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태안군 환경관리센터 주변 9개 마을의 화합과 공동 번영을 위한 주민화합공원이 마침내 문을 열었다. 태안군은 지난 13일 태안읍 산후리 222번지에 새로 조성된 주민화합공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9개 마을 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화합공원은 태안읍 삭선2·3·4·5·8리와 산후1·2리, 어은1·2리 등 환경관리센터 주변 9개 마을 주민들을 위한 휴식·여가 공간으로, 군은 센터 주변마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공원을 건립키로 하고 총 10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공사에 돌입해 올해 9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총 1500㎡ 면적에 상징조형물과 정자, 체력단련시설 5개소 등이 설치됐으며, 이밖에 파고라와 의자, 나무, 경관조명, 징검다리 등이 함께 조성돼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화합공원이 환경관리센터 9개 주변마을의 화합과 상생, 그리고 태안의 번영을 상징하는 주민 편의시설로 남을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과 주요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생산유통 통합조직은 생산자조직과 유통조직의 통합으로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결합하여 물량의 규모화와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와 유통 효율화를 목표로 하는 조직으로, 농식품부에서는 산지유통의 핵심주체로 통합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원장 안재경)은 산지유통 정책 적극 대응, 홍성군 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해 추진한 전문품목(딸기, 마늘) 농가조직화, 농협과의 정책 공감대 형성 및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 협의 결과, 향후 로드맵 등을 보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무한 경쟁의 유통 환경에서 농산물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할 통합조직이 꼭 필요하다”라며, “농업인들의 염원에 답하듯 7
(아름다운교육신문) 홍성군은 지난 13일, 홍성군청 군수실에서 ㈜선양소주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라벨 소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선양소주의 윤승진 서부지점장, 신겨레 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했으며, 선양소주는 이번 축제를 기념해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자사 소주브랜드 ‘선양 린’에 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제품 약 20만 병을 유통하여 축제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축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협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각국의 바비큐 요리와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 유치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배상준 회장은 “건설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건설업의 품위 보전과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건설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단체이다. 음성군협의회는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초 저소득층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건산업건설(주)은 지난 13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대건산업건설(주)은 금왕읍에 위치한 토목 및 건축 종합서비스 전문 건설업체로, 2011년부터 (재)음성군장학회에 총 1억5천만 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는 누적 1억 원 이상 고액 기탁자로 매년 1명의 장학생을 지정해 음성의 인재 육성을 돕고 있다. 김대식 대표는 “음성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큰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매년 꾸준한 관심과 미래 음성을 이끌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돼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양질의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오는 17일까지 재단 운영의 전문성과 장학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임직 이사 3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 서구는 지난 9월 한 달간 추진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9월 한 달 동안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NH농협을 통해 대전 서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됐으며, 추첨을 통해 추가 답례품 제공(50명)과 함께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10명) 및 스탠딩석(50명) 혜택이 제공됐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든든한 재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계기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중동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예정지(중동 978-1)에서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임말숙, 신정철, 김광명 시의원 ▲ 지역 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달맞이공원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함께한다. 달맞이공원은 총 공사비 233억 원을 투입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자연주의 공원으로 2028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달빛마당’ ▲부산의 정원문화를 녹여 낼 ‘달맞이 정원마을’ ▲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인 ‘달맞이 공원지원시설’ ▲건강 관리(웰니스) 공간인 ‘달맞이 명상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프랑스 니스 해변이나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공원과 같이 해안 경관과 공원이 결합된 세계적인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자연주의 정원 분야의 선구자인 정영선 작가가 달맞이공원 대표 정원 작가로 참여해 세계적 수준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계통 확충을 통한 에너지 공급 방안 마련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인재 양성 등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잠재량 444GW, 전국 1위)와 부지·용수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AI–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을 계기로, 전남이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신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이미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거점”이라며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아름다운교육신문)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마땅한 하차 장소가 없어 왕복 6차로인 학교 정문 인근 국도 위에 학생들을 하차시켜 사고위험이 컸던 대구 현풍중·고등학교의 통학 위험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3일) 대구 현풍고등학교 강당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와 연접한 사유지를 주차장(드롭존)으로 조성해 국도 5호선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차량을 진입하게 하여 승하차하는 통학 및 교통안전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구 현풍중·고등학교는 1953년에 개교되어 현재 67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달성군 경계 부근 변두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차량이 더해져 교통혼잡이 가중됐다. 국도 5호선은 학교 방향으로 굽어진 내리막길이고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수시로 대형차량이 질주하는 상황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통학 차량과 국도의 대형·일반 차량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실제로 학교 정문 인근에서 최근 5년간 사망사고를 포함하여 연평균 21
(아름다운교육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3일 전력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대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활용한 규모화·집적화된 '영농형태양광'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업인 소득 증대와 식량안보를 동시에 이룰수 있는 영농형태양광과 햇빛소득마을에 대한 제도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체, 농지 허용범위, 시설규정, 전력계통, 주민수용성 등 제도 전반에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태양광 제도화에 앞서, 규모화․집적화와 함께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모델을 접목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현재 전력계통 문제가 없고, 산업단지 등으로 전력수요가 높은 경기 수도권이며, 발전규모 1MW 이상으로 규모 있는 영농형 모델 2개소를 우선 조성한다. 대상 부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보유한 비축농지와 마을주민의 참여농지 등을 임차하여 설치하는 형태이다. 의무영농 등 영농형태양광 제도 취지에 맞도록, 조성 후에는 전담기관을 지정하여 실제 영농여부 확인과 수확량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한 수익은 마을공동체가 공유토록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