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4월 25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5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로, 공모위원, 학교운영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촉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보고,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설명,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이해를 위한 위원 연수 등이 진행된다. 이어, 6월에서 7월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예산 제안 공모 및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8월에는 접수된 의견을 위원회 해당 분과에서 검토하고, 9월 중 위원회심의를 통해 2026년 예산 반영 안건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공모와 설문조사에 주민 1,500여 명이 참여하여 16건의 공모 제안을 포함해 102건의 대구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으며, ▲학교폭력 예방 조치 강화, ▲초등돌봄교실 지원 확대, ▲독서인문교육 강화 등 82가지가 2025년 교육청 예산에 반영됐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전국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업'은 2025년 유아교육 역량강화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북교육청이 주관하여 14개 교육청(서울, 대구, 인천, 대전,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과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디지털 기반 선도 교원 역량 강화 지원 ▲교사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사례집 개발・보급 ▲보호자 지원 동영상 자료 개발・보급 을 통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해,▲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 ▲교원 및 보호자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기반 유치원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 특강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관련 교육부 정책 안내 ▲디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유치원)운영위원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과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따뜻한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주교육대학교 하요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어, 학교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학교운영위원회 기능과 역할 이해”를 주제로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며, 특히 학교운영의 민주성과 자율성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공동체 의식을 갖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2026 경남교육 추진위원 39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2026 경남교육 추진위원회는 경남교육 정책에 관심이 많고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으로 구성되어 ‘경남교육 수립 TF’와 ‘경남교육 설명회 TF’로 활동한다. 경남교육 수립 TF는 정책사업 분석과 현장 의견 수렴 결과를 통해 2026 경남교육을 수립하며, 경남교육 설명회 TF는 경남의 혁신교육 성과와 2026 경남교육 계획을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열리는 2026 추진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은 추진위원의 정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강과 TF 분과 협의회, 전체 협의회 등으로 진행되며 ‘자립과 공존’이라는 경남교육 가치 및 철학을 반영한 경남교육 수립과 그 동안의 성과 공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것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교육의 시작이다”라며, “모든 정책을 학교 중심으로,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만들어가는 경남교육 수립에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을 설명하고 2025년도 전주시학부모회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 및 대의원을 선출했다. 회장 1명, 부회장 2명, 감사 1명, 총무 1명, 상임고문 1명 등 임원 6명과 대의원 14명이 선출됐으며, 임원 및 대의원은 향후 학부모회협의회의 적극적인 운영과 상호 소통 및 협력을 다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회장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전주교육 실현을 강조하고, 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지원내역을 안내함으로써 전주시와 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을 위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초등학교 독서교육, 중학교 학력 향상, 고등학교 진로진학 지도 등은 전주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전주교육이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학부모협의회와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장수탕 선녀님’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프리미엄 공연으로, 태백 지역 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70여 명(13개교, 40명)이 참석했다. 태백특수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장수탕 선녀님’ 공연에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들을 초대하여, 가족 간의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웃고 즐기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이 함께 뮤지컬을 보며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소중한 기회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태백특수교육의 발전에 함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10시 30분 원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원주·횡성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슬기로운 고1 생활’이라는 주제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이라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올바른 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교육지원청의 진학 전문 지원관은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선택과목 이수 전략, 대학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와 대응 방안 등을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에 대해 올바른 방향성을 세우고,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입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진로지도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공교육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5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교폭력 전담기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부모 및 외부위원,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처벌이 집중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관련 학생 간 피해 회복과 관계 회복 중심으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피・가해 학생간 갈등 조정 및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 및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연수에서는 학부모・외부 위원들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사안처리’를 주제로 박주정 전 광주시서부교육청 교육장이 강연을 진행했고, 이어서 오후 연수에서는 교원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사항’을 주제로 김의성 변호사가 실무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동굴피아 일원에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지역 기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울산 지역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남 지역 초등 교사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울산광역시청을 비롯해 남구·중구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태화강국가정원의 정원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식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관찰하고, 생태 교육과 연계한 수업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세계적인 조경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가 아시아 최초로 조성한 자연주의 정원을 탐방하며 정원의 설계 구조와 조경 철학도 깊이 있게 살펴봤다. 이후 태화강동굴피아를 방문해 일제강점기 강제 노역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공간을 둘러봤으며, 울산의 근현대사를 성찰하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교사들은 이 같은 체험으로 지역의 아픈 역사와 생태 자원을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67개 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학부모, 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희망 학교에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법령 해설과 주요 판례 안내, 교육활동 침해 대응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례 중심 교육자료도 추가 제작해 학교 현장에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2025 교육활동 보호 지침서, 교육활동 침해 대응 안내자료, 예방 교육자료’ 등을 제작해 전 유치원과 학교에 배부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유치원과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 23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어 교육활동보호센터 주요 사업과 학교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이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는 유치원과 학교 교감(원감) 2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해 지침서 주요 내용과 실제 대응 방안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