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봉화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봉화교육가족 105여 명이 『천 개의 파랑』 연극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화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수 공연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에 대한 성찰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천 개의 파랑』은 창작가무극으로 재탄생한 작품으로 인간의 감정과 교감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시선을 통해 인간과 존재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노래, 연기, 춤이 어우러진 공연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봉화교육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봉화중 권OO학생은 “로봇이 사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고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느껴지는 감동적인 작품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 개의 파랑』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기술과 인간성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화시드볼트
(아름다운교육신문)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활성화 민선 8기 영암군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핵심 가치로 삼고, 다양한 현장 중심 대화를 통해 군정의 신뢰를 높여왔다. 대표적인 소통 플랫폼인 ‘목요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민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정례화되어 군민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이동군수실’과 ‘군민과의 대화’, ‘마을순회 간담회’ 등도 병행 추진되며 군정 참여의 문턱을 크게 낮췄다. 이러한 대화 채널은 형식적 보고를 넘어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로 작동하고 있다.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에 실시간 전달되어 후속 조치가 이뤄지고, 처리 결과는 다시 군민에게 회신되는 ‘소통-집행-피드백’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소외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하면서 포용적 행정 기반도 함께 확장하고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 통로를 통해 군민이 군정의 주인으로 함께하는 행정, 군민과 공감하고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군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인력 적극 영입으로 공직사회 전
(아름다운교육신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2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오지윤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대가초등학교 안옥순 조리실무사, 상진초등학교 한희 교무실무사를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제고에 기여했거나, 민원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오지윤 주무관은 교육공무직급여 담당자로서 정확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의식 강화에 노력했고, 안옥순 조리실무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신뢰받는 급식 문화 형성에 기여했으며, 한희 교무실무사는 다양한 업무 지원 및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늘 열정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단양교육을 위해 청렴, 친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2일, 단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용 중심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함양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회정서교육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다양한 실천 사례 소개까지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서는 △사회정서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학생들의 정서·사회적 기술 함양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사례 공유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학교에서 시행된 다양한 수업 및 생활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노하우가 전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정서교육이 학생들의 학습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향후 수업과 학급 운영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사회정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를 향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3년간 강력한 추진력과 균형잡힌 정책 리더십으로 우주항공특화도시 기반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문화·교육 분야의 전방위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주항공특화도시, 명실상부한 국가전략거점으로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추진, 제1회 우주항공의 날 제정, 사천 전용서체 발표 등 우주산업 육성의 상징적인 이정표를 차례로 세우고 있다. KAI의 KF-21 보라배 최초 비행 및 양산, 우주항공클러스터 기반 조성과 더불어 국립창원대 사천캠퍼스 유치, 경상국립대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개설 등 교육 인프라 확충도 이뤄냈다. 사천~진주 광여권의 균형발전을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전략계획 수립과 전담조직 설치, 특별회계 근거마련 등 정책 실행력 확보기반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실질적 활력 회복 사천바다케이블카 누적 탑승 380만 명,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연간 130만 명 방문, 사천에어쇼 역대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사천시는 7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사천을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사천시의 도시 전반이 우주항공복합도시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1년은 민선8기의 결실을 맺는 시기로 산업, 정주,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도시 기반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년간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유치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개교 ▲사천사랑상품권 발행 ▲남해안 관광거점 사업 추진 ▲사천만 해양관광벨트 완성 ▲역대 최대 투자유치 등 대규모 국책사업과 지역 숙원 과제를 잇달아 성과로 연결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는 대한민국 산업지도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경남도·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조기 건설,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등의 후속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사천시는 또다른 성장 축인 해양관광산업과 연계한 삼천포 무지갯빛 생태탐방로, 선상지 조성 등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유성구가 직원 격려로 민선 8기의 남은 1년을 출발했다. 유성구는 7월 1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격려 이벤트를 가졌다. 지난 3년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남은 민선 8기 1년도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본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벤트는 오전부터 커피를 제공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소규모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9일 오후에는 빵과 과일 등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유성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수영)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출근 시간에 맞춰 남은 1년도 유성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의미로 꽃다발을 전달하는 깜짝이벤트로 화답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3년간 유성의 혁신과 변화는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남은 1년도 직원들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고 행정의
(아름다운교육신문) 진안군은 지난 6월 30일 진안군 어르신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협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고독사의 주요 징후와 발생 원인, 복지 서비스 연계 방법, 그리고 성공적인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고독사(孤獨死)’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사회적 문제로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가 심화되며 전국적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진안군은 농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중 하나로, 이 같은 현상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교류 속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실천을 다짐하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안호숙 진안
(아름다운교육신문) 전춘성 진안군수가 1일 별도의 취임 3주년 기념행사 없이 영농현장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전 군수는 기념식 대신 간부공무원 30여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천면 노성리 고령 여성농업인의 상추밭을 찾았다. 30도가 넘는 땡볕 아래서 펼쳐진 일손돕기는 부군수, 국‧소장,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과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가량 밭에 검은 비닐을 씌우고, 상추 모종을 정성스럽게 옮겨 심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문제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농가주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군수는 의례적인 행사보다 민생현장을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며 간부들의 일손돕기 동참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영농철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가 농촌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국민주권정부의 민생 ‧ 경제 회복 국정 기조에 발맞춰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문제 해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장 소중한 시간…끝까지, 흔들림 없이 오직 도민만을, 오직 민생만을, 오직 전북만을 바라보며 일하겠습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이 4년차에 접어들며 임기 1년을 남겨둔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3년 간의 주요성과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광법 개정안 통과 및 후속조치 등 성과를 언급하며, “혁신적인 정책과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전북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도민과 함께 그리는 행복하고 설레는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향하는 발걸음 하나하나는 온전히, 도민의 삶에 온기와 열망을 채우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변화의 3년을 강조하며, 절박함과 뚝심으로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에 임했다.”며, 도전(挑戰)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