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30일 부산진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방사능 방재 및 화재, 산불 연계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부산진구청이 주관하고 부산진소방서, 부산진경찰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6개 기관 및 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면서 연막·폭음 효과 등으로 현장감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유관기관과 협력부서 간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데 중점을 둔 훈련이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 실시함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진구는 지난 10월 30일 정오, 관내 식당에서‘청년 행정인턴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 인턴들과 행정 경험 및 소감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진구 청년 행정인턴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구정 참여를 통해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을 비롯해 청년 행정인턴 11명과 부서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과 청년들은 격식없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인턴 기간 동안의 근무 경험과 느낀 점을 공유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와 일자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9월부터 이어진 청년주간, 지역축제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년 행정인턴들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며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구정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행정 현장을 직접 경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주민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27일, 부산진구청에서 ‘2025년 부산진구 주민자치·평생학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30년의 걸음, 자치와 배움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오전 10시에 주민자치(위원)회,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기관, 공방, 동아리 등 60여 개의 기관(단체)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했다. 박람회 부스마다 주민자치회와 평생교육의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홍보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퍼포먼스인 샌드아트 공연과 함께 성인문해교육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여정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평생교육 진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흥군은 30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2021~2025)'을 변경·고시함에 따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고흥군 고흥읍 호형리부터 봉래면 예내리(나로우주센터)까지 31.7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6,521억 원(예비타당성조사 기준) 규모다. 고흥군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인근에는 예타면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우주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민간 전용 우주발 사장 및 핵심인프라 등이 포함된 ‘고흥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현재 나로우주센터를 잇는 도로는 국도 15호선이 유일하나, 왕복 2차로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물류 이동에 한계가 있어 도로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도로 확장은 고흥 우주발사체 첨단산업클러스터 조기 조성과 기업의 입주 지원을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히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겨져 왔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시급한 상황을 고려해 ‘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전남도지회 주관으로 30일 무안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제4회 전라남도 상인의 날’이 열렸다고 밝혔다. 상인의 날은 지난해 목포 개최에 이어 올해 네 번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병중 무안부군수, 한승주 전남상인연합회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박종찬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해 상인을 격려하고 소통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전남지역 전통시장 114개소에서 행사의 주인공인 시장 상인 1천300여 명이 모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선 식전 행사와 함께 전남도 상인상이 수여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원영수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9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전남지역 전통시장 발전 염원을 담은 ‘새로운 10년을 상상하고 준비하는 전남상인!’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고금리에 따른 내수경제 위축 등으로 어려운 상인들의 노고를 달래주는 체육대회와 경연대회, 난타와 장터유랑단 축하공연 등도 진행됐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30일 목포 국제축구센터에서 제22회 전남도 자활대회를 개최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성과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위한 연대 의식을 강화했다.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가 주관한 자활대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전남도의원, 박철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남지부장, 자활근로 참여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관계자 1천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뛰고 함께 웃는 전남자활!’을 주제로 자활공동체 의지를 펼쳤다. 기념식은 자활사업 성공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등 38명과 우수사업단 23개소 표창, 격려사, 자활에 희망의 메시지를 날리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도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자활은 삶의 자립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따뜻한 사회적 운동으로, 종사자의 땀과 열정이 전남 복지의 큰 힘이 된다”며 “전남도는 현장 목소리를 세심히 듣고, 실질적 자립 기반을 다지도록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과 자산 형성사업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선 참여자와 종사자의 한마음 어울림한마당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서구는 지난 28일, 드림스타트 조부모 25명을 대상으로 ‘할아버지·할머니 사랑해요’ 조부모 감사 행사를 서구 고주몽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손주를 사랑으로 보살피며 양육을 도와주시는 조부모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따뜻한 식사(소불고기정식)와 감사 성품(어묵세트)**을 함께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부모는 “손자녀를 돌보느라 식사 한 끼를 천천히 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음을 챙겨주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손주를 키우는 보람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조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장군은 최근 기장읍 죽성리 일원‘죽성3지구’ 및 장안읍 월내리 일원‘월내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설정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지적확정예정 통지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송된 지적확정예정 통지서에는 기존 지적공부상의 종전 토지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조정된 경계·면적에 대한 지번별 내역과 도면 등이 포함돼 있다. 토지소유자는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기장군청 토지정보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와 토지소유자 간 협의·조정절차를 거처 경계를 재설정할 수 있으며,‘기장군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서 경계를 최종 확정하게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현황의 불일치와 이웃 간 경계 분쟁 해소로 토지 이용 가치가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정확하고 빈틈없는 지적행정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조사하는 국
(아름다운교육신문) 기장군은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오는 11월 군민들이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는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군민들에게 의미 있는 체험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개설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곤충 친구들과의 하루 ▲약선차 클래스 ▲전통문화지팡이‘청려장’만들기 ▲새싹삼 체험 ▲따뜻한 감성 오일파스텔 클래스 등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기장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 ' 교육/시설 ' 철마도시농업공원)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자연과 전통을 함께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 기장군은 지난 29일 군 재난안전상황실과 정관어린이도서관 일원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종합훈련이다. 군은 ‘지진으로 인한 정관어린이도서관 보일러실 기름(유증기) 폭발 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기장군, 기장소방서, 기장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발생 단계별 상황에 따라 군 재난안전상황실의 토론기반훈련과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의 실제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면서 진행됐다. ▲지진 및 화재에 따른 주민대피▲인명구조▲기반 시설 복구▲피해지역 수습 등 화재 진행 상황에 따른 초동대처와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과의 역할 분담 등 협업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공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현장훈련에는 기장군 자율방재단, 기장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장군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직접 참여해, 재난상황을 체험하고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