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4일 중원교육문화원 공연장에서 지난 22일 교육연구정보원에 이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 이해 및 통합교육 지원 능력 함양을 위해 도내 통합학교 관리자(교장, 원장) 30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통합학교 관리자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통한 학교 중심의 통합교육 내실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성장을 이끄는 다양성의 힘'을 주제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의와 함께 발달장애인으로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정은혜 화가의 진솔한 이야기 ‘제 꿈은 다 이뤄졌어요’가 토크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예술 활동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꿈에 도전해 온 정은혜 화가의 이야기는 통합관리자들의 가슴에 울림을 주었고, 장애학생들에게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통합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통합교육 내실화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중단됐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최근 재개됨에 따라 경북의 학생 및 학부모가 시·도 통합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관련 사안을 특별법안에 담을 수 있도록 건의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에 따른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합 전 규모 이상으로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되도록 중앙정부 권한이양과 통합 후에도 지역간, 학교간 동등한 학습 여건을 조성하여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완성되기까지 경상북도 및 대구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통합전담협의체를 구성하여 교육관련 사항이 향후 추진 과정에서 통합법안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기로 양 지역에 분산되어 있는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경북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강당에서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 청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운영에 관한 주요사항에 대해 국·공립학교의 경우는 심의하고, 사립학교의 경우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최근 학교자율화 확대 등 단위학교 중심의 다양한 교육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연수는 학교운영위원 전문성 신장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하여 진행됐다. 연수는 △청탁금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방법 동영상 시청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이해 및 역량강화 강의 △컨설팅 전문 강사의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소통의 기술’ △철원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의 ‘학운위 마음을 열어라!(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혁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님들께서 학교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교운영위원회가 교육공동체의 한 축으로서 학생을 위한 교육 방향을 함께 찾아 철원교육 발전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교육지원청은 24일 동해 무릉별유천지 및 강릉 정동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운영위원장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고성지역 학교운영위원장 12명은 동해, 강릉 일원의 문화를 탐방하며 학교 발전을 위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발전 방향에 대한 정보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학교운영위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동해교육지원청 및 동해시와 함께 24일 동해시 코스모스호텔에서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연장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동해지역의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배움․나눔․성찰의 행복꾸러미 - 배움이 돋아나는 ‘참살이 자율 동아리’, ‘찾아가는 디딤돌 음악교실’, ‘저경력 교사 동해 살면 행복 플러스’ △온마을이 함께하는 감동 꾸러미 - ‘동해를 배우자!’ 지역화 교재 개발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이를 품은 그린존(Green Zone) 동해’을 운영하여 동해 문화 체험과 연계한 각급 학교별 안전 체험활동과 안전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동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2028년까지 지속되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동해시는 매년 4억 원(교육청 2억 원, 동해시 2억 원)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하는 지역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준비는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과 나아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안양과천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 학생 맞춤형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인공지능(AI)시대, 진로교육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가 가져올 직업 세계의 변화에 따라 필요한 진로역량에 대해 강의했고, 이날 안양과천 관내의 진로전담교사와 진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인공지능(AI)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진로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초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에서는 깊이있는 수업, 에듀테크 수업, 지역교육연구회 수업의 총 3가지 주제로 22교 31개의 공개수업을 실시했으며 180명의 수업 참관 교사는 관심있는 수업 주제와 활동을 보며 개인의 수업을 돌아보고 다양한 수업사례와 컨텐츠 나눔 확산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10월 24일은 [내 수업안에서 서로 성장하는 깊이있는 수업]을 주제로 하여 수업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의 평가와 피드백의 방향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분임별 토의활동을 통해 수업나눔과 수업성찰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를 신청한 교사는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 연수를 통해 깊이있는 수업의 방향과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학습으로의 평가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내 수업을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본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수업에 대한 고민의 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여주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가을음악회는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여주의 소규모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감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주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음악회'는 무이숲에서 여주 공립유치원 10개원의 유아 115명, 교사 25명 총 140명이 참여하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여주 한울타리 가을음악회는‘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오케스트라의 음악 연주, 발레리나의 공연 뿐 아니라 지휘자에게 직접 지휘법을 배워보고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며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며 이야기하는 융합적으로 예술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며 예술을 감상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0월 24일, 10월 31일 각각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부모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바로알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와 학부모·학생 간 불필요한 갈등을 줄여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24일, 초·특 학부모, ▲10월 31일, 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오걸 교수가‘소통과 믿음의 교육공동체를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필수 가이드’라는 주제로, ▲교육활동 침해 이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예방법 등에 대해 사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2차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활동의 동반자로서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과 믿음의 유대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장수초등학교 ‘건강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팀, 이일여자중학교 ‘응답하라 2030!’팀, 순창고등학교 ‘테크없는 에듀테크’팀이 전북 학생통계활용발표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생통계활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188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통계 연구와 분석 능력을 선보였다. 직접 제작한 통계 포스터를 발표하는 ‘통계활용발표회'는 학생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겪는 도전과 성취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통계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자들은 자료 수집 및 분석을 직접 수행하고, 그 결과를 통계 포스터에 담아 발표했다. 1차 서면을 통한 포스터 평가를 거쳐 2차는 실제 포스터를 활용한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회에 제출된 포스터는 ‘교육학습공동체와 함께하는 2024. 전북 수업나눔 박람회’에서 공개 후 남원수학체험센터에 상설 전시, 학습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