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거창군이 민선 8기 마무리를 앞두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 점검결과를 밝혔다. 올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연차별 추진목표 기준 71.6%를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거창군수 공약은 ▴교육·청년·인구 ▴농업·농촌 ▴승강기·경제·항노화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생활·안전·환경 6대 분야에 5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3건은 이행 완료했고 34건은 현재 추진 중이다. 완료된 사업은 ▴미래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수립 ▴농촌인력난 해소 ▴농산물생산원가보장제 시행 ▴거창군 공유복지 플랫폼 구축 ▴경로당 순회주치의제 도입 ▴거창군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 지원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사업 등으로 군의 여건을 고려하여 단기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조기 완료했다. 추진하고 있는 34건 사업 중 민선 8기가 마무리되는 2026년 내 완료가 예상되는 사업으로는 ▴거창 맞춤형 청년임대주택 건립 ▴작은학교 살리기 공공임대 주택 신축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 ▴화장장 건립 등을 포함하여 14건이 있다. 그리고 이미 사업
(아름다운교육신문)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및 신종 범죄(스토킹, 교제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성희롱·성폭력 방지 의무를 이행하고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4대 폭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신종 범죄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제 사례와 법적 기준을 중심으로 성평등 지도력(리더십)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폭력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과 공감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최근 사단법인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가 월미도 자선 공연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기탁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업과 소외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인천지회는 2024년 1월 설립 후, 매년 자선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음악과 문화 예술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도 중구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를 다짐한 바 있다. 조한진 지회장은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선공연을 통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더욱 널리 퍼져 인천 중구가 온기로 가득해질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구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 체제 개편을 앞두고, 간부 공무원의 전문성과 미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인하대학교 대학원 지속가능경영학 전공 최정철 교수가 나서 ‘영종구·제물포구의 미래 비전과 연계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교통 혁신, 권역별 연계 발전 전략,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공항경제권 구축 방향 등을 제시하며, 향후 중구의 발전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행정 체제 개편은 중구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실현하는 주체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실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중구사회복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어항 중 하나인 예단포항이 ‘도시와 어촌다움이 공존하는 신(新) 도시 어촌’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예단포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어촌회복형)’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0억 원 등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예단포항’은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자리한 어촌으로, 과거에는 수산물 집하와 어업활동이 활발했으나, 대규모 매립과 각종 개발사업 등에 의해 어항 기능이 침체하며, 생활 인프라 개선 등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예단포항의 낙후된 어항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주민 소득 다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했다. 특히 이번 대상지 선정은 민관이 똘똘 뭉쳐 5번째 도전 끝에 이룩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실제로 구는 전문가 자문, 지역협의체 운영 등은 물론, 사업계획을 여러 차례 보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5일 해양수산부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평가위원회를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군은 지난 5일 대구 소재 ㈜산찬섬유 피문찬 대표이사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피 대표이사는 청도군 매전면 중산리 출신으로 현재 대구에서 섬유 사업을 운영하며, 모교인 청도중앙초등학교에 2천만 원, 모계중고등학교에 1억 원,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을 통해 섬유패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1억2천만 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4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피문찬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도군의 생활인구가 34만 명으로 증가한 것은 고향을 사랑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값진 성과”라며, “이번 기부가 청도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피문찬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1월 한 달간 본량수련장에서 ‘별자리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골 밤하늘의 별들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 원리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13개 중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며, 13회에 걸쳐 야외 관측과 실내 활동으로 나눠 운영된다. 야외 관측에서는 돕소니안 망원경을 이용해 ▲달의 위상 변화 ▲달 표면의 크레이터▲계절별 별자리 등 주요 천문 현상을 직접 탐구한다. 실내 프로그램은 ▲가을 별자리 그리기 ▲별자리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 '스텔라리움'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3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덕중학교 위재민(2학년) 학생은 “별자리를 배운 적은 있지만 실제로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토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어 신기하고 특별했다”며 “우주와 과학 분야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학생교육원 정종재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광활한 우주를 관
(아름다운교육신문) 인천 서구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처음부터 이음으로 자라는 아이들’을 주제로 그림책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이들이 하루하루의 성장을 그림과 글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이며, 교사·학부모·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방문해 따뜻한 관심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으로, 전시회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신들의 작은 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는 경험을 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의 하루하루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야기이며, 웃음과 놀이 속에서 배우고, 교사와 부모의 사랑 속에서 자라납니다. 오늘 전시된 한 장 한 장의 기록은 바로 그 소중한 성장의 여정을 담은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라며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교직원, 그리고 늘 함께해 주신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서구는 앞으로도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소중히 품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5일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점검단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은 양양군청 위생부서 직원과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급식 현장의 위생·안전 관리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조직됐다. 사전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위생관리 주요 점검사항,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보관·배식 단계별 유의점, 점검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 기간 중 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각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소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을 위한 개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부모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점검활동을 통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