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8일 오후 4시, 전국 최초로 조성된 홍천군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 나들이 경로당은 기존의 스마트 경로당과 마찬가지로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며,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노래 및 운동 수업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 개념이 추가되어 읍내로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스마트 경로당과 차별화된다. 여기에 버스 도착 시간 안내등도 확인 할 수 있어 읍내에 나오신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홍천군 면적이 전국 시군에서 가장 넓은 데 읍내 에 나오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경로당답게 오늘 원격으로 윷놀이 대회 결승전이 진행되는데, 항상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29일간, 총 30회 경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청백리홀에서 ‘의왕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왕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의왕시 관계자, 관내 학교장, 학부모 대표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숙경 교육장은 “의왕시는 인구 증가와 대규모 개발로 인해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의왕교육지원청의 신설은 15만 의왕시민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과제인 만큼, 의왕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위치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및 신설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법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는 만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의 실질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
(아름다운교육신문)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 ‘K-EDU EXP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AI 시대 인간 중심 교육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모바일 기반 이벤트 관제 시스템의 선구적 도입 이번 엑스포는 모바일 참관객 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의 혁신을 이뤘다. 모바일을 통한 원격 줄서기 시스템을 도입해 부스 체험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실시간 현황 안내로 참관객의 이동과 체험 편의를 크게 높였다. 또한 모바일 기반의 전자 스탬프 투어를 통해 관람객이 전시장 어디에서든 손쉽게 관람과 체험 정보를 확인하고 게임을 하듯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벤트 운영의 기술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대규모 교육 박람회에서 관람객 흐름 관리와 현장 소통을 동시에 구현한 전국 최초의 시도로, 참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
(아름다운교육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과 미래 성장을 위해 도·농 복합지역이자 교통의 요지인 덕진구 송천2동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28일 송천2동주민센터 강당에서 도·시의원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송천2동은 도심과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 복합동이자, 동부대로와 전라선 철도가 관통하고 완주로 이어지는 도로망이 잘 발달된 교통 중심지로 평가를 받으며 최근 전주 대변혁의 거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준비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을 주제로 한 시정 홍보영상 상영으로 시작됐으며, 시는 이를 통해 △완주·전주 통합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광역거점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미동 수해 대책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등 생활밀착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현 가능한 사안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범기
(아름다운교육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L만도, HL클레부브, 넴코코리아 등 미래차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뢰성검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도, 원주시가 추진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수행하는 강원권 반도체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8천만 원으로,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민자 47.8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310㎡이며,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단품·모듈·시스템 전 단계에 걸친 원스톱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문 인프라로 조성된다. 이로써 기존에는 부품사가 제품 단계별로 각기 다른 기관을
(아름다운교육신문) 전남 함평군을 ‘대한민국 생태관광 대표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빛그린 산단을 활용한 ‘초광역 K-모빌리티’, RE100(재생에너지 100%) 산업단지 유치로 서남권 중추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미래 비전이 제시됐다. 전라남도는 28일 함평읍 어울림커뮤티센터에서 김영록 도지사, 이상익 함평군수, 모정환(민주·함평)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장, 청년과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 정책비전투어’를 개최했다. 정책비전투어는 전남도가 지난해까지 진행한 ‘도민과의 대화’를 업그레이드해 정책 소통 현장 간담회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는 특히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비전투어 자리에서 전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각 지역의 잠재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미래 비전을 마련, 제안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함평은 빛그린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첨단산업이 일어나고 있는 도시로, 앞으로 서남권 미래차, 신소재산업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합계출산율도 지난해 1.32명까지 급상승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는데, 학업장려금 등의 함평만의 맞춤형 정책
(아름다운교육신문)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70여 년을 견뎌온 도시 ‘포천’이 이제는 ‘첨단국방산업의 거점도시’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지난 10월 23일, 포천시는 치열한 경쟁 끝에 경기국방벤처센터를 최종 유치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미래를 여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기관 유치를 넘어 포천이 ‘희생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전환되는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민관군 산학연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드론작전사령부와 육군교육사령부, 방공학교 등 군 주요 기관과 협약을 맺으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고, 드론쇼코리아 등 주요 방산 전시회와 세미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 70년 희생의 땅, 이제는 기회의 땅으로 포천은 분단 이후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많은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 중 하나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군사시설을 보유한 유일한 도시다. 게다가 각종 중첩된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아왔다. 그
(아름다운교육신문) 남양주시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며
(아름다운교육신문) 화순군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모바일 상품권 5% 캐시백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 개 유통사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추가 할인, 김장 성수품 집중 할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예산이 소진될 시 캐시백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아울러,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모바일 화순사랑상품권 구매 및 보유 한도 200만 원 상향 행사는 10월 31일로 종료되며, 11월부터는 기존의 월 통합 구매 한도 70만 원으로 복원된다. 이 중 지류 상품권은 최대 30만 원이고, 1인당 보유 한도 150만 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서면에서 운영 중인 특별재난지역 5% 추가 캐시백 이벤트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일시 중단되고, 이벤트 종
(아름다운교육신문)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이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은 안성일 KTC 원장의 기념사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불꽃 분수와 오색 연막, CG 영상 상영, 축포 등이 이어졌다. 이번 신뢰성검증센터 건립은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시행하고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가 수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국도비 226억 원과 KTC 자본 48억 원, 시비 76억 원 등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연면적 2,3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뢰성검증센터는 미래차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차량용 전기·전자 장치)과 시스템반도체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부품의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을 통합 검증하기 위한 25종의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증뿐 아니라 설계 교육, 고장 분석 시뮬레이션, 기업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차량용 전장부품 및 시스템반도체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