계절의 정취를 즐기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시간대별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 문화, 체험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갤러리 예문에서 ‘2025 부산학생사진동아리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해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부산 시내 중학교 2교, 고등학교 5교의 사진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총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학교와 일상, 자신을 둘러싼 다양한 환경에서 발견한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성취와 도전의 기쁨이 되고, 관람객에겐 청소년들의 생생한 감수성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여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재난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 기관을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재난대응 종합 훈련이다. 부여군은 지난 5월 27일 15개 군·관계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와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3가지 재난안전 평가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부여군은 ▲지역안전지수 충남도 2위 ▲재난관리평가 우수 등급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등급을 받아 재난안전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재난안전 분야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부여군의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
(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용인시약사회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 60대(1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시청 제2별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 회장, 김미경 용인시약사회 부회장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약사회 측이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 온 용인시약사회가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오늘로 351대가 된다"며 "이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뜻하고, 그 분들 삶에 보탬을 드리는 것이어서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행보조기구를 기부해 온 용인시약사회 회원님들과 보조기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에 늘 헌신적인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수지구 내 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찾아가는 차담회’를 두 시간가량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머내마을·신봉온누리·성복온누리·신봉하나로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수지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테니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각 상업활동을 하는 지역에 대해 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줘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되고, 그로 인해 매출이 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대해 잘 모르는 골목형상점가 안의 점포나 상인들에게 시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의 이점 등을 잘 홍보하고 교육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을 게시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시가 더 많은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안산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진행해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및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상업지역 용적율 상향 ▲소규모 주택사업정비 등 규제 완화 사항을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낙후된 지역의 주거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산시는 지난 10일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원내 다목적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 돌봄의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온 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사회 복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오랜 기간 헌신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해온 직원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하나되는 행복마을 공동체 선언이 진행됐다. 이성혁 원장은 “개원 이후 지금까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안산시와 지역사회, 그리고 봉사자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도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와 함께 지역과 성장하며,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사회는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