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고
(아름다운교육신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이번 추석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9월 13일, 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퍼비전은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조성근 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했으며, 연수 전 상담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 및 상담자 윤리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수퍼비전은 학생 상담을 하며 겪는 불안과 심리적 소진 경험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퍼비전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의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1년에 6회 진행되며 학생 상담 사례에 대하여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3, 4차 수퍼비전에 참여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을 상담하며 겪었던 불안과 소진의 원인을 탐색해 보면서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됐다.”라며 “이렇게 상담자의 마음 건강을 챙김으로써 학생들과 건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수퍼비전을 지속해서 실
(아름다운교육신문)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직접 맞이하고, 진주역을 출발하는 귀경객에게도 환송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주시와 농협진주시지부는 진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농협 진주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진주시 답례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이자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와 홍보물, 커피 등을 준비하여 진주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은 “귀경·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고향 진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추억을 간직한 여행지, 동일 생활권 도시, 그리운 고향 등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부
(아름다운교육신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12일 폴리텍 대구캠퍼스에서 열린 ‘제13회 한국폴리텍대학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에서 로봇캠퍼스 학생들이 출전해 대상과 산학협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3회 한국폴리텍대학 IT융합전자회로설계‧제작 및 측정 경진대회는 전자회로설계, 제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로봇캠퍼스에서는 각각 로봇자동화과 1팀, 로봇전자과 1팀이 출전했다. 융합설계 제작과정 부문에서는 로봇자동화과팀(김흥석, 김유성, 신웅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전자CAD제작과정 부문에서는 로봇전자과팀(김승훈, 홍이길)이 산학협력상을 수상했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밤낮으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학생들을 물심양면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로봇캠퍼스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전국 유일의 로봇 특성화대학으로 오는 10월 4일까지 수시1차 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로봇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추석을 앞두고 종이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을 새 물품으로 교환해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자원순환 ‘그린써클’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영천시책에 동참하기 위한 활동으로,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전 임직원과 사업장 근로자들이 함께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을 그린써클 수거함에 모아, 주기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했다. 임직원과 사업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종이팩 72kg, 폐건전지 73kg, 투명 페트병 200여 개가 모였고, 공단은 이를 휴지 150여 롤, 새 건전지 146세트로 교환해 장난감 도서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 전달해 함께하는 지역사회 의식을 고취하고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영천시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건전지로 작동되는 장난감이 많아 건전지 수요량이 많은데, 이렇게 새 건전지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전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춘동 일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에 나섰으며, 중증장애인 등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과일과 김, 한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500여 저소득 가구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추석 연휴를 앞둔 13일 오후, 금능리 드론배송센터에서 125㎝ 너비의 드론이 힘차게 날아올랐다. 비양도 주민들이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주문한 치킨과 금능리 특산품 수제 핫도그를 싣고 배달에 나선 것이다. 드론은 비양도까지 약 4분만에 안전하게 도착해 신속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날 드론 배송 현장을 찾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태블릿PC를 통해 비양도 주민들과 실시간 영상통화를 연결했다. “비양도에 드론을 통해 음식이 배달되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지금은 일주일에 2번이지만 내년부터는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합시다. 한가위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늘 행복하도록 도정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영훈 지사) “드론으로 음식이 배달돼 오니까 어르신들이 색다른 음식을 드실 수 있어서 정말 좋아하십니다.” (비양리장)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도서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부속섬 드론 배송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문철 금능리장, 홍준희 금능리 어촌계장 등 금능리 지역주민과 고성민 비양리장을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제시는 13일 고수온 대응 전략 품종 벤자리 양식산업화를 위한 가두리 시험양식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박종우 거제시장이 어업인들과의 현장간담회에서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어종 개발 의지를 밝힘에 따라, 거제시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연구소·경남 수산자원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이날 벤자리 치어 5,000미에 대한 가두리 시험양식이 이뤄졌다. 벤자리는 아열대 어종으로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맛봐야 할 별미로 부상하고 있다. 주로 회, 조림, 구이로 먹을 수 있으며 제철은 봄에서 여름까지(5월~7월)다. 거제시는 기후변화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새로운 양식 어종개발을 위해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국립수산과학원 등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붉바리, 흑점줄전갱이, 벤자리 등도 지역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대처해 나가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동은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됐으며, 고산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고산동 버스 노선 증차 ▲고산동 중·고등학교 확대 ▲방과 후 돌봄 시설 필요 ▲주차 문제 ▲경전철 연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인프라)도 부족한 면이 있어 시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아직 교통,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인프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을 바꾸는 데에는 우리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산동이 살기 좋은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