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동관 7층 대회의실에서 사립 학교의 학사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립 고등학교장 49명을 대상으로 ‘학사운영 역량 강화 전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립학교장이 학교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학사 운영과 행정·관리 전반의 주요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연수에는 중등교육과, 감사관, 생활인성교육과, 회계정보과, 학교운영과, 교육시설과 등 6개 관련 부서가 ▲학교생활기록부 및 평가 관리 등 학사 운영 사항, ▲교원 인사·복무 관리, ▲감사 사례 및 유의사항, ▲성인지 감수성과 아동학대 예방,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공개 시 유의사항, ▲학교 시설 안전 관리와 학교장의 책무를 안내한다. 특히, 각 부서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기준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렴하고 책임 있는 학교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요 기준과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우수 교육공무직원’ 15명에 대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공립학교 및 교육기관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교무실무사, 사서, 영양사, 조리원 등으로 5년 이상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시교육청은 각 학교와 기관의 추천받아 근무태도, 책임감,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교육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온 주역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광주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자율방법연합회와 22일 본청 상황실에서 ‘학년 말 학생 안전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시교육청-광주 자율방범연합회 업무 협의회’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학년말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현황 점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발생 가능 우범지역 정보 공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모색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발생 가능 우범지역 순찰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앞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우범지역을 합동 순찰하고,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진행,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지역기관과 유기적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광주의 학생들이 일상의 모든 환경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교육청 야외 마당에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교육장 등 시교육청 직원 500여 명이 참여해 간식차를 활용한 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성희롱·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과 배너, 컵홀더 스티커 등을 활용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평소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사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지난 17일, 연평도에서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연평도 섬 특성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해 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는데 함께 했다. ‘연평도 섬 지역 특성화 거점시설’은 총사업비 30억 원(국비 80% 시비 10%, 군비 10%)이 투입되어, 연평면 연평리 325-160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336㎡ 규모로 건립되며, 주요시설은 ▲떡방앗간 분식점 ▲무인사진관 등으로 구성된다. 문경복 군수는 “오늘의 첫 삽이 연평지역 주민들께는 편안한 교류의 장을, 연평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신속한 완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정읍시가 글로벌 조선업 호황에 힘입어 271억원 규모의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제3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캐스코(주)와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양선화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과장, 전대진 캐스코㈜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정읍 투자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2005년 설립된 캐스코㈜는 선박엔진 부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주요 고객사인 삼영중공업의 발주 물량 증가와 최근 글로벌 시장의 친환경 선박 수요 급증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결정됐다. 협약에 따라 캐스코㈜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기존 부지에 271억원을 투입해 4400㎡(약 1331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 공사는 내년 5월 착공해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시설이 완공되면 21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에 뿌리내리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캐스코㈜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이천고등학교에서 ‘2025 이천학교스포츠클럽 보치아 대회’를 최초로 개최하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체육의 의미 있는 실천 사례를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상대적으로 참여 기회가 적었던 장애 학생들이 공식 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동일한 규칙으로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 통합체육 취지에 부합하는 종목이다. 대회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15팀, 총 5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지도교사 11명이 함께해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전략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스포츠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했다. 아울러 경기와 함께 통합체육 체험 부스를 운영해 콘홀보드, 휠체어 양궁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통합체육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보치아 대회는 통합체육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실현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9일 전곡중학교 대강당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관계 중심의 강연을 운영했다. 이날 강연에는 '우리가 만난 청소년'의 저자인 전종수 유스트로우 대표를 초빙하여 “함께 걷는다면 – 회복과 연결의 이야기”를 주제로 2~4교시에 걸쳐 전곡중학교 1~3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겪는 갈등과 감정 이해하고 관계 맺기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견디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 ▲내가 듣고 싶은 말과 내가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 써보기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이 위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 때 담임교사, 위클래스, 교육복지실 등 학교 안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찾아가기,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선생님께 연계해 주기 또한 하나의 중요한 실천임을 안내했다. 특히 ‘우리 모두는 혼자가 아니라, 서로에게 빛이 되어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자작 노래를 직접 들려주며, 학생들이 서로의 존재가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따뜻하게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1일 천도교 수원대교구 독립운동 안내표지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천도교 수원대교구는 수원교당 터(팔달구 북수동 303-4)에서 수원대교구의 수원 3‧1독립운동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천도교 수원교구는 1906년 장안문 밖 영화동에 설립됐고, 1910년 성안 장안동으로 이전했다. 1919년 수원 지역 3‧1운동의 책원지(策源地) 역할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준 시장, 천도교 수원대교구 안춘보 교구장과 교인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천도교 수원교구는 수원 지역에 근대교육을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항일 단체 신간회 수원지회가 만들어지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며 “1919년 연무대에서 시작된 수원의 독립운동 행렬이 이 자리를 지나갔음을 알리는 안내판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2.20.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지역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 '기다려, 봄春''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구미미래교육지구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의 교육 생태계를 함께 되돌아보며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미래교육지구 운영 현황 공유 △마을학교 ‘삶을 짓는 놀-터’ 운영 사례 발표 △마을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성과물 전시 △예술체험 △특별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학교 운영 사례 발표에는 2025년에 운영한 12개소 마을학교의 마을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 교육활동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그림책, 공예작품, 활동 기록물 등이 전시되어 참여한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시 및 체험 부스에서는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 아래 2025 구미미래교육지구 비전과 운영 방향, 마을학교 활동 소개, 주요 사업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