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예술동아리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예술 향유를 위하여 4월 19일부터 유튜브 채널 ‘예술몽夢땅’을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생예술동아리의 무대 경험과 발표 기회가 제한되었으나, 예술몽땅 유튜브TV 채널을 통해 학생 예술동아리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됐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술몽땅 #예술 공감터 #학생예술동아리 #학생중심 예술 공간 #예술향유인 #공연몽땅 #교복입은 예술가 #예동 브이로그 #전시몽땅 #스포츠예술몽땅 해시태그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채널로 이동하여 구독할 수 있다. 학교예술교육 콘텐츠 영상과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 창의예술교육기부팀은 ‘예술락낙(樂knock)’유튜브 채널로 교원 중심의 예술수업 자료를 공유하고, ‘예술몽夢땅’은 서울학생의 공연과 전시가 중심이 되는 온라인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보편적 교육으로서의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개설된 ‘예술몽夢땅’ 유튜브 채널이 서울학생이 예술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유의미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4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1 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한복문화주간’은 체험, 전시, 패션쇼 등 한복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이다. ‘2021년 봄 한복문화주간’에는 경남 진주시, 경북 경주시, 경북 상주시, 서울 종로구, 전남 곡성군, 전북 남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7개 지역이 함께한다. 4월 9일부터 18일까지, CJ CGV는 ‘한복 사랑, 한국 영화 사랑’ 행사를 위해 서울 시내 영화관 3곳(명동, 명동역, 피카디리1958)에서 ‘한복사랑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객 선착순 1천 명은 ‘한복사랑관’에서 한국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4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케이팝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와 혜빈이 한복을 입고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 4월 1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케이팝 X 한복’ 전시회를 열어 케이팝과의 만남으로 특별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한복을 무료로 볼 수 있다.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지코, 청하 등 8개 팀의 한류스타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이소발 작가를 초청해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을 주제로 특별 강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소발 작가는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림 작업과 함께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글과 그림을 연재하고 있으며 주택 셀프 인테리어&리모델링북으로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을 출간하였다. 이번 강연은 4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이뤄지며 ‘내가 꿈꾸는 그런 집’을 주제로 셀프 인테리어의 개념과 순서, 주거 형태에 적합한 봄맞이 셀프 인테리어, 시공 없이 집을 가꿀 수 있는 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나영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지역 주민들에게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여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032-363-5014)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지역 교원단체 ‘광주실천교사모임’·‘전교조 광주지부’·‘광주교사노동조합’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 프로젝트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는 어린이의 시를 노래로 만들어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26일까지 노랫말로 사용될 시를 모집한 결과, 강원도·경기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소재한 47개교 73학급이 참여해 총 1,407수의 시가 모였다. 어린이의 시를 활용해 완성된 노래는 유튜브 채널 ‘어린이 시, 노래가 되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rpHJf9aM1hu2EFP4p8FHgw)’에서 확인 가능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교사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어린이들의 시를 모아 노래로 만들기로 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노래 중 반응이 좋은 곡은 오는 5월 진행될 ‘뮤직비디오 만들기 챌린지’의 곡으로 선정되며, 이후에도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2021년 4월 3일(토)부터 8월 1일(일)까지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궁금해! 신라의 동그란 가위’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월지 출토 문화재를 바탕으로 신라의 우수한 금속 공예 기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궁 안에 만든 연못 월지를 알아보고, 그곳에서 출토된 국립경주박물관 대표 문화재 금동초심지가위(보물 제1844호)를 중심으로 신라 금속 공예품에 나타난 공예 기법을 살펴본다. 또한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나만의 금동초심지가위를 표현해보며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참가 신청 후 안내된 링크로 접속하여 사전 온라인 학습 후 국립경주박물관을 방문하면 활동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꾸러미 수령 후에는 월지관에서 문화재들을 살펴보며, 영상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해보길 권한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 봄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안전한 박물관 나들이가 되길 기대
울산과학관은 2021 갤러리 초대전으로 기후변화 환경 관련 송화영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The Last Supper’이라는 주제로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갤럭시 갤러리에서 공개된다. 울산여성사진가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화영 작가는 제1회 전국 대학아카데미 사진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개인전 4회, 그룹전 17회, 아카이브 3회의 전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수많은 환경문제의 원인 중 플라스틱의 과도한 사용과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 34점을 선보인다. 송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에 대한 염려, 경제에 대한 불안으로 우리의 이목이 집중된 위기와 불안의 시대에, 일회용품의 사용 규제를 일시 완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문제에 관한 고민을 학생들,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진이라는 시각언어로 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환경 문제를 다루어 관객, 시민들로부터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나아가 전시를 계기로 개개인이 더 나은 지구환경을 위해 플라스틱 제품을 자제하는 등의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27일 오후 1시 3~5세 유아가족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어린이 복합 서커스 ‘펀앤펀쇼’공연을 한다. 이날 극단‘수리’가‘탈출과 도전’을 주제로 슬랩스틱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스탠딩 코미디를 선보인다. 불과 모자, 공, 크리스탈 등을 활용한 마임과 디아볼로(두 장대와 줄로 공중에서 팽이를 돌리는 놀이)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펼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부산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home.pen.go.kr/child/main.do) - 유아체험 - 토요가족체험-‘끼누리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 가족은 공연 전날 문자로 전송된 유튜브 링크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유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도 힐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임진왜란 전문박물관인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2020년 제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화력조선>(총 6편)으로 국립박물관 최초 유튜브 조회 수 100만 회를 달성하였다. 국립진주박물관은 2019년 발간한 『조선무기보고서(1)-소형화약무기』의 연구내용을 중심으로 <화력조선>을 기획하였다. <화력조선>은 <세계최초 권총형 총통 ‘세총통’>을 시작으로 <조선 최초의 대규모 화력전 ‘만령전투’>, <실제 유물로 살펴본 ‘킹덤’ 속 오연자포 고증 탐구> 등 다양한 주제의 본편 6편과 예고·후기영상 2편 등 총 8편으로 구성되었으며, 공개 3개월(2020.11.~2021.2.)만에 누적 조회 수 100만 회를 돌파하였다. <화력조선>의 본편은 이시애의 난(1467)과 을묘왜변(1555) 등 역사 기록 속 조선화약무기의 활약과, 세총통 등의 유물을 통해 15~16세기 조선화약무기의 발전사를 살폈다. 또한 죽절의 의미와 비격진천뢰의 구조 등 『조선무기보고서(1)-소형화약무기』에서 새롭게 밝힌 사실을 쉽게 풀어내고, 오연자포 등 무기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이번 <화력조선>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추모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해 생명·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추모 창작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추모시는 한글 문서 또는 손편지 형식으로 공모 가능하며,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31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전북교육소식→공모전)에 접속, 작품제목·작품소개 및 출품자 인적사항 등을 기재한 후 작품접수를 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접수 가능하다. 특히 손편지의 경우 원본을 스캔해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한 뒤 원본은 전북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으로 우편 제출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2명 등 총 20명을 수상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결과는 4월 5일 발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9월 개원 예정인 민주시민교육센터 야외공간에 설치될 조형물의 디자인 발굴을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민주시민교육센터 외부조형물(탑)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센터는 동구에 위치한 대구2.28기념 도서관 내에 지상2층 규모로 2021년 9월 개관 예정이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민주시민교육 가치를 체득하기 위한 공간이다. 공모주제는 민주시민의 가치와 대구 민주정신(국채보상운동, 2·28 민주운동 등)이 깃든 조형물(탑)로써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며, 대상 제한 없이 오는 4월 14일까지 실시된다. 응모방법은 대구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 탑재된 응모 서식(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작품이미지파일)을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http://kool103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 6편에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심사 결과는 4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민주시민교육센터 조형물(탑)