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인성교육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Social Emotional Learning, SEL)을 기반으로 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경기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이해’, ‘SEL 기반 인성교육 수업 사례 공유(초등·중등)’ 등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교실 수업에 즉시 활용 가능한 인성교육 전략을 공유하고, 실천적인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사들은 이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길러주는 실제적인 수업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며 의미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미래교육의 기반이 될
(아름다운교육신문) 율동초등학교는 9월 10일 고양 율동초 영어실에서 경기도교육감과 함께하는 WHY UP 공유학교 체험 수업을 열었다. 이번 체험수업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경기도 교육감과 함께 지역 특화 영어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체험 수업 후 지역 내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지역협력 미래교육에 대해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고양 율동초는 올해 8월부터,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공유학교 우수 수업 모델로 손꼽혀‘경기도교육감 초청 수업의 날’을 마련했다. 초청 수업은 학생들이 경기도교육감(임태희)과 함께 서로 자신의 생활 습관에 대해 영어로 묻고 답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하이러닝으로 그래프를 만들고 발표하며 영어로 수학을 이해하는 몰입(Immersion)수업으로 영어로 다른 과목을 배우며 영어 의사소통능력과 수학적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율동초에서 실시하는 영어공유학교는 지역 내 원어민과 율동초 영어전담교사가 함께 32차시동안 영어 교과 학습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회장 이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유구읍), 조항권(사곡면)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 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공주시는 지난 10일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의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를 신축했다. 또 간판 정비사업 36곳을 완료했으며, 진입로 확장공사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 내부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당구장),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위한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공
(아름다운교육신문) (재)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지난 9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남선배교직원 교육지원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을 열었다. 자원봉사활동은 평생 교육에 헌신한 선배교직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학생생활지도’, ‘도서관운영지원’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지원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 목포, 순천, 나주, 영광에서 운영되고 있고, 9월부터는 화순, 고흥 지역에서도 실시된다. 자원봉사자 나눔의 장은 “사랑으로 가르치고 봉사로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그동안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여 봉사자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북돋았고 향후 계획과 방향성을 나누었다 행사에는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위원장과 교육위원, 선배교직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유환삼 선배교직원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선배교직원봉사센터 추진 경과보고 ▲ 위촉장 및 단증 수여 ▲ 봉사자 및 학교관계자 사례 발표 ▲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한 한 자원봉사자는 “은퇴 이후 다시 학교 현장에서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일 제주시 관내 중학교 9개교 108학급 2971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시교육청 2025년 역점지원 과제‘미래를 여는 자신감, 자기관리’중 학습 관리 분야로 교과와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미래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 학교는 당초 6개교에서 시작했으나 추가로 3개교가 참여해 총 9개교로 확대됐으며 참여 학교는 노형중, 신성여중, 오름중, 제주여중, 제주제일중, 제주중앙중, 조천중, 탐라중, 함덕중이다. 각 학교는 교과별 학습 코칭, 학습 계획·전략 노트 작성, 온라인 학습 기록 공유, 학습관리 또래 상담, 진로·독서 동아리 운영, 지역사회 및 외부 전문가 연계 활동 등 특성과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연중 교감과 담당 교사로 구성된 ‘자기관리역량 강화 사업 운영 협의회’를 개최하여 운영 방안 공유와 중간 평가, 상호 조언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느낀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는 ‘봄길에 담은 생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성교육 자료인 마음 따뜻한 공책‘봄길’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편지,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기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가족·친구·선생님께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학급이 함께 만드는 가족사랑 캠페인 동영상, 봄길 워크북 활동 작품, 인성의 가치를 담은 그리기·포스터, 짧고 재미있는 만화·웹툰 등 5개이며 학생들은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참가신청서 및 작품 설명서와 함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안전지원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달 중순에 진행되고 결과는 4주 차에 발표되며 우수작에는 교육장 상과 상품이 폭넓은 참여를 위해 장려상과 단체상도 수여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글·그림·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에서 즐겁게 배우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지도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기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잘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사가 학생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강은희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차곡차곡 한글 파닉스’교재를 활용, 음운 인식·자소 인지·낱말 인지 등 단계별 읽기학습 지도 전략을 실습 중심으로 소개하며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익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학생들의 읽기 어려움 진단과 지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 읽기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18명을 대상으로‘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을 운영한다. 김지혜 교육장은 “읽기학습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6월 문을 연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는 확장현실(X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맞춤형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찾아보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1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센터를 찾아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한 데 이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7% 이상이‘매우 만족’또는‘만족’이라고 응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중국 학생단, 일본 교사 등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교육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으며 진로 교육에 대한 국제적 관심과 상호 학습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울산교육청과 강원 철암고등학교, 전남 송지고등학교, 안덕 청소년문화의 집 등 여러 학교와 기관이 꿈키올래진로직업체험센터 체험을 위한 예약을 완료했다. 다음 달 30일과 31일에 열리는 서귀포시청소년진로축제에 확장현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0일 서귀포고등학교 천지 학생체육관에서 학교 지원 사업의 하나로 서귀포고등학교와 연계해 ‘사람책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김예나 동물인지행동학자 박사가 학생 30명과 만나 연구 경험과 ‘과학 소통 카페 주인장’으로서의 삶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과학과 삶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진로 탐색의 동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학생들에게 과학자의 삶과 생각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만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인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