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시티오’ 참여형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시티오씨엘 입주민 및 예비 입주민들과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마술사 한설희의 매직 콘서트로 시작됐으며, 이어 시티오씨엘 6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의 개회사와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본 무대인 ‘토크 콘서트’에서는 ‘시티오씨엘 이야기’를 주제로 입주민들이 직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는 ▲학익역 개통 일정, ▲갯골 유수지 수변공원 조성, ▲뮤지엄파크 조성 계획 등 교통, 환경, 교육, 생활 인프라 조성에 대한 다양한 현안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시티오씨엘은 미추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을 중요한 지역”이라며, “입주민 여러분의 의견이 향후 거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nbs
(아름다운교육신문) 남해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전국 최초로 전 군민 기본소득 실현을 앞두게 된 남해군은 농어촌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군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화전)을 지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라는 구조적 위기에 놓인 농어촌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찾고, 사람이 머무는 지속가능한 농어촌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전 군민 대상, 2년간 월 15만 원 지급 본격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전국 단위 기본소득 실험이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전 군민에게 2년간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2년 간 총사업비는 1,369억 4,800만 원으로, 국비 547억 7,800만 원(40%), 도비 246억 5,200만
(아름다운교육신문) 청양군은 20일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양을 방문, 도정 현황을 공유하고 군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방문 일정은 언론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양군민과의 대화, 고령자복지주택, 119복합타운 등 주요 현장점검 순으로 이어졌다.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3년간 도정 성과 보고 ▲전년도 방문 시 건의사항 처리결과 보고 ▲김돈곤 군수 환영사 ▲ 김태흠 도지사 인사말씀 ▲ 군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군수는 환영사에서 ‘힘쎈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지난 3년의 성과가 군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면서, 군의 현안과 중장기 과제에 대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혁신타운 등 4개 도 단위 공공기관 유치,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건립, 곧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등을 언급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과 함께 지역의 밝은 내일을 강조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행정의 목
(아름다운교육신문) 임실군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임실N치즈축제’에서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주관의 다양한 참여형 홍보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그 어느 해보다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마련한 축제장에서 홍보담당관은 축제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해 축제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장에는 임실 방문의 해와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 등 두 개의 홍보관이 설치되어 임실군의 매력과 가치, 그리고 지역사랑 실천의 의미를 함께 알렸다. 먼저, 임실군 공식 SNS 댓글 응원 이벤트와 현장 구독 이벤트를 병행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 이벤트에는 1,200여 명이 참여하며 온라인상에서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이어졌고, 당첨자 100명에게 임실치즈돈까스를 지급할 예정이다. 현장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보조배터리, 트래블백, 다용도 가방, 치약 칫솔 세트, 수건 등 5종의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0일 대전동광초등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교육'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고 50개교(초 37교, 중 10교, 고 3교)를 대상으로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법,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지도하며, 학생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는 현장 점검을 통해 강사의 전문성, 교육 자료의 적절성, 학생들의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세밀히 살피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우수 사례 확산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한 대전동광초등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이 직접 자전거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습하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다”며“생활 속 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주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제8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8일 충주탄금공원 메인무대 일원에서 ‘배움으로 채우는 10년, 내일을 여는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렸다. 개막식 및 10주년 특별공연, 유공자 시상식, 동아리 발표회, 작품 전시, 체험 부스, 프리마켓, 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글로컬캠퍼스에서 인공지능 로봇시연 등 미래모빌리티 관련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함께 열린 ‘제9회 충주시 문해 한마당’에서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바람 웃음체조, 삼행시 한마당, 힐링 레크리에이션, 시화전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같은 시각 세계무술박물관에서는 2025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8대 계열대학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교육도서관(관장 김민서)은 오는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부모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과 철학(3회) △허브 이야기(1회)로 구성되며, 철원교육도서관 3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각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지식과 취미를 확장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정 내 교육 환경을 개선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학부모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도 기대된다. 도서관은 이번 강연과 체험을 통해 학부모들이 마음의 여유와 심리적 안정을 얻는 동시에, 도서관의 학습·문화 자원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철원교육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10월 18일 박준 시인 초청 강연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를 끝으로 2025년 ‘인문학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나를 깨우는 인문학 시간’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인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 10일 ‘강원국 작가’ △5월 31일 ‘이욱정 제작자’ △6월 14일 ‘안광복 작가’ △9월 27일 ‘송경원 영화평론가’ △10월 18일 ‘박준 시인’ 등 명사 5명의 강연이 진행됐다. 각 회차마다 문학, 철학, 영화, 요리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지식과 감성을 아우르는 강연이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주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속초교육문화관 개축 공사가 시작된 뒤에도 지역 서점 ‘문우당서림’을 강연장으로 활용하여 프로그램을 이어감으로써, 지역 서점 활성 및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안영자 관장은 “올해 인문학 시간은 시민들과 지식의 향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2026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10월 17일 동해 및 속초 지역 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디 외국어 캠프’를 실시했다. ‘버디 외국어 캠프’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외국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어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고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개별화 맞춤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에 맞는 활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들과의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 근무하는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 △러시아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원어민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외국어와 외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변미영 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국제교육원에서 제공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교실 환경에서 외국어와 외국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자극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춘천교육지원청, 화천교육지원청, 홍천교육지원청은 공동으로 지난 10월 18일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에서 ‘2025년 디지털 교육혁신 인공지능(AI)기반 교수학습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춘천·화천·홍천 지역 유·초·중·고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으로 성장하기 △수업 재설계하기 △새로운 연결 열어보기 △시대 흐름의 변화 이해하기 △교육 기술도구 익히기 △협력과 소통의 디지털 교실 만들기 등 총 6개의 선택형 테마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챗지피티(GPT), 구글 제미나이(Gemini), 캔바, 바이브코딩, 에듀케이션코파일럿 등 36종의 인공지능(AI)기반 에듀테크 도구를 직접 다루며, 강의 중심이 아닌 실제 수업 적용 중심의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각 단위학교에서 ‘1학교 1선도교사’를 양성하고, 전 교원의 인공지능(AI) 활용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주말에 연수를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했으며, 3개 교육지원청의 공동 운영 체제를 통해 보다 다양하고 융합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