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추진 성과와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교실과 지역의 경계를 허물다: 학생 성장을 위한 연대’, ▲(양주무한돌봄행복팀)‘지역사회가 학교로 오다: 학생 성장을 위한 동행’,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사동초등학교)‘한 아이를 함께 보다: 맞춤형 지원의 교사 협업’ 등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협력’의 기반의 사례가 소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에는 지역기관 및 학교 관계자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 네트워크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 한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파주시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파주 학부모 대상 IB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 환경에서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한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강화하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를 폭넓게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들이 IB 교육의 철학과 운영 체계 전반을 직접 확인하고, 실제 수업 및 학생 성장 지원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 속에서 자녀의 학습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미래역량중심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IB 교육은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강조하는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러한 IB 교육이 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미래사회가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시는 12월 15일 고려대학교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산업 기반을 갖춘 이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SK하이닉스 반도체 계약학과를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의 교육 역량이 결합되며 추진됐으며, 지역과 대학이 상호 보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교육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앞서 이천 효양고등학교 학생 40명은 고려대학교를 방문해 반도체 분야 특강과 캠퍼스 견학에 참여하는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대학 환경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반도체 및 첨단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대학–고교–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동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이천시는 그동안 학교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진로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연구 인프라 활용, 학생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정책 관련 정보 교류 등 다양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와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15일 오후 2시 엠비씨컨벤션 진주에서 ‘경상남도 임업발전을 위한 지원시스템 개선’을 주제로 ‘2025년 경상남도 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심화 속에서 상시화대형화되는 산림재난 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산림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임업인의 소득 기반과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산림정책 분야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경상남도 산림현황 및 산림정책 운영과 과제 ▵경상남도 제6차 지역산림계획 변경 방향 및 수립내용 ▵임업소득 및 산림정책 고도화 전략 등이 제시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김의경 경남산림비전포럼 이사장을 좌장으로 최명석 경상국립대학 교수, 강대성 (사)한국전문임업인협회 경남도지회장, 이정남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 등 산림 정책·산림경영 전문가가 참여해 지속 가능한 산림관리, 임업인의 소득기반 확충,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윤경식 경남도 산림관리과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2026년도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사업 대상 시군을 6개 시군에서 9개 시군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축산농가 보험 가입건수 증가 등 사업 호응도가 높은 점을 반영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3억 원 추가 확보 등 승인을 받아 2026년부터 사업 대상 시군을 사천시, 산청군, 함양군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2026년도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 사업을 총 9개 시군(창원시, 사천시, 밀양시,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에 시행하며, 사업비 30억 원(국비 15억 원)을 편성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추가 시행 시군에 대해 축산 협회 및 시군 축협 등 관련 기관 홍보물 배부, 언론 보도 및 반상회 게시 등을 통해 많은 축산농가가 동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가축질병치료보험 지원을 통해 가축 질병 적기 진단과 치료로 가축전염병 확산 예방과 농가 생산성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치료보험 가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도지사 주재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상호 존중과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지방비 부담 비율을 60%까지 확대했다며, 지방정부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 박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도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불러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중앙부처가 시각을 전환해 지방정부를 동등한 협력 주체로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기보다 지자체와 충분히 협의하고, 최소 50% 이상, 가능하다면 60~80% 수준까지 국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정책이 전면 시행될 경우 경남도가 2천억 원 이상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재정적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지사는 기획조정실에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재정 부담 전가를 방지하고 지방정부와의 사전 협의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재정법 및 국가재정법 개정안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전주 빌라레에서 ‘학교협동조합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협동조합 성과공유회’는 도내 9개 학교협동조합의 조합원 및 운영학교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학교협동조합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 △하반기 학교협동조합 실태조사 및 전문 컨설팅 결과 분석 △우수 성과 사례 발표 △사회적경제 및 학교협동조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도내 학교협동조합은 2017년 전라중학교 ‘생그레’를 시작으로 2024년 푸른꿈고등학교 ‘농심이네’까지 총 9개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고산고등학교와 전주상업정보고등학교는 학생 조합원이 직접 학교협동조합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교협동조합이 단순히 교직원이나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협동조합을 운영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학생 복지를 실현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체득할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5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초·중등 외국어 동아리 학생, 지도교사, 참관 학생 및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4회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12팀이 선정되어‘공유! 가치있는 아이디어 나눔! 신선한 발상!’이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인 영상 작품을 선보였다. 참가 동아리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생 주도형 영어·외국어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를 활용해 청소년의 고민, 환경 문제, 글로벌 문화 소개, 다양성 존중 등 자유로운 주제를 독창적 시각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행사는 Passport to Global Cultures(글로벌 문화)와 Teens’ Sparks of Insights(10대들의 통찰)의 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상영, 영상 속 전통 문화 체험,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퀴즈,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
(아름다운교육신문) 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양춘희)는 12월 10일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은 상담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상담 경험이 풍부한 상담전문가에게 사례분석 및 상담 진행에 관한 지도․감독․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상담한 사례 각 1개씩 총 3개의 상담사례를 나누고,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내담자 및 상담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효과적인 상담 개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에 참가한 전문상담교사는 “슈퍼비전을 통해 내담자와 사례 전반에 걸쳐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청도교육지원청 오홍현 교육장은 “학생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 신장이 필요하다.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전문상담교사의 역량을 제고되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오롱호텔에서 도내 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상담교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Wee센터 우수사례 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정서․행동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Wee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Wee프로젝트 사업 개편에 따른 Wee센터 시범 사업 운영 사례와 지역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와 워크숍은 올 한 해 동안의 우수사례를 나누고, 향후 Wee센터 사업 방향과 지원 체계를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Wee프로젝트 개편에 따른 ‘새로운 Wee센터 상(像)’ 모색 Wee프로젝트는 학교 안팎에서 정서․행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상담, 심리치료, 관계기관 연계 등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 Wee센터의 역할은 단순 상담을 넘어 위기 학생 조기 발견, 학교적응 지원, 학부모 상담, 다기관 협력 등으로 한층 확대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 학업 중단, 자해․자살 위기, 인터넷․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