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는 11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이틀간,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미래관에서 ‘2025 청주온마을배움터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청주온마을배움터 여러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과공유회에는 하루 90명, 총 180명 내외가 참석하여 각 사업의 사례를 모두 발표하는 자리가 됐으며, 청주시에서는 예술공감사업, 우리고장체험, 인성교육프로그램과 청주교육지원청에서는 청주쏙! 4구4색, 꿈자람 학생동아리, 지역동행학교 담당자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25일 [공감의 날]에는 11개의 민간공모단체인 청주형마을교육회의 대표와 회원 그리고 협력학교 교장 교감 및 담당교사가 참석했으며 둘째날인 [동행의 날]에는 18개의 민간공모단체인 청주온마을학교 담당자가 모두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보다 구체적인 공유의 자리가 됐다. 이번공유회로 모든 단체의 활동을 서로 소통하여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5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2026년 청주 학생들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기 위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일대에서 충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과 겨울철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봉사에는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징검다리의 협조를 받아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가구 4곳에 연탄 1,000여 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연탄 나눔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몸은 고됐지만 보람이 더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교육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이날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양승복 충북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종원 교육장에게 전달됐다. 양승복 회장은 “기탁금은 도내 기계설비건설협회 회원사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모은 것” 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500만원의 장학금을 청주교육지원청에 기탁해 왔다. 한편, 박종원 교육장은 “청주교육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분들의 뜻을 생각해 관내 학생들이 우리 지역을 이끌어 나갈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4일과 26일, 제1청사에서 청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하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가 자신의 정서 상태와 기질적 반응을 이해하여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고, 안정적인 교육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연수를 운영했다. 이를 위해 색채가 정서와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는 색채심리 기초 강의와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백드롭 페인팅 체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예술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학생의 정서 이해와 창의적인 교수·수업 설계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제 적용 사례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정서·행동 지원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천 중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원 교육장은 “특수교사는 학생의 정서와 행동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는 만큼, 교사 자신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탄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 스스로를 돌아보고, 그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6일 화성나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용기술 실습 과정인 ‘가위소리 나눔교실’을 운영했다. ‘가위소리 나눔교실’은 평소 미용실에 방문하기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두발 관리를 위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미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미용 전문 강사가 직접 특수학교를 찾아가 미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화성나래학교 학부모 15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수업을 참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수교육 현장을 선진국 수준으로 올려 놓아야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수교육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마친 후에 대학에 갈수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에서 모든 걸 감당해야한다”며 “특수교육 아이들을 직업과 연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올해 특수학교 8개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활미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경기도교육청평생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교육자의 삶, 예술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예술 감수성 함양과 융합예술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19일, 20일, 26일 총 4일간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수업역량 강화를 비롯해 교원 스스로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감각을 깨우는 예술창작 수업 체험 ▲성격유형검사(DISC)와 예술 연계 수업역량 ▲강화 예술로 나의 맞춤 수업 성장 ▲예술로 찾는 나, 교육자의 삶 등 4색(色) 융합 활동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교원의 예술 수업 전문성 향상을 이끌어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공정한 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예술 치유 활동을 통한 교원의 공감 능력과 지도 역량을 강화해 학생의 예술적 성장을 확대하려 한다. 한편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소리・움직임・시각 이미지를 활용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으로 학생과 교사의 예술적 성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사례 나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 활용을 중심으로 학교 간 우수 실천사례 공유와 학습으로의 평가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도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다수가 참여했다. 주요 순서는 ▲초등 기본학력 평가 결과의 학생 맞춤형 환류 사례 발표 ▲학교 현장의 학습지원·교육과정·수업·평가 개선 사례 공유 ▲학생 및 학부모 지원 체계 협력 모델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참여 현황과 운영 성과 공유로 시작했다. 다음으로 새롭게 개발한 ‘2025 초등 기본학력 평가 학습지원전략 자료집’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한 우수 활용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사례 발표에서는 고양 오마초등학교가 교사 주도형 ‘학습 행동 관찰 기록제’ 운영으로 기본학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이천 증포초등학교는 평가-수업-성장을 잇는 맞춤형 학습지원 전략을, 성남 야탑초등학교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스타(S‧T‧A‧R)’ 전략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년 특수교육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2024~2026) 2년 차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특수교육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학부모에게 안내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26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정책 설명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특수교육 관계자, 유·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2024년부터 추진해 온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2년 차 성과를 소개하면서 연초 계획한 목표를 모든 분야에서 100% 달성했음을 안내했다. 이어 2026년 경기특수교육 정책 추진과 관련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청취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학부모, 교원,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를 대상으로 모두 3회에 걸쳐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특수교육 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현장 체감형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특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실제’를 주제로 초등 기초학력 책임지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기초학력 보장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의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 관내 초등 기초학력 담당 부장 및 담당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보장 전략과 학교맞춤선택제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강의를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체계를 이해하고,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실천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 정책이 단순한 행정적 지침을 넘어 교실 수업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 상주 일원에서 관내 교원 45명을 대상으로 2025 내 고장 상주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주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상주 관내 신규 및 전입, 희망 초·중등 교원들에게 상주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능력을 확대시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교사들은 상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우리 조상이 남긴 귀중한 유물의 가치를 바르게 알고 자긍심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체험을 통해 슬기로움과 뛰어난 심미안으로 찬란한 도자기 문화를 이룬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김종현 교육장은 “상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을 교사가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활용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내 고장 상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하는 마음이 자라도록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