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무원 노사 대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사 관계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노사 협력 과정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부천시 노사 대표는 민선8기 출범 초기부터 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주요 과제로 추진해왔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을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노사 관계 발전은 대화와 협력에서 시작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노사가 함께 걸어가는 협력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원 노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는 이제 시작”이라며 “직원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공무원 노사 간 신뢰 형성을 위해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 노사 공동 캠페인, 복무·근로환경 개선 협의 등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천시는 지난 1일 열린 ‘월간부천 플러스’ 행사에서 뮤지컬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에녹(본명 정용훈)을 부천시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에녹은 부천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현재 뮤지컬 배우와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무대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방송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폭넓은 팬층과 소통하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예술과 콘텐츠 산업이 결합된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중장년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에녹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에녹은 앞으로 부천 대표 문화 행사인 ‘시민의 날 콘서트’ 등에 참여해 부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에녹은 “초등학교 때부터 부천에서 살아온 부천은 제게 고향 같은 곳”이라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문화의 도시로 잘 알려진 부천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부천의 이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부천의 문화적 강점을 널리 알려주길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 남구는 내년 3월부터 돌봄통합 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본격화에 나섰다. 장애와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주거지와 동네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면서 의료와 요양을 포함한 다양한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해 전국 최고 수준의 모범 사례를 만드는 게 남구의 목표이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 선정 후 구청과 관내 17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와 협업해 의료 및 요양, 돌봄을 연계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에 나서 전담 부서인 통합돌봄과를 마련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37개 항목 활용 및 구청 타 부서에서 수행 중인 의료급여와 노인 맞춤 돌봄, 통합사례 관리 업무까지 넘겨받아 의료‧돌봄 통합지원 표준모델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인 사회보장 정보와 자격, 질병, 일상생활 자립도 등을 포함한 정보는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3년 연속 수상은 대구․경북 자치단체 중에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주도의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실적 및 투명성 강화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고용노동부‧조달청 등 7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통합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정지원 종료 기업에 대한 ‘사회적경제 스텝업 지원사업’,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 마켓’ 및 ‘상생도시락데이’ 등 지역 특화 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해운대구는 지난 27일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신규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청렴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 다짐 결의, 그리고 전문강사의 특강으로 구성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렴 토크 콘서트에서 청렴의 중요성, 조직문화 개선, 소극행정 예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청탁 거절 방법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공직 생활의 원동력과 근무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 시간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전문강사의 특강에서는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치관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신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수 구청장은“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지속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는 7월 1일 오후 3시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지역 단체장과의 소통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시정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40명의 단체장이 참여 했으며, 시정 성과 공유, 건의사항 청취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완근 시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지난 1년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부지런하게 현장 행정에 집중하며, 시민의 바람에 다가가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완근 제주시장은 취임 2년 차를 맞아 7월 2일 오전 6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날 김 시장은 애월읍 일원에서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에 직접 참여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가연성 폐기물의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입 등 배출기준에 맞지 않는 불법 폐기물은 미수거 조치하는 등 폐기물 배출기준 준수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연성 폐기물은 반드시 종량제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과 음식물류는 철저히 분리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관련 시설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수족구병 환자 발생률은 외래 환자 1,000명당 5.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0~6세 영유아의 경우 1,000명당 8.3명으로 7~18세(1.9명)에 비해 훨씬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수족구병은 매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월에서 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하는 특성이 있어, 당분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침, 가래, 콧물 등 분비물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손, 발, 입안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 감소,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드물지만 뇌막염, 뇌염 같은 중증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족구병 의심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족구병에는 예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통대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지역 민방위대장 기본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응급처치 ▲화재 예방 ▲화생방 대처요령 등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실전훈련 과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응급상황 등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통대장은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와 안전 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구하는데 지역 공동체 리더이자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5년 바르게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먹거리 장터 운영과 함께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방명철 회장은 “행사를 찾아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에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박종효 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나무심기,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 어르신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