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 참여해 남도의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을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변화하는 박물관·미술관의 도전 : 전통의 계승과 보존’으로, 남도향토음식미술관 캐릭터인 ‘남도향 할머니’와 함께 남도의 대표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지역별 향토음식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남도 음식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동안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남도의 음식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나만의 음식 키링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이 전통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기백 이사장은 “음식은 세계가 주목하는 K-컬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콘텐츠”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남도 전통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광역시가 지난 여름 극한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를 위해 총사업비 822억원을 긴급 투입, 시설 복구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에 나선다. 특히 신속한 민생안정을 위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키로 하고, 행정절차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또 시민 긴급 지원과 함께 침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단계별 근본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시민 생활안정을 위한 호우피해 복구 및 침수 예방 대책’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광주지역은 지난 여름 두 차례 극한호우(7월 16~19일, 8월3일)로 인해 사망 2명, 재산피해 1만5871건(공공시설 414건 약 228억원, 민간시설 1만5000여건 100억원)이 발생했다. 또 호우로 인한 일시대피자는 286세대 417명에 달했다. 이같은 극심한 피해로 정부는 북구 전 지역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 사업비 822억원 긴급 투입…시민 생활안정 최우선 광주시는 먼저 사업비 8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108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자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사서·식품위생·기록연구·시설(공업)·시설관리·운전 등 7개 직렬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원교육의 비전과 공직 가치를 공유하고 발령 직후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직렬 맞춤형 입문·적응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은 8월 25일 연수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신경호 교육감이 ‘강원교육 가족이 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출발을 축하했다. 연수는 공통과목, 직렬 맞춤연수, 소통·협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공통과목에서는 △권명월 행정국장의 특강 ‘공직, 그 이름의 무게와 의미’ △강원교육 정책·학교교육 △조직구조와 구성원 이해 △직장 예절 △인공지능(AI) 활용 등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졌고, 직렬 맞춤형 연수는 7개 직렬별 기초이론과 실무 심화학습으로 직무 역량을 강화했다. 소통·협업 프로그램은 팀빌딩과 분임 발표
(아름다운교육신문) 영월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영월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상급학교 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학 설명회는 영월 지역 유·초·중·고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와 특수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한 선정 절차와 배치 방식 △학교급별 특수 교육과정 △특수학급 운영에 대해 상세히 안내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상으로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이음교육 운영 및 지원 안내’가 안내됐고,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는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운영 및 지원 안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상급학교 전이, 연계, 적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신동훈 교육장은 “영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에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금왕교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읽기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특강 1건, 전시 2건, 독서행사 11건으로 총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 14일에는 요리특강 '친구와 같이! 생각의 가치!'를 진행하고, 9월 20일에는 청소년 대상 영화상영 '두런두런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맞춰봐, 제목퀴즈', '설렌다, 책 읽는 너!', '수Book 수Book, 2배 대출!' 등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충청북도교육청의 자체 개발자료인 마음글 필사노트를 활용한 '필사의 매력', 청소년의 생각을 들어보는 '속닥속닥, 우리이야기', '내 마음이 보이니?' 등 새로운 행사를 시도하여, 세대별 맞춤형 독서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금왕교육도서관장은“세대별 맞춤 행사를 기획하여 도서관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도서관이 책과 사람을 잇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음성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음성 거성호텔에서 '미래학교를 선도하는 리더의 핵심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원)장들이 참석하여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워크숍은'소통, 청렴, 그리고 디지털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을 위한 필수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AI 디지털 체험활동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다채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방안도 모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장은“자유롭게 교류하며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교육공동체로서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었던 점이 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병권 교육장은“이번
(아름다운교육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이 올해 기록물 평가 및 폐기 작업을 완료했다. 기록물관리 업무 절차 중 하나인 평가 폐기는 보존기간이 완료된 기록물 중 행정적, 사료적 가치가 낮은 기록물을 평가하여 파쇄와 용해를 통해 없애는 과정을 뜻한다. 한정적인 문서고 공간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업무라고 할 수 있다.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 관내 학교(유, 초, 중, 도서관)를 대상으로 약 4개월 가량의 기록물 평가를 거쳐 2일 기록물 이송, 3일 기록물 폐기 작업이 실시됐다. 총 5,948권, 약8.5톤에 달하는 양으로 별다른 문제없이 성공리에 완료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기록물관리를 위하여 노력하겠다. 는 소회를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부장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업무 안내 및 하반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하반기 각종 행사를 안내하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하반기에 새롭게 봉화교육가족이 되신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구성원과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교원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조례 개정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교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학교가 필요할 경우 보조인력을 신청·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인력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온라인 과정(15시간)을 이수하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를 통과한 후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위촉된 기타보조인력은 체험학습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전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 안전을 관리한다. 주요 역할로는 안전띠 착용 지도, 교통수단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안전 확보, 운전자의 과속·신호위반 예방 지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총 16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검정고시 대비반 ‘MOIM’은 외부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해 필수 6과목을 집중 지도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합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험 당일에는 현장 지원을 통해 수험생들의 안정과 편의를 도와 학습 성과가 실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올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 총 27명(고졸 23명, 중졸 3명, 초졸 1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특히 상반기 제1회 검정고시 합격 이후 성적 향상을 위해 일부 청소년이 재도전에 나섬으로써, 2026학년도 대학입시 준비에도 한층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합격을 발판 삼아 더 큰 꿈을 품고 자신 있게 나아가길 바라며, 앞날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과 지역사회가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청소년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