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서고등학교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 18회 향토식문화대전’에 21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향토식문화대전 ‘국제탑쉐프 그랑프리-국제라이브경연’의 코스요리단체 부문에 5인 1조로 총 5팀이 출전했고, 일반, 대학부와 경쟁해 대상(1팀)과 금상(4팀)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대상(1팀)은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고등학생으로서 수준 높은 실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카빙개인 부문에도 2명의 학생이 참가해 대상(1명), 금상(1명)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에서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교육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규모 국제요리 경연대회 중 하나이다. ‘코로나 19로 하늘 길이 멈춰, 음식으로 떠나는 프랑스 사계절 여행’이라는 스토리를 담은 코스요리를 창작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팀의 김지희(조리과 2학년) 학생은 “선후배가 함께 고민하며 창작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우리들을 위해 늦은 밤까지 지도를 해주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고
음성 꽃동네학교는 이기남 학생(2학년)이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e스포츠대회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여 지난 12일(금) 코로나로 인하여 2년 만에 실시되었다. 이기남 학생은 지난 10월 카트라이더 부문 본선 경기에서 충북 대표 중 4강까지 진출한 유일한 도 대표로 이번 결승 경기에 참여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김창희 교장은 ”경기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빼어난 실력을 갈고 닦아 더 많은 경험과 승리를 안게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제2차 학교 참여 브이로그 영상 13편’ 누적 조회 수가 6,000회를 넘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개인 일상을 소개 기록하는 영상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는 최신 흐름을 반영하고, 방송·영상 관련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브이로그 학교 공모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했다. 1학기에 이어 진행한 2학기 브이로그 영상 제작 공모 결과 초·중·고등학교 총 12개교 13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대여해 준 액션캠을 이용하거나 본인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했다. 제출된 영상에는 학생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학생자치회 소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된 소감과 기대, 프로젝트 수업 후기와 채식 급식 소개 등 올해 울산교육 주요 정책과 관련한 학교 안 다양한 이야기를 학생의 시각에서 생생하게 담아냈다. 울산교육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 탑재된 영상 13편은 25일까지 ‘조회 수’와 ‘좋아요’를 합산해 최우수 1편, 우수 3편 선정하고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심사 시 영상 제작과정을 통한 학생들 간 소통 기회 확대에 의미를 두고 맞구성 능력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서관 내 4층 시청각실과 지하 1층 연수실 등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와 관련된 만들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손씻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알록달록 휴대용 구슬 비누 만들기’를 각각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신의 발달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블루투스 무드등 만들기’와 우리 주변에서도 발달하기 시작하는 IoT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음성인식(IoT) 달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11월 16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joonganglib)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독서와 연관해 실생활에 유용한 것을 만들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모리아지역아동센터의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11월 19일(금)부터 12월 2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는 지역아동센터 연계 독서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인 독서기반을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 전문 사서가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해 수업하며, 기존 ‘집콕! 책놀이 꾸러미’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던 책놀이 꾸러미를 활용해 그림책 독서 및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수업은 총 6회로, 『바람숲 도서관』 등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도서관 및 환경 등에 대한 비경쟁 독서토론과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기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ice.go.kr/hwadojin)를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032-760-4135, 6)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여상이 '2021 제8회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에서 청소년부 동영상 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 전남여상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기업가정신의 올바른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슬로건, 노래·랩·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지난 5~7월 실시됐다. 전남여상은 동영상 부문 대상, 랩 부문 우수상, 웹툰 부문 우수상, 인기상 등 총 6개 팀의 15명 학생이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여상 2학년 김시원 학생은 ‘할머니의 이야기–기업가정신편’이란 작품으로 동영상 부문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남여상 2학년 김시원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창업 이론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기업가정신을 함양해 도전과 혁신, 열정을 가진 멋진 인재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여상 김태연 지도교사는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을 맞아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다양한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많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도 이번 기회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을 이뤄내는 창업가들의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에서 12월 4일 오후 2시에 비대면 온라인 수업(ZOOM)을 활용해 「세계악기 배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체험 교실은 어린이들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특히 이번「세계악기 배우기」는 다문화 강사가 직접 세계의 전통 악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나라의 악기를 체험하고,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참가신청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전화(032-440-6643) 및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www.michuhol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원연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다문화 체험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와 다문화의‘다름’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와 조화롭게 관계를 맺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지난 11월 2일 ~ 11월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단체전 1위, 5학년부 개인단식 1위, 3위, 개인복식 3위, 4학년부 개인단식 두 명 3위, 개인복식 3위에 올랐다. 5학년 4명, 4학년 4명이 참가한 이번 전국대회 5종목 중 금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메달을 휩쓴 것은 지금까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성적이다. 제주에서 배드민턴 종목 단체전 우승은 20여 년 만에 이룬 성적이라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관련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코로나19 상황과 타시도에 비해 불리한 훈련 여건 가운데 이룬 성적이라 더 큰 감동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다. 금번 대회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전지훈련과 동계 강화훈련을 통해 내년 전국대회 전 종목 석권을 목표로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동원중학교 관악부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중등부 1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 제주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는 총 18팀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가했으며 동원중학교 관악부는 '비단뫼 행진곡(박병학 작곡)'과 '지혜의 바다‘(SEA OF WISDOM·시미즈 다이스케 작곡)'를 연주해 대상을 수상했다. 3학년 송윤아 학생(악장)과 이은비(관악부장) 학생은 “올해 참가한 제18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와 제45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모두 중등부 1위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중학교에 입학해 관악부 활동을 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고 앞으로 음악활동을 하는 데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의 독특한 예술 교육 덕분이라는 게 동원중학교 측의 설명이다. 현재 전교생의 20%가 관악부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교육청의 학교 특색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과 수성구청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까지 더해져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관악부는 매일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에 서명환 지도교사와 시립교향악단 단원을 비롯한 지역 공동체의 멘토의 재능기부를 받아 악기를 배우고 연습하고 있으며, 서명환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은 ‘함께 만들어 가는 담배 없는 서울학교’를 위한 「학생 중심 흡연 예방정책 대토론회」를 오는 2021년 11월 10일(수) 14:00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학교보건진흥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당일 정책 토론회에서는 학생 흡연예방 서포터즈단 우수활동팀을 시상한 후, 학생들이 제안하는 학생흡연예방 정책을 발표하고, 이어서 전문가 패널이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학생 참여형 흡연예방 서포터즈단은 중‧고등학교 13교(팀), 학생 총 70명으로 구성되어, 2021. 6월 ~ 11월까지 약 5개월 동안 학생의 시선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우리가 만드는 학교 흡연예방 정책 제안, 흡연예방 릴레이 챌린지, 새로운 노담 캠페인 스토리보드 만들기, 금연 나비효과 생각해보기 등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며 서포터즈단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청소년이 학교․지역사회․정부에 제안하는 흡연 예방정책은 서포터즈단 활동의 핵심이며,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6개의 팀이 토론회에서 발표한다. 학생이 제안한 흡연예방 정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