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25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2025)’에 참가해‘One and Only Destination, Incheon’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MICE 플랫폼 도시로서의 인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KME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MICE 산업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등이 후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약 5,000명의 국내외 바이어와 셀러가 참여해 380개사, 420개 부스가 운영됐다. 인천홍보관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보드게임‘부루마불’을 콘셉트로 구성해 보드판의 여정을 따라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유니크베뉴, IMA(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 Incheon MICE Alliance) 등 인천의 주요 MICE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몰입감 있게 소개했다. 또한 ESG 가치 실천을 위해 나무와 종이 집기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재사용 가능한 부스를 활용하고, QR코드 기반 비대면 홍보 방식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한 MICE 운영 모델을 선보였다. &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시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주)과 총 1,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글로벌) 엘엔지(LNG) 운반선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지원 기반(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울산시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11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가스선 전용 생산지원기지 및 철의장품 가공센터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금석호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사업(프로젝트)은 현재 울산권역 외 지역에 산재된 관련 생산시설을 울산권 내로 통합·집적화하는 전략적 사업이다. 북구 중산동 경제자유구역(이화일반산업단지) 내 I-2BL(2만 9,856㎡), I-3BL(5만 7,364㎡) 부지에 1,000억 원을 투입해 생산지원기지와 철의장품 가공센터가 조성된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세계(글로벌) 엘엔지(LNG) 운반선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선산업의 고부가가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 관저주민건강센터는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력측정실을 상시 운영 중이라고 6일 전했다. 관저주민건강센터 체력측정실에서는 전문 인력이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통한 비만도 평가와 함께 △유연성 △근지구력 △근력 △심폐지구력 △평형성 △민첩성 △순발력의 7개 항목 종합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측정 결과를 토대로 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도 제공한다. 검사는 약 40분 내외로 진행되며, 기초체력과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균형감각 등 추가 검사를 통해 낙상 예방 운동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검사는 사전 예약 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들이 체력측정을 통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아동·여성·청소년 분야 관계기관 위원 12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실적 보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 △주민 인식 개선 및 폭력 예방 교육 등을 다뤘다. 특히 디지털 학교폭력, 데이트폭력 등 신종 폭력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안전망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 소리새여성합창단은 오는 8일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가을의 서정’을 주제로 한 이번 연주회에는 구병래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정혜선 반주자와 합창단원 28명이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포함한 아트팝 한국 가곡, 각종 세계 민요,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 가을 노래 메들리 ‘가을의 서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4대의 현악기로 다채로운 음색을 빚어내는 ‘블리스콰르텟’ 현악 앙상블 △클라리넷과 색소폰으로 재즈·클래식·팝 등 분야를 넘나들며 연주하는 송관섭 연주자가 특별공연을 펼친다. 서철모 청장은 “1989년 창단된 소리새여성합창단은 30여 년간 서구의 대표 합창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며 “이번 공연이 바쁜 일상에서 음악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 좌석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옥천군은 6일, 지역을 대표할 ‘옥천군 맛집’ 3개소를 선정하고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 음식문화 경쟁력 강화와 숨은 맛집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입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옥천군 맛집’을 선정해오고 있다.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5개 업소가 참여했으며 군은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평가를 진행해 음식의 맛, 청결도, 서비스 수준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한우자율식당 ▲이석해물칼국수 ▲토박이식당까지 3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함께 업소당 130만 원 상당의 위생·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되며, 지역 먹거리 관광코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내년 초에도 지역의 우수 맛집 6개소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옥천군 맛집’이 지역 대표 먹거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교육신문) 제5회 고창 신재효문학상의 당선작이 이강원 작가의 ‘따오기의 아침’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이병천·김종광·박영진·이성아·정지아)은 국내 최고의 문인들로 꾸려졌으며, 수상작의 상금은 5000만원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따오기의 아침’은 전쟁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고 땅을 파는 건축업자로 살아가는 주인공과 발굴을 하는 고고학자 아들의 갈등과 이해를 통해 고창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사람들의 삶을 그린 이야기다. 이강원 작가는 고창군 신림면에서 태어나 원광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20년 ‘아버지의 첫 노래’라는 작품을 시작으로, ‘소년의 강’, ‘중정머리 없는 인간’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올해 5회를 맞은 고창 신재효문학상은 고창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하는 문화콘텐츠 제작 기반을 위해 2021년도에 처음 시작됐으며, 당선작은 내년 2월중 출판사 다산북스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당선작은 고창을 떠난 자들과 고창을 지킨 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무엇보다도 가장 고창적인 이야기가 작품으로 당선돼 매
(아름다운교육신문)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 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 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 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ㆍ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계획보다 완공시기를 조금 더 앞당기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시 관계자가 두창초등학교 정문 앞의 ‘원삼 소1-20호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내년 6월까지 보상 완료, 12월까지 공사 완료 계획을 설명하자 이같이 주문한 것이다. 이 시장은 또 공사 과정에서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가진 즉석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두창초를 학생들의 놀이 특성화 초등학교로
(아름다운교육신문)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생산라인(Fab) 1기 구축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내 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특례시는 110만 인구를 돌파했고, 150만 광역시를 바라보면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시 확장에 발맞춰 용인의 기업들도 성장하고 있는 데 시가 기업의 발전을 돕고, 반도체 앵커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용인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잘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용인의 도로와 교통 인프라의 개선이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처인구 남사읍에 공장을 두고, 사무실은 기흥구 하갈동에 있는 A기업은 ‘국지도82호선’ 확장과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향상 필요성을 이야기하면서 용인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