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2시, 영덕교육지원청 청사에서‘2025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민방위 훈련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속한 대피 및 초기 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동선 점검 △인명 구조 훈련 등이다. 특히 실전 중심 훈련을 진행하면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직원 간 소통과 협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과 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2일 캐나다 랭리타운십 랭리이벤트센터(Langley Event Centre)에서 현지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을 알리는 대규모 도시 홍보 행사를 열어 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광양시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위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 중이며, 이번 홍보 행사는 랭리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대규모 아이스하키 경기 ‘밴쿠버 자이언츠(Vancouver Giants) 대 프린스 조지 쿠거스(Prince George Cougars)’와 연계해 이뤄졌다. 경기 시작 전, 정인화 광양시장과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은 중앙 무대에 올라 ‘공동 퍽 드랍(Joint Puck Drop)’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양 도시의 우정과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 ‘퍽 드랍(Puck Drop)’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가장 상징적인 개막 의식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귀빈에게만 주어지는 명예로운 세리머니다. 양 도시 시장이 함께 퍽 드랍을 진행한 이번 장면은 국제우호도시로서의 첫 협력과 우정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후 3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6 제천교육 비전 수립 및 중점사업 선정 워크숍'을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지역 특성과 미래교육의 방향을 반영한 제천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과제를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공감과 참여 중심의 조직 비전 수립’을 목표로 ▲교육장 인사말 ▲아이스브레이킹 ▲2025년 성과 및 제천교육 여건 공유 ▲그룹토의 및 팀별 발표 ▲비전 공감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투표를 통해 전 직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했으며, “우리가 함께 만드는 제천교육의 미래”라는 주제 아래, 직원들이 직접 핵심가치·비전문·중점사업(안)을 제안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주요 키워드는 ‘성장과 도약’, ‘공감과 존중’, ‘지역과의 상생’, ‘미래역량 강화’ 등으로, '바라던 변화, 모두의 곁으로'라는 충북교육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제천교육의 실행전략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범모 교육장은 “이
(아름다운교육신문) 옹진군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및 관련법령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을 초빙해 4대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공직사회 내에서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져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교육과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4대 폭력 예방교육과 함께 고충 상담 창구와 고충 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등 고충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고충 상담은 옹진군청 사회복지과에 있는 상담 창구와 온라인 업무포털을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부안군은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이례적으로 수소 생산·저장·활용의 전 주기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군은 지난 2024년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쾌거다. 이날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소연합이 공동주최하며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자체, 기업 등을 포상해 수소경제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군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 수소청소차·수소버스 등 수소모빌리티 보급, 수소충전소 2개소 운영,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전환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분산형 수소 생태계 모델을 실현해 왔다. 또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주요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 실증과 산업기반 확충을 병행하며
(아름다운교육신문) 철원군은 11월 3일 오후 2시 군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철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철원더나은교육지구’재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학 협치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만들고자 한다. ‘철원더나은교육지구’사업은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을 이루기 위해 2017년부터 4년마다 협약을 맺고 시작한 사업으로 철원군과 교육청이 협력하여 배움과 돌봄, 소통과 협력, 성장과 연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꿈과 희망의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그동안 철원군은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재지정을 통해 더욱 강화된 교육적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일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서 열린 (가칭)대전 천동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건립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자리로, 시․구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대전천동중학교는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 연면적 9,33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설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오전, 화합관에서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0월은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변함없는 열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한 달이었다며, 충북교육박람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과 모든 관계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박람회는 매우 의미 있는 경험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도민에게는 충북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10월에 이어 마음을 가다듬고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힘쓰자며 11월의 사자성어는 영정치원(寧靜致遠)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영정치원은 '마음을 잘 다스려야 멀리 나아갈 수 있다'는 뜻으로 자신에 대한 의심의 소리를 줄이고 원하는 목표를 향해 집중하는 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보여주는 관문이라며, 수능에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지침에 따른 점검 ▲수능의 빈틈없는 관리 ▲기관과 학교간 긴밀한 소통 체계 등으로 편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본관 1층 현관에서 11월 11일의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을 앞두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조례 제정 취지를 알렸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월, '충청북도교육청 상호존중의 날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11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교육현장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상호존중의 날 운영 조례'는 교육기관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인권 보호를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상호존중의 날' 첫 시행일인 11월 11일을 일주일 앞두고 조례 제정의 의미와 직원들의 참여 및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까지 상호 존중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대 감사관은 “상호존중의 날 제정은 교육공동체 내 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조례의 취지에 맞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4일에 걸쳐, 3층 놀이세상에서 죽림어린이집을 포함한 9개 원의 유아 330명(회당 60명 이내)을 대상으로 2025. 유아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가을빛 동요 콘서트를 개최했다. 가을빛 동요콘서트는 3일, 11일, 25일, 28일 총 4일 동안 동요 공연 관람, 악기 체험, 체험터 체험 등, 유아들에게 미리 신청받은 만화 영화 ost와 가을, 자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동요가 연주된다. 또한, 유아들과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는 참여형 무대도 마련되어, 유아들이 직접 악기를 만져보고 소리를 내보는 악기 체험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요 콘서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좋아하는 '소다팝(Sodapop)'도 듣고, '도토리' 노래도 부르면서 악기 만지는 게 재미있었어요. 또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들이 음악을 통해 표현하고 공감하며 스스로의 감정을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