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톨릭상지대학교(안동) 등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함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삼대(三代)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 실시로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가족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이 올해 7월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체결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업무 협약’을 구속력 없는 협약(MOU)에 따라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으로 △이론교육(심폐소생술 교육) 30분 △실습교육(성인, 소아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실습) 90분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교육을 준비해 준 교육감님과 경북교육청 및 대학교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아이와 부모 그리고 조부모 등 3대가 함께 하는 교육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을 지키는 귀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경북지역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길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수인재 채용에 논산공업고, 천안공업고, 공주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 등 도내 5개교에서 총 13명의 학생이 선발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항공 분야 특성화고로 새롭게 출발하는 논산공고는 2023년 항공분야 학과 개편을 실시한 이후 이번 채용에서 2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하며, 항공산업 인재 배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논산공고 조남순 교장은 “항공 분야 학과 개편과 국방항공고등학교로의 교명 변경에 맞춰 우리 학생들이 국방, 항공 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 및 국가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오동규 과장은 “13명의 학생들이 KAI에 합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KAI와 같은 국가 핵심 산업 분야로 진출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지난 2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년 성과관리 평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체제를 구축하고자 성과관리지원단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5개 팀, 총 66명의 성과관리지원단이 참여해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연계된 성과지표 개발과 고도화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2025년 성과관리 평가 지표 설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며 성과관리 전반에 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성과관리지원단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높은 성과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성과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김희홍 기획국장은 "조직의 전략적 성과관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균형 성장을 유도하고 조직의 성과를 함께 높여 갈 수 있는 성과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고도화된 성과지표 개발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독도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와 충남 최서단 격렬비열도를 함께 인식시키기 위한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를 주제로, 충남교육청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4행시 짓기 ▲독도·격렬비열도 스트링아트 만들기 ▲독도·격렬비열도 VR체험 ▲독도와 격렬비열도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작성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충남교육청의 독도교육 추진 현황과 각 학교의 독도교육 주간 운영 사례를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하여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독도야, 격렬히 사랑해’라는 외침이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참여와 체험중심의 독도·격렬비열도 교육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학교
(아름다운교육신문) 충남교육청은 10월 29일(북부권)과 11월 1일(남부권)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예산군 문예회관과 공주대 백제교육문화관에서 2024 충남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수업활동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질 높은 문화예술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어촌 학생들이 학교수업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태안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14개 교육지원청으로 확대됐으며, 올해 모든 시군의 농어촌 165개교 초·중학교 학생들이 정규수업을 통해 전통예술, 연극, 음악, 무용, 만화・영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올해 우리동네 예술학교에 참여했던 20개교 학생들이 무용, 밴드, 난타, 뮤지컬 등 1년간 배운 예술 활동을 선보이며,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농어촌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심미적 감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우리동네 예술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
(아름다운교육신문) 해밀초등학교는 10월 24일(목)에 해밀동 한빛공원에서 ‘해밀늘봄학교 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밀초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매년 해밀 무지개 축제(마을 축제)와 더불어 방과후, 마을학교 박람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늘봄학교 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박람회는 진로, 생태, 민주시민 등 매년 특색있는 주제로 운영됐고, 올해는 ‘두근두근 세계여행’을 주제로 학생이 여권을 가지고 다니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의상, 언어, 음식을 체험하고 도장을 찍어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세계 요리 전문점은 스모어 쿠키와 카라멜 애플바 등 세계의 간식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다.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김지원 학부모는 “매년 열리는 박람회지만 주제를 달리하니 매해 새롭게 아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고, 봉사자들은 해밀 아이들에게 그런 경험을 줄 수 있어서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최수형 교장은 “4회째가 되는 해밀 늘봄학교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기다리
(아름다운교육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이끌고 세종 교육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지원자를 모집한다.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은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과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계약제교원을 채용해야 하는 학교를 연계하여 인력을 적기에 지원하고, 학교의 채용 업무 간소화와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학교 현장에서 계약제 교원 인력 은행 사업과 관련하여 모집, 운영 등에 대한 확대 요구가 제기되어 왔음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이를 반영하여 계약제 교원 인력은행 지원자 모집을 추진하게 됐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세종시 학교에서 계약제교원으로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누리집의 구직(인력자원)란에 지원‧등록 후 교원자격증, 졸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를 학교지원본부 행정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약제교원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미자 학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 공통과목 핵심교원 역량 강화 연수(2차)’를 진행한다. 교사의 2022 개정 교육과정 공통과목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연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남부와 북부로 2회에 나눠 운영한다. 10월 26일은 남부(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11월 2일은 북부(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 교사 480명을 대상으로 1차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2차 연수에는 ▲공통국어 ▲공통수학 ▲공통영어 ▲한국사 ▲과학탐구실험 과목 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토론, 사례 나눔 등 실습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개정 교육과정 고교 공통과목의 ▲중점사항 및 내용 체계 이해 ▲공통과목1 단원별 교수·학습 및 평가 ▲공통과목2 단원별 교수·학습 및 평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핵심교원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이 자율적인 교원 연수를 활성화하고, 현장의 교과 교육과정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일산 호수공원내 한울광장에서 학교도서관과 고양시도서관센터, 고양교육지원청이 연계한 연합전시를 개최한다. 지역 협력 기반 독서교육 인프라 확대 및 책 문화 경험 제공을 통한 학생들의 독서 역량 향상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합전시는 고양시 책 축제인‘2024 고양 독서대전’과 협력하여 운영한다. ‘업사이클링’을 주제로한 이번 행사에서는 ① 정크아티스트 안선화 작가와 고양 초․중․고 10개 학교 약 1,000명의 학생들이 협업한 업사이클링 팝업 조형물‘이야기 나무’전시와 함께 ② 현장 참여자들과 함께 만드는‘버려진 그림책 속 캐릭터 벽화’ 조형물 제작과 ③‘나만의 이야기 상자’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연합전시에 전시된 ‘이야기 나무’와‘버려진 그림책 속 캐릭터 벽화’는 전시 직후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4교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지역 연합 전시 기간에 맞춰 고양교육지원청 청사 로비에서는 지난 10월 21일부터 안선화 작가의 작품‘종이, 나무’를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연합전시 당일인 10월 2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지역연합전시에서 준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영토 주권 수호 의식 강화에 나선다. 독도의 날은 대한제국 고종이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제정한 날(대한제국칙령 제41호)을 기념하고, 독도 수호 의지 표명 및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도내 학교는 독도의 날과 연계하여 1주일간 ▲교과 연계 독도교육 ▲학생 자치활동 연계 독도 홍보 캠페인 활동 ▲전문가 특강 ▲독도 경비대에 감사 편지 쓰기 활동 등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독도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아울러, ▲교과 수업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독도교육 연간 10시간 이상 운영 ▲독도의 날 연계 독도교육주간 운영 ▲독도 체험관 및 독도체험버스 운영 ▲체험 중심의 독도 탐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독도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진천문학관의 독도체험관은 매년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독도체험버스 운영으로 매년 1,500여명의 학생이 체험중심 독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