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애월초등학교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다모임 봉사회 주관으로 ‘안전한 등굣길 캠페인’을 운영하며 학생과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통학로 안전 활동을 전개했다. 4월 21일부터 일주일간은 각 학급에서 ‘학교의 주인인 우리! 가정통신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안전 통학로 주제의 가정통신문은 애월초 공식 가정통신문으로 편집되어 가정에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가정과 학교 간 통학로 안전 인식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4월 30일에는 학교 후문에서 봉사회 임원들과 학생,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등굣길 우리가 지킵시다, 어린이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등 구호를 외치며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고충희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한 등굣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에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4월 30일 서부지역 거점병설유치원인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 주관으로 유치원 원아 대상 영어체험교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초 12명, 재릉초 10명, 수원초 2명, 고산초 2명 등 총 26명의 원아가 참여했으며 실물 모형으로 구성된 음식점, 편의점, 다문화 의상 체험 공간 등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말하고 놀이하는 체험 중심 활동이 이루어졌다. 유아 대상 영어체험교실은 오는 7월 한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서부지역 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영어에 친숙해지고 언어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관계자는 “유아들도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눈높이에 맞춘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여자고등학교는 4월 28일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교직원 소통과 쉼,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내 공동체 회복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대회, 제주 올레길 7코스 걷기, 김장 김치와 수육 나눔 등으로 구성되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쉼과 회복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팀을 이루어 친목을 다지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따라 올레길을 걸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 간 대화를 나누는 여유를 즐겼다. 프로그램의 마지막은 김장 김치와 수육을 함께 나누는 공동 식사로 따뜻한 식탁 앞에서 자연스럽게 웃음과 대화가 오갔고 교직원 간 유대감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학교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추어 서로를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함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4월 29일 무릉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대정읍 지역 학생들에게 도서관이 직접 찾아가 공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며 상반기에는 무릉초등학교(마술 공연)와 가파초등학교(인형극)에서 운영되고 하반기에는 대정초등학교(마술 공연), 대정서초등학교(음악 공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아이들이 공연을 정말 즐거워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4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청사 1층 민원인 쉼터의 환경을 개선하여 민원인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개선은 실내 공기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증대를 목표로 내부 직원들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공기 정화 식물(아이비 등)의 재배치, 냉난방기 필터 및 선풍기 날개 세척 등 청결 유지 활동이 포함됐다. 공기 정화 식물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어 민원인이 보다 편안하게 대기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민원인 쉼터는 각종 행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로 탈바꿈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환경 개선은 단순한 미관 정비를 넘어 민원인 중심의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제주도교육청 남원초등학교는 4월 30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라떼 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석환 교장의 부정청탁금지법 특강 등과 함께 갑질, 직장내 괴롭힘 및 불법찬조금 근절 교육을 실시하고 2025 나의 청렴다짐 낭독 및 작성 시간을 가졌다. 라떼와 함께하는 ‘세대공감’ 속풀이 시간에는 딸기라떼, 커피라떼 등을 마시며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에 지친 교직원들에게 딱딱할 수 있는 청렴교육이나 갑질 근절 교육을‘라떼’와 함께 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속풀이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방적인 교육인 아닌 소통하고 공감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불법찬조금 근절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및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홍보를 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40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오는 SW 창의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에 대한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SW와 HW의 차이와 작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블록형 프로그래밍을 활용하여 절차적 사고(알고리즘)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구성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피지컬 컴퓨팅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제 하드웨어를 제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놀이 중심의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협력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SW와 하드웨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로봇이 내가 코딩한 대로 움직이는 것이 신기했다.”며, “처음에는 어렵고 헷갈렸지만 하다 보니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SW 창의적 체험교실 참여 학급 선발 시에는 교육 소외 계층이 포함된 학급을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포스트 AI 시대를 살아갈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사회에 필요한 가치와 경험을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경제·과학 분야 전문가 특강 '청소년 꿈&미래 특강'을 오는 6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캐릭터 디자이너, 방송 PD, 마케팅 종사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와 천문학자 등 과학계 연구자, 상사중재원 소속 경제 전문가, 인문학 강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과 소통형 질의응답을 통해 각 분야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이며, 중학교 12교와 고등학교 8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학교는 5월 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꿈찾기를 지원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 정책사업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는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을 발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 모든 기관(부서)과 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대전교육'은 2020년부터 대전교육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통계자료화 함으로써 교육가족이 대전교육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발간하는 제6권은 2024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요사업 중 77개를 추출하여 사업별 핵심 성과와 주요 사업추진 현황, 개선점 등을 제시했으며,‘한눈에 쏙’을 통해 과제별 주요 통계자료를 표나 그래프로 시각화하여 인포그래픽 중심으로 구성하고 사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과정을 거쳐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2024년에 수행한 제1차 대전교육종단연구 교사용 데이터 분석 결과를 수록하고(개인 및 학교 배경, 직업만족도, 교사효능감, 교수·학습 지도, 업무 스트레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발표한 2024년 교육통계 주요 지표를 포함하여 대전교육 현황을 알리고자 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을 교육
(아름다운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기기를 활용한 실험 중심의 5월‘오픈랩(Open Lab)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오픈랩’은 전자현미경실, 분석기기실 등 6개의 개방형 실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 대상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과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진로토크’, 교사 대상 ‘오픈랩 기기 활용 직무연수’와 ‘오픈랩 연구회’를 운영한다. 5월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박테리아 배양 및 관찰, 단백질 농도 분석, 중력가속도 측정 및 분석 등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13회차로 진행되며, 이론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과학탐구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교사 대상‘오픈랩 기기 활용 직무연수’는 지난 3월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구성했으며,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한 미시 세계의 관찰, MBL 센서를 활용한 물리 탐구를 주제로 각각 5월 7일과 9일에, 중⸱고등학생 대상 ‘과학진로토크’는 ‘인공지능 시대, 나의 진로’를 주제로 5월 3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