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지난 3일 농협은행(주) 광주시지부와 한국전력 경기본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백미 10kg 1,000포(3,300만 원 상당)를, 한국전력 경기본부는 선풍기 30대와 전기 설비 점검 서비스(500만 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구평회 지부장과 한국전력 경기본부 김진성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평회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를 통해 전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진성 지사장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지원하고 전기 설비 점검을 통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기부에 나섰다”고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는 보도가 끊겨 보행 불편이 이어지던 직리천 구간에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직리천 인근 도로에 연장 460m, 폭 1.8m 규모의 인도교를 설치한 것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난간 등 안전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데크도로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변 산책로와의 연계성이 높아져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도도 확대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직리천 데크도로는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은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 행사에서는 ‘개인정보보호 ON, 유출은 절대 NO’라는 슬로건 아래 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지정 전문강사가 ‘개인정보 보호의 일상화’라는 주제로 최근 사회적 발생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분야를 포함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의 뿌리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군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더 믿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정례화하고, 교육 및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군민 대상 홍보 활동도 병행해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군 전체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진로 역량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공헌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헌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기관·단체가 기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거나 제공된 프로그램을 교육적으로 재구성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이다. 이는 지역사회 자원을 학생들에게 환원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올해 총 6개 기관과 연계해 13개의 공헌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119 소방 안전 지킴이 공유학교(여주소방서) 화재 예방·응급처치·산악안전 등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관 직업 세계 탐색 ▲ 나도 반려동물 전문가 공유학교(경기도 반려마루) 반려동물 미용·훈련·진료 기초 실습 중심, 반려동물 직업군 탐색과 생명존중 교육 강화 ▲ 남한강 수상 레저 공유학교(여주시수상센터) 윙포일, 패들보드, 카약 등 수상 레저 체험을 통한 건강한 신체활동과 수상 관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9월 3일 시청 태조홀에서 여성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성인지 관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강난규),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남영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회장 유애형) 등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새울림교육센터 강시현 대표가 ‘성인지 관점으로 본 영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남영대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성인지적 관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성인지 교육은 사회 전반의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는 출발점”이라며 “오늘 함께한 여러분과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성차별 인식 개선과 건강한 가치관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의정부시는 9월 2일 의정부1동, 호원2동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주민자치위원 455명을 대상으로 15개 동을 직접 찾아가며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한다.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 4개월이다. 위원들은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촉식은 동별 상황에 맞춰 진행되며, 위촉장 수여, ‘우리의 다짐’ 선언, 격려사, 즉문즉답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위촉장 개별 수여 후 이어지는 즉문즉답에서는 위원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선 제2기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서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제3기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를 한층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군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함평군은 4일 “정경호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부회장을 비롯해 강권오 이사, 최치원 프로 등 관계자 3명이 지난달 28일 함평군을 방문해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평 출신 연맹 관계자들이 직접 고향을 찾아 전달해 의미를 더한다. (사)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은 약 1만7천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정착을 목표로 각종 행사와 대회를 개최하고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신 정경호 부회장님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독서모임 ‘수요독서회 2기, 수요정담’에 참여한다. ‘수요정담’은 수요일에 모여 책을 읽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소통하며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정을 쌓는다는 의미를 담은 공직자 독서 모임이다. 책에서 얻은 통찰을 자유롭게 나누고, 이를 시정 아이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5~7월 운영한 ‘독수공방(1기)’으로 이어, ‘수요정담(2기)’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 선정부터 이야기 주제 선정, 진행, 기록까지 전 과정에 공직자들이 참여한다.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열린 1회차 모임에서는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함께 읽고 인상깊은 구절을 공유했다. ‘공직자로서의 삶과 일’, ‘개인의 행복과 성찰’을 책의 메시지와 연결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번 독서 모임에 참여한 공직자는 “업무와 직급을 떠나 같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편하게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모임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 권의 책을 매개로 서로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고성군은 9월 5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앞치마 정리함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외식업소 내 손님용 앞치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사용 전·후를 위생적으로 구분·보관할 수 있는 앞치마 정리함을 배부함으로써 업소의 관리 효율성과 손님 편의를 높이고, 영업주의 위생 의식을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부대상은 손님용 앞치마를 비치하고 있는 안심식당, 위생등급지정업소, 모범음식점 등 105개소이다. 또한, 앞치마 정리함 배부와 함께 환절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및 위생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업소 종사자들에게 앞치마 정리함을 올바르게 활용법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음식물 취급·보관 등 영업장 위생 관리 지도 △조리 종사자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여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음식문화 개선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앞치마 정리함 배부와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외식서비스를 제공하
(아름다운교육신문) 계룡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5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에서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식중독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행사장 내 입점 식품접객업소(향토음식관, 부스, 푸드트럭) 총 46개소의 영업주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 취급 주의 사항 ▲ 식품 안전관리, 보관 방법 ▲개인위생 준수사항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행사 기간(9월 17일~21일) 동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식중독 신속수거 검사 차량 운영, 음식점 식중독균 검사와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위생 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방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계룡시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