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2025 을지연습 평가에서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초기대응절차 숙달과 군·관 협력체계 강화,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시 전환 절차 숙달 훈련 ▲을지 기념품 3종 제작·배포 ▲주민 참여 안보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 전문가 초빙 교육과 멘토-멘티 사전교육을 통해 신규·전입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실습형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성과는 작년 연습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을 운영한 결과로 평가됐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은 안보의식 제고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지재규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9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제64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음악적 재능 발굴과 감수성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돕고 예술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3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종목은 ▲피아노 ▲양악독주 ▲국악독주 ▲실용음악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 위에서 발휘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랫동안 준비한 곡을 무대에서 연주할 수 있어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제 꿈을 더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재규 교육장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대전정림중학교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 46교 학생 3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중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을 신장하고 심미적 안목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화(정물, 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한문, 캘리그래피), 소묘, 만화,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출제위원으로 위촉해 주제를 엄선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오는 제9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출품하여 전시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곽숭훈 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술에 대한 열정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창의적이고 따듯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 미술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을 확대 편성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및‘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가 지원한다.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등 사업장 내외부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쟁력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하반기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39개소,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 4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 이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산시에서 영업중인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사업 영위 기간, 점포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9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양산시청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창원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_판매장터 다(多) 가치: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일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및 설명회에 이어 박람회의 둘째 날 행사로 열리며, 사회적경제기업 등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체험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와 필통만들기 ▲DIY에코백 만들기 ▲생물종 다양성 캐릭터 키링만들기 ▲거울 메모판 만들기 ▲커피박 키링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체험 ▲스트레스 쿠션만들기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판매장에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벚꽃구운찰떡, 수제 제과제빵 및 올인원바 등 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합창단, 마술공연, 빅벌룬쇼 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에어바운스), 우리 동네 가치기업을 찾아볼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하며, 스탬프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 부서가 함께하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회복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직접 이용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그동안 명절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전통시장 장보기를 매월 정례화한다. 모든 부서가 매월 한 차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실천하고,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지역 점포에서 구매를 촉진한다. 둘째, 매주 금요일을 ‘골목식당 가는 날’로 정해 구내식당 휴무일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부서별 소통 간담회나 동호회 활동 시에도 골목상권과 영세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점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속초시는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문화를 정착시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0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교통안전 담당자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업무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증가하는 어린이 보행자 사고와 지역별 교통환경 문제를 공유하고,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사례별 문제점과 해결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현안 특별교부금으로 추진되는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방향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개선 방안 △통학로 안전 관련 컨설팅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통학로 불편 및 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교통환경 개선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의 보행 안전과 직결되는 보차도 미분리 통학로 문제에 대해 학교 부지 활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교육청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이러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학교폭력 업무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을 대상으로'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분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 실질적인 생활 교육지도 등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신속한 현장 방문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과 소통을 바탕으로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여 학교 교육력 회복에 기여하고 본연의 교육 기능이 충실히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 △갈등 상황에서 관계 개선 지원 방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생 생활 교육지도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속대응팀의 실질적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의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은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경북 국제 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2기)’ 공모 계획을 11일 발표했다. 공모 신청은 9월 24일까지이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초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에 약 10교 내외를 신규 IB 관심학교로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IB 철학에 기반한 수업·평가 설계 지원이 이루어지며, 향후 후보학교와 월드스쿨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과 전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현재 경북에는 초등학교 2교(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와 중학교 1교(동산여중) 총 3교가 IB 후보학교로 승인받아 운영 중이며 IB 관심학교는 7교 운영 중이다. 이는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했다. 이러한 IB 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은 학교 구성원들의 IB 철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 그리고 교원들의 체계적인 수업·평가 혁신 준비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경북교육청은 “단기간에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확산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자발적 참여와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가을 신학기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관내 전 유치원 및 학교(19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 ․ 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이후에도 여전한 폭염으로 낮 기온 30도 이상인 날들이 이어지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개학철 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은 점검을 통해 급식현장의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관리수준을 진단하여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급식운영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한 품질 및 안전 준수사항, 수요자 의견 반영,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실시 등 총 19개 항목에 관한 평가도 동시에 실시한다. 류광해 교육장은 “학교급식은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의 일부이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급식 모니터링 등을 통해 질좋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