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병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성단체회원과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팝페라 혼성듀오 ‘칸타빌레'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영상 퍼포먼스로 일․가정 양립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방송인 전선민 씨가 20년 동안 진행한 라디오 사연을 통해 알게된 '남과 여 다름의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녀가 조화롭게 발전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 평등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중등교육과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푸른하늘의 날 기념 및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고,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특별히 기획됐다. ‘푸른하늘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유엔 공식 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다육이와 함께 마음을 선물해요’라는 주제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활동,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동료에게 다육이 화분과 함께 손수 쓴 마음 카드를 선물하는 활동에는 동부교육지원청 직원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받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생명이 자라는 화분 키우기를 통해 생태전환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고, 동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라며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9월 4일 대전서원초등학교 및 대전삼천중학교 일대에서‘아이 먼저! 안전 먼저!’어린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대전서원초등학교 교직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알리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굣길 어린이 보행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반드시 서행하고 횡단보도 앞에서는 잠시 멈춰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강릉시에서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이 고갈되고 제한 급수가 시행됨에 따라 병입수돗물 1차분을 강릉시에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요청과 이장우 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4일 병입 수돗물 1.8L 8,000병(약 14톤, 11톤 화물차 2대 분량)을 전달했다. 대전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강릉시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기여하고 향후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추가 지원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 자체 재난 대응을 위한 병입 수돗물 비축 계획(21톤 규모)을 완료하여, 대내·외 위기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병입 수돗물 지원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교육도서관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 책을 통해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독서문화축제 『언제나 책봄 영동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책으로 함께 성장하는 영동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동교육지원청과 영동교육도서관이 공동 주관하고,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비두사회적협동조합, 식생활교육영동네트워크, 영동라이온스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 퀴즈 대회, 전시, 공연, 체험부스 등 총 29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이희영과의 만남 ▲학생 대상 독서 골든벨 '북 퀴즈 온 더 블록' ▲화가 박석신과 가수 정진채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드로잉 콘서트' 등이 있다. 또한, 영신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체험부스 '나만의 꽃갈피 DIY'에서는 압화를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전시 프로그램 ▲‘그림책, 페이지 밖으로’ ▲‘맑은 삶, 청렴 이야
(아름다운교육신문)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태영환)은 4일(목)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 K-SPORTS CLUB(대표 김수연)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장애공감문화 확산,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전개 ▲학부모 및 지역사회 대상 교육·상담 지원 ▲스포츠센터 인프라 활용을 통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SPORTS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 이해 교육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공동체 내 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제가 구축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실질적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4일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실은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북·충주지식재산센터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특허정보 종합컨설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리사와 FTA 관세사, 특허 및 브랜드 전문 컨설턴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참여해 고품질의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받지 못했던 지역 수출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그리고 개인사업자 등 40여 개 업체 6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참여한 업체에는 △산업재산권 출원비 △해외출원비 △특허 선행 기술조사 △맞춤형 컨설팅지원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특허 상품 초기 홍보물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 또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경쟁사의 특허 기술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한 해결 방안 도움을 줬으며, 특허출원 선행기술조사 등을 통해 특허등록 가능성을 파악하고 기술 보호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는 4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공공시설물 하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설물 공법 및 자재 개선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도로·건축·조경․녹지·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시설을 담당하는 각 분야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도로 파손, 상하수도 관로 침하, 조경시설 훼손 등 하자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근본 원인을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공사비 절감 및 공정 단축이 하자 발생에 미친 영향 ▲복합 공정 간 부서 협업 및 조율 부족 ▲하자 보수 관리 체계의 한계 등 현행 시스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팀장들이 실무 과정에서 직접 체감한 문제와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제 적용해 본 시설 및 공법 개선 사례와 효과를 소개하며 다른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책을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을 확보하고 방사선 재해로부터 국민과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2026년 예산안으로 2025년 대비 157억 원이 증액된 2,926억 원을 편성하여 국회에 제출한다. 2026년 원안위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가동 원전 및 건설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하여 630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그간 원전정비 기간에만 실시하던 검사를 가동 중에도 실시하는 상시검사가 모든 원전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한 예산 10억 원을 신규로 반영했다. 현재 상시검사는 새울 2호기에 우선 적용 중이며, 2027년부터 모든 원전에 적용될 계획이다. 대규모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현장을 지휘하고 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방사능 방재 기반 구축 추진에 2026년 19억 원을 편성했다. 2022년 5월 울주 광역지휘센터(경북 울진군) 준공, 2025년 3월 한울 광역지휘센터 준공에 이어 2026년 한빛권 광역지휘센터(한빛 원전 31km 지점) 건설이 완료된다. 광역지휘센터가 구축되면 기존 현장지휘센터 주변까지 사고가 확
(아름다운교육신문) 앞으로 공무원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하면 감사원 감사에서 면책을 추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을 위한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감사부담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면책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지금까지 기관별로 운영되고 있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추정이 됐으나 이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적극행정위원회 결정에 대한 신뢰성을 보완하기 위해 사전에 감사기구의 의견을 제출받아 심의할 수 있도록 하고, 감사기구의 반대가 없다면 감사원 감사에서도 면책 추정되게 된다. ‘적극행정’은 공무원 개개인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하여 법령이나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는 적극적인 행위를 의미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정부가 신속하게 대응하고 국민과 기업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직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하다. 2009년 사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