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민선 8기 고창군의 핵심 공약사업이자 지역 보훈단체의 숙원이었던 ‘고창군 보훈회관’이 공식 개관했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고창군 보훈회관(고창읍 성산로57)’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원, 국가보훈부와 전북도 관계자, 전북도지부 보훈단체장 및 관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49억5000만원(국비 5억원, 도비 5억원, 군비 39억5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418㎡, 연면적 994.18㎡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상담실,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카페 등이 조성돼 보훈가족은 물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훈회관 개관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 ‘기억하고 책임지는 사회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시설 노후화와 단체 분산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통합된 지원 환경을 제공하고, 맞춤형 보훈 복지서비스를 추
(아름다운교육신문)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14시 00분부터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1층에서 출연진 및 관객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예술 축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고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팀뿐 아니라 교사팀, 교사와 학생팀, 그리고 학부모팀까지 참여하여 교육의 세 주체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총 23개팀이 참여했으며, 오프닝 무대인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국악 오케스트라, 댄스, 밴드, 합창, 난타, 오케스트라, 수화공연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위에서 펼쳐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교육의 소중한 주체이고, 이 세 주체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이 예술 교육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다양한 학교 예술 교육이 성장하고 확장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광주시교육청은 22~23일 광주체육중학교 학생 선수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학생선수 진로탐방 스포츠 드림버스’를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체육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시교육청 주최, 학교체육진흥회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비롯해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서울 롯데월드타워, 하남 스포츠 체험시설 등 주요 체육시설과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국가대표선수촌장 특강, 넵스랩 강지수 대표의 ‘ESG와 스포츠’ 강의와 프로탁구연맹 안국희 사무총장 ‘셀프 리더십’ 강의, 스포츠 윤리 및 페어플레이 체험, 스포츠 레저 활동 등도 진행됐다. 광주체육중 박은서(2학년) 학생은 “국가대표선수촌을 실제로 보니, 나도 언젠가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 확고해졌다”며 ”열심히 훈련해 대한민국을 빛내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스포츠 드림버스는 학생선수들이 체육 관련 진로를 현장에서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아름다운교육신문) 강릉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 오후 3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강릉 인성교육 책 출판 프로젝트 ‘따숨, 강릉’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따숨, 강릉’은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강릉지역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릉의 역사·문화·자연과 사람 이야기를 인성교육 콘텐츠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은 강릉지역 유·초·중·고·특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형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에서 나아가, 책과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진 인성문화 예술 무대로 기획됐다. 축하 공연과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음악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마음 여행’ 공연이 진행되며, 강릉다운 인성교육의 의미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따숨, 강릉’ 주제곡을 강릉의 교사와 초등학생이 작사·작곡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따숨, 강릉’은 강릉지역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그 외 출판사의 판매에 따른 수익금은 강릉미래인재육성재단에 기부되어 지역 인재 양성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3일 ㈜카카오모빌리티(CEO 류긍선)와 교통안전 및 학생안전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기업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VR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하여 진행하던 과정에서 생명 보호 및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 교육 노하우 및 시설 지원 ▲학생 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직원 교육 협력 등이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며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다양화, 고도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하나 더 놓아졌다”며 “학생안전교육을 넘어 국민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23일 포천도시공사와 ‘교육 협력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준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과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수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천 지역의 공간·시설·현장자원을 연수 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연수 운영 장소의 다변화와 지역체험터 발굴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각종 연수 및 교육훈련에 교원의 경기미래교육 직무 역량 강화 지원 및 포천도시공사 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포천 지역 체험 공간과 현장 자원을 연계한 지역체험터 발굴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장소 확대 ▲연수 운영에 필요한 시설·공간·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산정호수 등 주요 연수 연계 장소에서 연수생 주차 편의 제공 등 현장 운영 여건
(아름다운교육신문)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교육혁신 페스타 3-IN’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상반기 디지털 기반 수업 박람회 ‘EDU Voice–수업의 울림을 나누다’의 성과를 이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흐름을 학교 현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원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업&사례 나눔 ZONE(INSIGHT·INNOVATION)’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를 굥유했다. ▲초등 분야: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중등 분야: 하이러닝·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 운영 및 탐구·평가 사례 ▲고등 분야: AI 활용 프로젝트형 수업과 진로 연계 수업 설계 사례를 나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연구회 사례를 통해 ▲하이러닝 수업 실천 성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 사례 ▲디지털 시민교육 및 학생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는 2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도내 농생명혁신기관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생명혁신성장위원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위원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기업 지원 성과와 향후 과제 발굴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전문경력 활동가를 활용한 기업 현장 컨설팅 추진 결과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현장 중심 컨설팅을 도입해 도내 농생명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총 16회의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기술·경영 애로 해소를 지원했다. 특히 김제 소재 다복솔식품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간 ‘굳지 않는 떡’ 기술이전 사례는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상담과 기술 이전을 이끌어낸 모범 사례로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간 위원회는 올해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스마트농업(원예) △종자 △반려동물 등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총 27회의 회의를 통해 기획과제를 발굴하는 등 농생명 분야 정책과제 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3시,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꿈꾸는 예술터 5층 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아학급 졸업(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은 ‘우리가 무럭무럭 자라온 1년 이야기’를 주제로, 영아와 가족이 함께 지난 1년간의 성장을 돌아보고, 유치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큰 관문을 넘어선 의미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영아학급에는 특수교육대상 영아 8명이 또래와 함께 놀이를 경험하고, 센터 내 집단수업과 놀이 활동을 통해 자조기술을 익히며, 장난감을 나누어 갖는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르는 등 유치원 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차근차근 준비했다. 가족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아의 성장을 함께했다. 유리드믹스 활동, 힐링원예와 아로마테라피, 감각통합 연수, 오케스트라 관람, 에버랜드 탐방 등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영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기회가 됐으며, 이러한 활동은 영아와 가족이 유치원 입학 이전에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변화에 긍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과정이었다. 졸업식에서는 상장과 졸업앨범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북·제주·세종·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가 공동으로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및 특별자치 포럼'에 참석해 특별자치시도 현안과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4개 특별자치시도지사를 비롯해 지방시대위원회,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상생협력사업 추진 성과 보고 ▲2026년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주요 과제 논의 ▲차기 대표회장 추대(강원) 등을 의결하고, '대한민국 특별자치시도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공동성명서에서 4개 시도는 ▲전북·강원·제주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심사와 통과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포괄적 권한이양을 통한 특별자치시도 자치권 강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입법·정책적 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4개 시도는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쟁점이 정리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된 채 실질적인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