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6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학부모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업중단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놀이 상담 프로그램을 배우고 체험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체험한 상담 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학업중단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톡톡 성장교실’‘심성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평가, ‘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마음바우처’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업중단 예방의 핵심은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상담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교실의 최전선에서 위기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 제천시네마에서 관내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와 함께하는 동행학교 연수’를 운영했다. 동행학교란 제천형 통합교육 운영 모델로, 현재 초·중·고 3교(두학초등학교, 봉양중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여성의 현실적인 삶과 감정을 그린 영화 ‘그녀에게’를 감상하고, 작품의 원작자인 류승연 작가와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작가는 자신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영화 속 메시지를 공유하며, 참여 교직원들과 통합교육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의 당사자인 장애 학생과 그 가족의 삶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성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향후 교육 현장에서 더욱 따뜻하고 실천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6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제천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전환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환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학교 단계별 또는 졸업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립생활, 직업, 진학 등에 필요한 지식과 기능, 태도를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교육으로, 성인기로의 원활한 이행을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전환교육의 목적을 지역사회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를 비롯한 8개 유관기관과 학교가 협력하여 마련됐다. 장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및 직업 선택, 자립 준비, 전환기 지원 체계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하는 전환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졸업 후의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 ‘진학’, ‘직업재활시설’ 등의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6일,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예비교사들과 함께 예비환경교육자 커리어빌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교육센터와우가 운영 중인 '지구 6월 학교'의 기관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북지역 대학과 교육청이 연계하여 예비 환경교육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올해는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예비교사들이 참여했다.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예비교사들은 와우센터 교사들과 함께 협력하여 와우센터에서 진행할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면서 환경교육 현장을 경험했고, 프로그램 이후에는 활동 전반에 대한 평가와 소감 나눔을 통해 환경 교사로서 필요한 역량을 성찰하고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예비교사 학생들은 센터를 방문한 주중초등학교 학생 70명를 대상으로 ▲환경 퀴즈 겨루기 ▲양말목 만들기 ▲씨앗 폭탄 만들기 ▲환경 미니게임 올림픽 ▲환경 보드게임 배우기 등 다양한 환경 교육 체험 마당을 운영하며 색다른 경험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국교원대학교 박주현 예비교사는 “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천시의 대표 문화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역맞춤형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중 겪는 정서적 부담과 심리적 소진으로부터 교사를 보호하고, 예술과 자연 속에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천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접목한 지역맞춤형 정서 회복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교사들이 자신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2일간 진행되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이천의 대표적인 도예문화 공간인 경기도자미술관의 전시실을 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문화적 소양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도자 예술 심화 체험, 동료 교사들과 감정을 나누는 정서 공감 활동, 그리고 자연 속 마음챙김 명상 등을 통해 긴장을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 차원을 넘어, 예술 활동과 감정 나눔, 자연 속 심리 회복 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관내 유ㆍ초ㆍ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2025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마련했다. 본 연수는 이주배경학생의 증가에 따른 사회통합과 성숙한 다문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다문화이해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국내출생, 중도입국, 외국인가정 학생 등 다양한 이주배경을 지닌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더불어 이주배경학생들이 마주하게 되는 환경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극복해 나가는데 학교와 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도움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또한, 모든 학생을 위한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사례에 대한 안내를 받으면서 다름을 긍정하는 학교 문화로의 전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주배경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세계시민교육으로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28일 양일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안전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학교 교사 16명이 참여했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소속 이태경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됐으며,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환자 상태 평가 및 쇼크 대응,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응급 처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현장체험학습을 인솔할 때 항상 긴장되고 부담이 컸는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 덕분에 실제 위급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근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에게 학생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위급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AI시대의 도래와 함께 교육 현장의 중심 축으로 떠오른 교감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안산 관내 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AI시대, 교감의 시선으로 다시 쓰는 교육과정’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총 8시간의 집합 직무연수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총 4개의 강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AI시대에 대응하는 ▲ 1강(정책–실행)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이은주 부연구위원이 나서, 디지털 교과서 및 하이러닝 등 최신 정책을 교내에 적용하는 교감의 전략을 다루었다. ▲ 2강(기록–설계)에서는 매홀중학교 정은희 교감이 맡아, AI 시대에 발맞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준과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안내했다. ▲ 3강(철학–적용)은 IB 월드스쿨, 죽산고 유광종 교장이 IB 교육 사례와 공교육 내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 ▲ 4강(자율–운영)에서는 수일중 신기하 교장이 학교자율과제와 학교평가의 유기적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교감의 주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실천 중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질적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중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활용 연수’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의 수업 활용도를 높이고,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월 25일 상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3개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현장 연수’형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월 25일 1차 연수가 열린 상록고등학교에서는 소속 교사 33명이 스마트교실에서 실습 중심의 연수에 참여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7월 16일 2차 연수도 36명을 대상으로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안고등학교, 선부중학교, 성호중학교, 강서고등학교, 안산성호중학교 등 다양한 학교에서 컴퓨터실, 토의토론실 등을 활용해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각 학교의 실정에 맞춰 구성된 이번 연수에서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주요 기능 안내, 교과별 수업 적용 방안,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실습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단순한 플랫폼 연수에 그치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간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함께 이끌어가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 교육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인 동시에 관계의 공간”이라며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교육지원청도 존중과 소통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평교육지원청 차미순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이번 캠페인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부천교육지원청 김태성 교육장을 지목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