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강정초등학교는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생명사랑 사진관’을 운영했다. 생명존중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학생들의 모습을 담으며 친구와 함께 웃음을 나누고 자신이 존중받는 존재임을 체험하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위기 대처 방법을 배우는 생명존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배려와 존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직접 체험했다. 현정임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 일대에서 열린 ‘지식재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창업연합캠프’에 1학년 학생 3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 주관으로 한‧일 대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탐구형 연수로 진행됐다. 대정여고는 학교의 맞춤형 창업‧지식재산 교육의 일환으로 참가했으며 학생들은 한국과 일본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오사카 도톤보리 일대에서 시민 인터뷰와 문제 탐색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토론과 협업을 거쳐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구상‧발표했다. 이어 아와지섬을 방문하여 지역 활성화 성공 사례를 배우고 현지 기업인 파소나 그룹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발전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등 국제적 협력 속에서 실질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모든 팀 발표 이후에는 대한민국 창업경진대회 제주도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이템을 특별 세션에서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 그림책 365 마라톤–내가 그린 그림책, 도서관에 착!’ 전시회 참가 작품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시는 도서관을 지역 문화 공간으로 활성화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어린이들이 읽은 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을 8절 도화지에 그림과 짧은 문장(한 줄 글)으로 표현해 제출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출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작품은 오는 12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가 대한민국 그린수소 생태계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정책 협력에 본격 나선다. 국회 수소경제포럼과 국회 국가미래비전포럼, 제주도는 8일 오후 3시 국회체험관(헌정기념관 2층)에서 ‘대한민국 그린수소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수소연합이 주관한다. 그린수소 생태계 전주기 고도화와 국제협력 및 시장 확보가 핵심 의제다. 주제발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권현철 수소산업과장이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방향과 국제협력 방안’을 통해 정부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국제협력 전문가인 모다드렁 한승관 대표는 ‘국제협력 파트너로서 아프리카의 비전과 가능성’을, 삼성물산 정기석 상무는 ‘글로벌 협력·비즈니스 비전과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윤제용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에는 나미비아 그린수소프로그램 요나 무셰코(Jona Musheko) 매니저, 외교부 임효선 아프리카1과장, LG화학 고윤주 전무, 한양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전문 학술교류의 장인 2025 스마트 그린 에너지 조선해양 컨퍼런스(Smart Green Energy Maritime Conference)가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최, 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한국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 후원, (재)경남테크노파크·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8회째를 맞이했다. 국내외 전문가와 산학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했고 ‘친환경 미래를 향한 탈탄소와 디지털화’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첫날에는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이 ‘해사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이 답이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조선 해운 전후방 산업계와 기관 대표들이 조선업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제 규정(IMO MEPC 83차 등)과 글로벌 정책 동향(북극항로 활용 및 미 함정 MRO 추진 발전 방안 등)도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엔지니어링, 대체 연료, 친환경 항로· 물류 등 미래기술 세션이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9월 6일 10:00~15:00 선돌공원·선돌마당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구 복지한마당'을 개최한다.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관내 복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참여형 복지 축제다. 행사는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 37개소가 참여한다. 달서구한의사회, 한라축산, iM뱅크, 기찬보일러 등 지역 기업·단체의 협찬으로 현장 체험과 상담 중심의 프로그램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11:00) △사회복지서비스 체험·홍보 부스 △장난감 수리·기부·VR체험 놀이터 ‘장난감 세상’ △복지기관 작품 및 태극기 전시 ‘다 같이, 달서 展’ △여름 맞이 물놀이 프로그램 ‘수리水리 달水리 물총축제’ 등 60여 개 부스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종사자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상담하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구청 에서'출산BooM 달서'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전략적 저출산 위기 대응을 위해 분야별 저출산 핵심 전문가가 참여하는 ‘대구 유일의 저출산 정책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문단은 출산․인구․결혼․임신(난임)․보육․육아․아동가족․청년․일자리․여성(경력단절)․일과 삶의 균형․언론홍보 등 12개 분야별 핵심 전문가 12명과 당연직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저출산 핵심 전문가 패키지’이다. 학계․공공기관․민간․연구기관․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저출산 정책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자문단은 달서구 저출산 대응 종합계획과'출산BooM 달서'프로젝트 추진 방향 및 신규정책 발굴 등 달서구만의 맞춤형 저출산 대응 전략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저출산 대응 전담조직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대구 최초의 출산정책 브랜드인'출산BooM 달서'프로젝트를 활발히 전략 가동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결혼․임신․출산․육아․다자녀 지원까지 생애 단계별 정책과 정보를 한 눈에 트렌디하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대구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7일(토) 월광수변공원에서 '2025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같은 기간 열리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와 연계해 국내외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제 교류형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슬로건은 ‘배움으로 20년, 함께여는 달서미래’. 주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구성으로 △평생학습동아리 성과발표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체험·홍보부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세대별·주제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잔디광장에는 성인문해 시화전과 동아리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어 20년의 학습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AEC 해외 참가자들이 현장을 방문·참여해 도시 간 학습정책과 현장 사례를 교류한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과 연계한 ‘숲속 영어체험 캠프’를 운영해 초등학생과 외국인 강사가 함께하는 실습형 활동을 제공, 어린이들에게는 글로벌 학습 경험을, 방문객들에게는 ‘국제 교육도시 달서’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장애인 동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 달서구는 두류3동 도시재생사업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도시재생 공모(우리동네살리기)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4.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두류3동 56,044㎡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재원은 국비 48.67억 원, 시비 23.55억 원, 구비 30.92억 원, 민간 1.05억 원으로 구성된다. 달서구는 2030년 대구시 신청사 준공에 맞춰 정주환경을 고도화하고 주민 교류 거점을 확충,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사업으로는 ▲ 집수리 및 동행사업, ▲ 안전마을 조성, ▲ 마을 거점주차장 조성, ▲ 주민교류거점 조성사업 등이 실시된다. 달서구는 2018년 죽전동, 2019년 송현1동, 2020년 상인3동, 2024년 상인2동 등 도시재생 공모에 연속 선정되어 누적 약 77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두류3동 선정으로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사업 간 공간적 연계가 강화되고 생활권 전반으로 파급효과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양산시가 운영하는 양산 백세학당 학습자 227명 중 9명(시화부문 5명, 엽서부문 4명)이 지난 5월‘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공모한‘2025년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전국·경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화부문(5명)에서 △‘글아름상’(스태들러 코리아 사장상)’을 수상한 엄순례(만64세, 양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중학 1단계)씨와 △‘감동글상’(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은 펑이녕(만39세,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중학 1단계)씨, 김상자(만63세,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중학 3단계)씨, 이향순(만77세,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초등 2단계)씨, △‘희망글상’(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 신순득(만76세, 양주동행정복지센터 중학 2단계)씨. 엽서부문(4명)에서‘글꽃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하꼭지(만73세, 물금읍행정복지센터 초등1단계 중급반)씨와 ‘소망글상’(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은 강은숙(만66세,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초등1단계 중급반)씨, 정막순(만77세, 양산시노인복지관 초등1단계 초급반)씨, 홍기관(만78세,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초등1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