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제시는 13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8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 최초로 설치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해 약 250명의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주변 정리를 하는 등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천사무료급식소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정 시장과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식사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천사무료급식소 배식봉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들 또한 “오늘 우리가 나눈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 삶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한국나눔연맹 후원을 받아 운영하는 천사무료급식소 배식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식사 해결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 따뜻한 식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시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마약류 익명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만큼, 예상치 못한 마약류 노출이 걱정되는 시민이 불안 없이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단 방침이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해외 체류·경유, 현지 행사·모임 참여 등으로 예상치 못한 노출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검사에 대한 접근성과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많은 나라에서 대마를 합법화하면서 해외여행 중 대마를 접할 기회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대마 성분이 함유된 젤리, 과자, 초콜릿 등은 일반 기호식품처럼 판매되고 있어 현지에선 제약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귀국 후 소변·모발 검사에서 관련 성분이 검출될 경우 국내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대마 합법화 지역에 방문하는 경우 귀국 시 대마 관련법 위반으로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대마 소지, 구입, 판매, 운반, 흡연 등의 행위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하게 처벌하고
(아름다운교육신문) 서울 디자인의 심장부, 동대문이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무대로 떠오른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동대문 밀리오레와 손잡고 2025년 12월 개소하는'서울디자인창업센터 동대문캠퍼스' 1기 입주 브랜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공공·민간 협력으로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청년 디자이너와 라이프스타일 창업자들에게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베이스캠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2009년부터 DMC창업센터로 첫 문을 연 이후, 2020년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디자이너들의 창업을 지원해 온 서울의 대표 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동대문 캠퍼스는 두 번째 거점으로 국내 최대 패션 도매·제조 인프라가 밀집된 동대문 상권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패션 20개 브랜드를 선발한다. 특히 동대문은 창업 브랜드가 시장성과 실험성을 동시에 검증할 수 있는 드문 무대다. 또한 세계적인 디자인·패션 허브인 DDP와 연계하여 성장할 수 있는 거점이다. 여기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공동 성장 시스템’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개별 브랜드가 입주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행정안전부는 10월 13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1차 회의를 개최하여 시스템 장애 복구 현황 및 복구 방안과 정보시스템 장애 관련 민원 처리 실태를 점검했다. 우선, 중대본은 대국민 주요 서비스, 업무 등급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서비스를 최단기간에 재개할 수 있는 복구 방식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화재와 분진 피해가 심각한 7-1 전산실 등의 시스템은 데이터 복구 후 대전센터 또는 대구센터에 신규 장비를 도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화재·분진 영향이 적은 전산실은 중요도에 따라 신속히 시스템을 복구하되, 7-1 전산실 등과 관련된 시스템은 백업 또는 舊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시스템별 여건에 맞는 조속한 복구방안을 수립·추진한다. 이와 관련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는 기존 700여 명의 복구 인력에 추가하여 제조사 복구 인원도 투입하는 중이다. 이에 따라, 10월 13일 6시 기준으로 1등급 30개 시스템(75%), 2등급 35개 시스템(51.5%)을 포함하여 총 260개 시스템(36.7%)이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인 우편정보 eP
(아름다운교육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할로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입 캔디류, 초콜릿류, 과자에 대해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검사 항목은 ▲‘캔디류’의 경우 허용외 타르색소, 보존료, 압착강도(컵모양 젤리) ▲‘초콜릿류’의 경우 세균수 ▲‘과자’의 경우 산가(유탕유처리식품), 세균수, 이산화황, 곰팡이독소(제랄레논, 총 아플라톡신) 등 품목별 주요 부적합 항목 또는 중점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며 제조사별로 1회 이상 집중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국내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 조치하고, 향후 동일 제품이 수입되는 경우 정밀검사(5회 연속)를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선제적으로 통관단계 기획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조달청은 10월 13일 기준, 나라장터·종합쇼핑몰·하도급지킴이·혁신장터 등 총 18개 조달정보시스템이 정상화 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해 22개의 조달정보화 시스템이 중단된 바 있다. 조달청은 추석 민생지원을 위해 국정자원 광주 백업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DR)을 가동하여 9월 29일 나라장터, 30일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이 서비스를 재개했다. 다만, 재해복구시스템의 처리성능으로는 전체 기능을 서비스하기 어려워, 추석 연휴기간 중에 대전 국정자원 본원으로 재전환을 완료하고, 10월 10일 7개 시스템을 재가동 했다. 이에 따라, 공고, 입찰, 계약, 납품요구, 대금지급 등 나라장터 모든 서비스가 현재 정상 운영중이다. 아울러, 추석연휴 징검다리 휴일기간 동안 추가로 복구작업을 진행하여, 혁신장터, 목록정보, 홈페이지 등 11개 시스템 서비스를 11일~12일 추가로 재개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조달정보시스템이 가동되어 공공조달 업무가 차질 없이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복구된 4개 시스템은 성과관리, e감사 등 조달청 내부업무 시스템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가 지역 전역을 학습공간으로 전환한 혁신 사례로 주목받으며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해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구는 관내에 대학교가 없다는 점을 역발상으로 활용해 2023년 지역 전체를 하나의 대학으로 만드는 ‘세큰대’를 출범, ‘배우고, 나누고, 함께 만드는 주민 주도의 평생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특히 서구는 서구평생학습관(서구 경열로 28)을 중심으로 18개 동 캠퍼스와 5분거리 학습놀이터 등을 조성·운영해 관내 전역을 ‘평생학습 슬세권(슬리퍼와 세권의 합성어)’으로 만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마을활동 전문지원가, 마을가드너, 다문화 외국어 강사 양성 등을 통해 주민이 배운 지식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학습생태계를 구축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큰대는 이웃과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진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진도고속철도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기관 단체장, 군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진도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향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진도군은 제주도와의 최단 항로”이며, “육상과 해상을 연계한 교통 구축의 최적지임”을 강조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국토교통부에 진도군 고속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추가로 건의하고, 정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전남 서부권의 교통 기반 시설을 확충하라”라는 내용을 담아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채택된 결의문은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 의장, 박종온 공동추진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조난영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진도군의 어머니들을 대표해 “미래세대가 교통의 한계로 불리한 출발선에 서지 않도록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고속철도를 진도군에 연결해 달라”라는 내용의 이재명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해 깊은 공감을 얻었다. 박종온 공동추진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히가시오사카시의 초청으로 현지를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체육 중심의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말 히가시오사카시 대표단의 달서구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달서구 대표단은 히가시오사카시에서 열린 ‘더 코퍼레이트 게임즈(The Corporate Games)’ 대회에 히가시오사카시와 한 팀으로 참가해 릴레이 마라톤을 완주하며 두 도시의 우정을 다졌다. 대표단은 또한 히가시오사카시청과 하나조노 럭비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의 대표 전통축제인 히라오카 신사 추향제(秋郷祭)에 참석해 일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양 도시는 교류회 자리에서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과 상호 방문 확대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신뢰와 우호가 한층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열린 행정을 실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2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에서 추석 맞이 합동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에는 강민성 부총재를 비롯한 각 클럽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클럽별로 결연을 맺고 있는 남구 지역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계란 등 2,932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소중한 마음을 보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4지역 강민성 부총재 및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